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파이터 최악의 돈복사 버그 사태 발생

던전앤파이터 돈복사 버그 발생시간은 10~12시 쯤으로 예상 됩니다.
문제는 이 돈복사 버그가 사용된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사신탑이 생겨나고
밸런스 조정후 쯤으로 추정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사건의 발생은 이렇습니다.

사신탑을 감 -> 어쩌다가 크리쳐장비템은 떨거진다는 사실이 발견됨->
크리쳐 템을 다시 먹음 -> 우연으로 정돈 단추를 누름 이후 아이템이 복사되고
팔아서 돈을 받음

이작업을 계속 해서 약 두달간 계속 작업을 한분으로 보이는 분이 아X템매니아에
발견 되었습니다. 재보자는 다른분이나 재보자분은 그 던파머니를 파는 사람이
약 두달(9~10월 일딴 사신탑 업데이트기간으로 추정)동안 4700건이라는 어마 어마한
거래내역을 확인하셨고 그동안 골드만 판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던파머니 거래특성상
만원단위 이상씩 거래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좀더 사는 분들은 2~4만원 가량 쓰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버그를 이용해 최소 5천만원 또는 최대 1억이라는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말이 됩니다. 네오플에서는 현재 급하게 서버를 닫고 사태를 해결해 보려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현재 이 내용은 소수의 몇 던파공략홈에서 활동하는 분들만
알고 계십니다. 과연 네오플은 최악의 버그인 돈 버그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요?

공지가 어떻게 뜰지 궁굼합니다. 네오플의 그동안 행동으로 봐서는 아마 조용히 이벤트나
하고 넘어갈려고 할것이 뻔합니다.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이 빽섭 따위를 할리 없죠

현재 돈복사 버그 사태가 밝혀진 이상 던파의 경제는 곧 무너질 것입니다.
그동안 버그로 돈을 벌어들인 분들은 얼마나 속으로 비웃으셨겠습니다. 부당이득을
챙겨서 돈벌고 남는 골드로는 아이템을 사셔서 쓰셨겠죠

몇가지 행보로 보아 이상하다고는 싶었습니다. 경매장에 고강화 아이템들이 마구 올라오고
골드 시세는 계속 막 떨어지고 몇가지 불안한 상황이 보였기에 이번 돈복사 버그가
터졌다는 것에 대해서 크게 놀라진 않습니다만.

과연 네오플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 것인가?
1.유저에게 진실을 알리고 사과를 할 것인가?
2.버그골드는 어떻게 수습할것인가?
3.버그 사용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유저들은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
4.잃어비린 유저의 신뢰를 어떻게 되찾은것인가?
5.이번 버그 사건으로 과연 바뀔것인가?

지금 서버점검 시간이므로 10시 이후에 공홈이 오픈 하면 어떠한 공지가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