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스크롤 MMORPG <A오즈>, 위메이드 온라인과 일본 서비스 계약 체결
이용자간 자유로운 감정 표현과 귀여운 3D 캐릭터로 일본 이용자 관심 기대
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 훈)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애니파크(대표이사 김홍규)가 개발한 <After537:오즈(이하 A오즈)>가 위메이드 온라인(대표이사 최종구)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법인인 위메이드 온라인과 서비스 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에 진출하는 <A오즈>는 기존의 무한콤보액션 ‘오즈크로니클’을 전면 개편한 3D 횡스크롤 MMORPG다.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로 무장하고 레벨업 소모 시간을 파격적으로 줄여, 누구나 손쉽게 던전과 PvP 등 고레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호작용 이모션’을 통해 이용자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감정 표현이 자유로운 점도 일본 이용자들에게 인기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A오즈>는 텍스트를 통한 의사 전달이나 감정 표현이 아니라, 악수, 포옹 등의 액션으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어 직접적이고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일본 이용자들에게 친근감을 자아내는 귀여운 3D캐릭터도 기대요소다.
CJ인터넷 이승원 해외사업부 이사는 “<서유기전>에 이어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또 다른 횡스크롤 MMORPG <A오즈>의 일본 진출 소식을 연달아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1년에는 넷마블의 게임들이 일본은 물론, 전세계 시장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애니파크 김상순 개발실장은 “일본 이용자들이 보다 즐겁고 유쾌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해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일본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오즈>는 일본에서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