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튀니지 시민혁명 이어 비행슈팅게임에도 북아프리카 전쟁
HIS ‘시즌2-창공의 혁명’ 업데이트로 신규 이용자 대거 유입
최근 이집트 튀니지 등 아프리카에서 수 십년간 통치해온 독재자들이 시민들의 힘에 의해 물러나는 민주혁명이 일어났지만 비행 슈팅게임 <히어로즈 인더 스카이>(이하 HIS)에서도 북아프리카 전쟁이 일어났다. HIS가 지난 9일 ‘아프리카지역 전쟁’ 이란 컨셉으로 ‘시즌2-창공의 혁명’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것이다.
초보자용 콘텐츠를 대거 보강한 HIS의 ‘아프리카 지역 점령전’은 기존 HIS 점령전의 참여 기준을 레벨 56이상에서 레벨 15이상으로 확 낮춤으로써 저레벨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 선보인 ‘대량 격추 미션’은 비행슈팅게임의 재미를 크게 높였다. 즉 대량으로 등장하는 상대 오브젝트를 전략적 비행으로 추격하는가 하면 상공에서 폭탄이나 공중 기뢰를 발사함으로써 상대 비행기를 한 번에 파괴할 수 있어 공중전의 박진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초보자용 콘텐츠 보강과 함께 생생한 비행감과 슈팅감을 살린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신규 이용자들이 HIS에 대거 유입되고 있다. 특히 20대 후반 직장인 신규 유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HIS의 점령전에 큰 활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장지웅 JCE사업본부장은 “업데이트 이후 게임 내 신규 이용자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며, “JCE는 초보 이용자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 말했다.
비행 슈팅게임은 조종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국내에서는 타 장르에 비해 인기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때문에 비행슈팅 게임은 이 장르를 선호하는 마니아들에게만 국한될 위험이 있다. 이에 비해 HIS는 지난주 실시된 ‘시즌2-창공의 혁명’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게임 이용자가 게임에 쉽고 빠르게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게임어스(대표 배상철)가 개발하고 JCE (대표 송인수)가 서비스 하고 있는 HIS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실시된 HIS의 ‘한일 점령전’은 양국 6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2천명 이상의 유저들이 참가신청을 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HIS>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his.joyci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저 한일전 제대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렉때문에 망한걸 뜨거운 인기라고 적으니 대단한듯.
현재 남은유저가 300명이될까말까한데 유저들의 호응?초보유저가 유입이안되는 상황에서
무슨 호응이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