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6, 군사지원 시설 디자인의 전투 맵 공개
12/ 02, 정식서비스 후 첫 신규 맵 업데이트 예정
청소년 대상의 콘텐츠 추가해 회원 가입 확대할 것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의 총 싸움 게임(FPS) ‘배터리 온라인’(BATTERY, Battle Territory)이 정식서비스 후 첫 전투맵을 업데이트 한다.
웹젠은 오늘, 차주 목요일(12월 2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전투 맵 ‘리페어 야드’ 맵을 공개했다.
‘리페어 야드’맵은 시나리오 상 ‘RSA 진영’의 숨겨진 군사 지원 시설을 배경으로 하는 공장형 맵으로, 중앙에 큰 거점을 중심으로 원형을 이루는 독특한 맵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각 총기의 사용을 염두에 두어 밸런스 조절에 큰 비중을 두고 디자인 된 맵으로, 개인전 보다는 ‘폭파 미션’, ‘점령전’같은 팀전을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 된 맵이다.
웹젠은 이미 정식 서비스 전 공개 된 맵들을 통해 ‘현대 밀리터리 FPS’다운 간편하고 빠른 전투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배터리 온라인’은 지난 11월 11일 공개테스트 시작 첫 날 1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현재(11월 25일)까지 게임 사용자의 75% 이상이 다시 접속하는 높은 재 접속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웹젠은 어제(11월 25일) ‘배터리 온라인’의 정식서비스 개시와 함께 신규 총기 등을 업데이트하고, ‘하정우’, ‘김윤석’이 주연한 영화 ‘황해’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회원 유치에 나섰다.
웹젠은 연내로 새로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전투 모드 등을 추가하고, 저 연령층 대상의 콘텐츠와 아이템을 추가해 겨울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회원 가입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웹젠의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공개테스트 이후 매일 큰 폭으로 회원 가입과 게임 이용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격주 간격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및 업데이트에 계속 노력을 기울여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터리 온라인’의 신규 맵 및 영화 ‘황해’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tr.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