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행복하세요??
묻고 싶었습니다...
과연 게임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시는지~
느끼는 감정이 즐거움이 확실한지요?
가끔 생각해 봅니다...
말초적 자극이 강한 게임이기에
중독되고 그에 의하여 기계적 사냥만 반복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유저간의 커뮤니티도 사회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보다는
게임으로 인한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게되는 것은 아닌지요...
게임을 오래 할수록 하드 유저와는 점점 멀어지게 되는군요...
예전에는 하드 유저에 가까웠었는데
진정한 즐거움을 얻기가 힘들어지기에 멀리하게 됩니다...
커뮤니티도 고슴도치처럼 서로 상처주지 않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게되고
가식적 형, 동생 사이도 싫어집니다...
온라인 게임이라는 것이 프로그램의 힘을 빌어서
새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염증이 느껴지네요...
사회에서 보여지는 역겨움을 피하여
이상적인 공간과 이상적인 사회상을 투영하고 싶지만
게임도 인간에 의한 것~
오히려 익명성에 더 공격적으로 변해갑니다...
여러분 진정한 즐거움을 게임을 통하여 만들 수 있을까요??
상처주는건 행복을 추구보단, 단지 관심 혹은 재미 라구해야대지않을까요..
과연그런사람들이 행복이란 단어를 가슴으로 느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