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흔히 보던놈들

팅커벨... 한마리 젠되면 생활관은 대혼란 빗자루로 강타해도 안죽는 생명력

얘들 배는 통통한데 밟으면 폭 하는 소리나면서 별거 없던 -_-

나진짜 경계근무서면서 손바닥만한거 날아다니는거 보고

진짜 요정인가 했어요

으으... 이미 새랑 구분이 안됨

팅커벨이다 ㅇㅆㅇ;

자대 처음 배치되서 첫날밤에 말년병장이 슬리퍼 던져서 모기 잡는걸 보고 내가 병장이 되었을때 머릿맡에 쥐새키가 찍찍대서 깝놀라서 슬리퍼로 두드렸던게...

저것들 여름되면 대박이죠...~~

겨울이야 날씨가 추워서 많이 없다지만 여름이면 아이고...

특히 탄약고 초소는 등키고 야간근무하는데...

저것들이 그 등에 막 달려들면서 지 스스로 죽죠...

그리고 몇일 지나면 썩은냄새가...어휴...~~;

정비끝나고 솔벤트 옴기면서 막사지나는데 바깥창문에 팅커벨님꼐서 휴식을 하고계셧는데

일단 장갑꼇으니 그대로잡아서 몸에좋고 향기좋은 솔벤트로 두번적셔준다음에

유갓 뎃 파이아~! 지글지글 [장갑이 솔벤묻어있던상태라 장갑도 같이 지글지글]

터지면... 곤충의 신비를 느낄수있겠군;;

거미들이 싫어함

개미들은 좋아함

그..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도나리같은 것도 있던데;

표정이 보임 ㅇㅅㅇ;

이거 뭐죠? 완전 무섭네 ;;

머냐 몹이냐;

곤충 공포증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군대 어케가냨ㅋ큐ㅠㅠㅠㅠ

한여름 gop 전후반야 근무 시 밀조하다보면 자주보는..

엄마 나 저거 통나무집에 가서 무더기로 본후에 나 기절 한적있는데 군대 어떻게 가? 엉엉...

흔하게 보는거졍 ㅇ ㅅㅇ 저두 1번은 두세번 봤는데 (후방이라)

근데 두번째껀 좀 무섭네여

잠깐만 군대? 진짜 군대에서 찍은거면 Key Map 이란건 -_-;; 헐?

2번사진 문제있을수도있는건가...

팅커벨.  

무서워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