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저들 의견 수렴한 ‘와일드플래닛’ 패치 단행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기 위해 난이도 하향 조정, 밸런스 조절 실시
(주)액토즈소프트의 기대작 ‘와일드플래닛’(이하, 와플)이 지난 6일 오픈 이후로 순항을 거듭하며 두터운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난이도 및 밸런스 조절을 위한 패치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건액션 MMORPG를 표방하는 ‘와플’은 국내 최초 양진영간 대규모 점령전을 기술적 문제 없이 잘 구현했다는 점을 통해 게임성을 검증 받아 게임업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오픈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패치는 ‘와플’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장, 점령전 등의 장점은 강화하고 반면에 그 동안 게임 난이도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난이도를 하향 조정함으로써 밸런스 조절에 힘을 실어 유저들이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와플’을 즐길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우선 몬스터의 공격력을 조정하고 몹 배치를 현 수준의 난이도보다 낮게 수정함으로써 보다 쉬운 사냥을 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또한 아이템 수리비를 낮추고 스킬 습득 비용을 줄임으로써 유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대폭 수정했다.
또한 유저들 사이 불만이 많았던 미션시스템의 경우, 인원제한으로 인해 저레벨의 참여가 어렵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저레벨 또는 경험치가 적은 유저에게 어드밴티지를 주어 저레벨 유저들도 미션시스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가 하면, 미션 난이도를 설정하여 난이도가 낮을 땐 몹에게 버프를, 난이도가 높을 땐 디버프를 걸어주도록 조절했다.
그 외에도 조작 타이밍, UI 등을 개선해 유저들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했고 경험치 패널티를 삭제함으로써 플레이어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주)액토즈소프트 프롬나인 스튜디오 위성계 PM은 “이번 패치 작업을 통해 폭넓은 유저층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와플’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열려있는 마음으로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수용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더욱 다듬어진 모습으로 유저들과 함께 롱런하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패치는 25일 정기점검 이후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wildplan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