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11월 12일부터 서비스 시작
본인인증을 통해 게임사이트 가입 및 게임이용여부 확인
앞으로는 아동청소년들이 부모 명의로 게임 사이트에 가입하여 게임을 하는 것이 크게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본인 인증을 하면 주요 게임사이트의 가입 여부 및 게임 이용 여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해주는 “게임이용확인” 서비스(http://www.gamecheck.org)를 오는 11월 12일(금)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게임이용확인” 서비스는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주요 게임회사 10여개사((주)네오위즈게임즈, (주)넥슨, 씨제이인터넷(주), (주)액토즈소프트, (주)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주), (주)엠게임, (주)와이디온라인, (주)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주)한빛소프트)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제공된다.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을 위해 “게임이용확인” 포털사이트에서는 주요 게임 회사 별 회원가입 여부만을 알려주고, 각 해당 게임 사이트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문화재단의 김종민 이사장은 “부모의 명의를 차용한 자녀들의 부적절한 게임이용이 문제가 되고 있어서 게임문화재단은 자녀들의 부모 명의 게임 가입과 이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게임이용확인시스템을 개발, 제공한다. 앞으로 자녀들이 부모 몰래 등급외 게임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하고, ‘모든 게임사들이 이 시스템에 적극 참여해서 자녀들의 건강한 게임이용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이프]
그리고 허락맞고 하면 어쩔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