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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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게 웃는게 아니지...슬프구나.. 소들도 도살장 가는거 알고 차에 타는거 막 거부하던뎅..
뭐야 내가 경험했던 일이자나...
조금 다르긴하지만 키우던 강아지를 이사 주거문제 떄문에
외가로 보내고 방학마다 내려가봤습니다
어느날 동네친구들이 니네개 잡아먹힐거라고 그러더군요
이야기를 듯자마자 바로 뛰어갔는데
미친듯이 집앞에 목줄이 풀린체 서성이다
저를 찾았는지 저한테 달려오더라구요
알고보니 개를잡을려다 개잡이들이 놓쳤던거였습니다.
일단 개를 진정시키고 외할머니에게 개팔지말라고 울며불매 때썼더니
이미 팔았다고 개잡을 장소로 끌고 가라하더군요
죽어도 못데려간다니 몇대 얻어맞고 울며불며 데려가는도중 도망치라고
도망가라고 발로 차고 으름장도 놨지만 끝까지 꼬리흔들며 쫓아오더군요..
결국 잡히는모습 까지보고... 전봇대에 고정된 줄을 앞발에 묶고
뒷다리를 잡아당겨 척추를 뺴더군요..
충격이 심해 몇일동안 넉이나가 밥도 잠도 못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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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의집도 비슷한경우인데요... 전 개를 무지무지 좋아하고...
할아버지는 개를키워서 보신탕집에 넘겨요.... 물론똥개라지만...
엄청 좋앗는데....
한경우는 어미가 새끼판거보고 저를 피하는경우도있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