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임직원이 연탄 1만장 기부, 이 중 일부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
엔트리브소프트가 신년 봉사 활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
온라인 게임 업체 (주)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은 14일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는 차원에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행사를 마련했다. 또 이번 봉사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5천187장에 회사 차원에서 4천813장을 보태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금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에는 이 중 일부를 김준영 대표를 비롯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나를 예정이며,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일대의 기초생활수급자들이 거주하는 연탄난방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유달리 추운 올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