그 생존자들 일부 죽고 방송국으로 다모였을때 그 수염난 말빨 험난한 인간이
가장 나이 많은 패트릭이였나? 하는 사람한테 자꾸 탈출 하자고 낚잖아요
피해망상으로 그 수염 편에 붙어서 배신한건 이해가 가는데
트럭으로 탈출할때 왜 좀비 수백마리 있는 입구문을 열고나서 트럭을 타려고 했냔 말이지..
눈앞에 수백마리 좀비 있는데 친절하게 문열고 차타고 안전운전으로 나가려고 했던건 아닐테고
왜 뜬금없이 철장 문을 열어줘서 남은 생존자까지 망하게 하냔 말이지;;
다른 좀비물 탈출 할때를 보면 대부분 그냥 돌격을 하는데 이건 안전운전 컨셉도 아니고
차라리 탈출 안하겠다고 하던 남은 생존자들 다죽고 트럭 타고 도망치려 했던 두명이 맨마지막
에 죽었다면 이해라도 한다;;
뻔한 엔딩이 싫어서 이렇게 만들었던걸까?!!
난 영화 평론가 같은건 아니지만 이건 일반인인 내가 봐도 뭔가 어색한 엔딩일세..
좀비들이 그 철조망 문 앞에서 우글우글대면 차로 박으면 그냥 벽에 박은듯이 쿵 하지 문을 열고 나갈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문열면 좀비들이 우르르 들어올테고 아무래도 뭉쳐있지 않은 좀비들이니 한두마리씩 치고 가면 도망갈수있을거란 생각때문 아니였을까요.
그 영화 차보면 그냥 승합차 같던데.. 다른 영화는 거의 탱크에 총도 쏠수있게 중무장된것도 있었고요..
그런상황에서 그냥 문에 들이박으면 운전자라던지 차 안사람은 사고로 기절하거나 차가 전복될수도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