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623 추천 4 댓글 10
사람은 항상 옛날을 그리워 하고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저도 옛날을 좋아하고 옛날도 돌아가고 싶습니다..
게임도 그렇습니다.
특히 엘리멘탈사가는...
정말 그리워했었고 정말 해보고싶고 로그인 음악을 들으며 추억도 감회 했죠

근데 가만히 생각 해보면  
당시로서는 엘사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 당시만으로 해도 렘 제가 64였을떄는 렉이 쩔어서... 미칠정도 였습니다.
너무 시대를 앞서가야 했던 걸까요?
그리고 아이템을 드랍형이 아닌 직접 습득하는 거기에 상당히 불편이 많았고
운영의 부재등 (영자의 잠수.) 등이 상당히 문제가 많이 보였던 게임이였습니다.(핵도 많았죠)

그런데 단지 앞선 향수 떄문에 그 모든 문제들을 잊고 그 잊었던 게임들을 예찬 하며
지금 나온게임이 모두 그 게임에 딸리느냥
그 서비스를 중지한 회사가 무슨 단죄라도 저지른냥
그렇게 비하 평가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저도 엘사 막 서명 운동도 하고 그랬죠....
저도 많이 그리워 했고...
많은 생각을 가지게 했습니다만...
현재에 충실지 못하는 사람이 과거를 그리워해서 만약 돌아갔다고 해도
그만큼 충실 했을까요.....


과거에 발목이 붙잡혀서
모든게임을 그 과거에 맞출려고 하려다
모든게임 못하는 수가 생깁니다..

무슨 말 했는지 몰겠지만... 이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전 그래서 철권에 빠졌습니다 ㅡㅡ;;;;;;;
Comment '10'
  • ?
    샤무 2008.03.21 00:42
    고등학교때로 돌아가고 싶다.
    군대 다시 가고 싶다.
    등등과 같은
    과거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라고 하죠.
  • ?
    미노타우르스 2008.03.21 00:42
    군대 다시 가고 싶다... ?
  • ?
    마사무네 2008.03.21 00:42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과거는 좋은 쪽으로 미화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처음에는 신선했을 지 모르지만 비슷한 유형으로 조금만 해도 질리죠.
    저도 요즘 하는 게임들이 고등학생 때 했던 것만큼 재밌지는 않아요.

    그리고 온라인 게임이 지루하다면
    피씨게임이나, 콘솔게임 아니면 기타 다른 취미를 찾아보는 게 더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 ?
    궁연 2008.03.21 00:42
    옳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 ?
    태을진인 2008.03.21 00:42
    예전에 망한 게임이 다시 오픈한다고 해도...
    그냥 한탐일뿐.. 나중에 가면 그전과 똑같은 노선을 밟을꺼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추억의 게임들 다시 하고는 싶겟지만 ㅎㅎ
    그래도 진짜 4leaf는 다시 하고 싶네요 ㅠㅠ
  • ?
    Edgar 2008.03.21 00:42
    맞는 말씀이라 생각되네요..
    저도 락온타겟이란 그리운 fps게임이 있습니다만..
    지금 다시 나오길 바라는사람도 있긴하지만..
    다시 나와봤자 지금하곤 너무나 뒤떨어지는 그래픽등으로 외면당하겠네요..
    어쩄든 다시 하고싶은 게임입니다.. ^^
  • ?
    Lire 2008.03.21 00:42
    샤로 없어지면서부터 고질병(겜불감증...?)에걸린 1人뭘해두 이제 재미가 없3...

    그체나한 2년했나 ㅡㅡ;;; 다른건 3개월? 오마니갔다 5분... ㅠㅠ
  • ?
    지익 2008.03.21 00:42
    확실히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는 추억이 아무리 미화된다고 하고, 그 미화된 생각이란걸 알지만서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네요
  • ?
    지익 2008.03.21 00:42
    저는 5~6살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
    unplug 2008.03.21 00:42
    과거의 아름답고 재미있던 기억들은 추억이니 미화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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