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6 02:47

소름 돋는 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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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무엇을 보고 있는걸까요?....



옆집에 사는 아리따운 여성을 훔쳐보고 있었군요...



그날 저녁 밥먹는중에 옆집에서 샤워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남자는 화장실로 가서 샤워소리를 들으면서 상상을 하며 흥분합니다.



다음날 아침...
 시계를 보고 시간을 확인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그녀를 훔쳐보기 위해서죠...





항상 몰래 지켜보던 그는 오늘.. 그녀와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무섭게 째려보는 군요.




당황한 남자는 급히 나와 인사를 합니다.



여자는 불쾌하다는듯이 자리를 피해버리네요.



그날 밤.. 우연히 베란다에서 옆집 베란다 창문이 열려있는걸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베란다를 통해 옆집으로 들어가죠.




그녀의 냄새를 맡으며 변태짓...




그러던 중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남자는 침대 밑으로 황급히 숨었습니다.



매일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보는 남자때문에 화가난 여자는 무엇인가를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미친듯이 옆집 남자네집의 초인종을 눌러대죠.




옆집에 아무도 없자 다시 방으로 돌아온 여자....


 
칼을 들고 돌아온 여자는 흥분해서 소리를 지르고 발로 차고 난리를 칩니다.
 
그리고 누워서 미친듯이 웃습니다.



여자의 예상치 못했던 행동에 남자는 당황합니다. 그때...



야속하게도 남자의 핸드폰이 울립니다.
잔뜩 쫄은 남자는 덜덜덜 떨고 있습니다...
...
...
...













여기 있었네!




여자가 침대 밑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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