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싸고나니 마음이 변하셨쎄요!?

똥싸고나니 마음이 변하셨쎄요!?

 

고레벨 유저들이여! 그대들은 혹시 그대들 위한 업데이트만을 주장하고 있진 않는가!?
고레벨 유저들리여! 그대들은 혹시 지나가던 저레벨 유저들을 무시하고 있진 않는가!?

△ 뜨억! 이중에 찔리는 사람 있을꺼야!

 본 필자는 약 10여년 정도 온라인 게임을 해왔다. 온라인 게임을 해오면서 많은 일을 겪었지만 오늘은 바로 일부 고레벨 일수도.. 아니면 다수의 고레벨일 수도 있는 행위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많은 고레벨들이(혹은 준하는 레벨의 유저) 자신의 올챙이적 시절을 기억못한다고 지나가던 저렙들을 무시하거나 자신들에게 필요한 패치들을 주장해 게임을 흐리고 있다. 본 필자는 이런 부분을 많이 보아왔는데 이런 유저들보면 한숨만 나온다.

 어째서!? 그렇게 이기적인 패치와 깡패같은 행동이 자신의 이름을 더럽힐뿐만 아니라 넓게 게임까지 망친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인가!?

△ 아니면 술먹고 하는 짓인가?

 고레벨만을 위한 패치 혹은 그들의 깡패같은 행동들 때문에 게임을 접는 많은 유저들을 보아왔고 본 필자도 그러한 피해를 입어보았던 유저로써 이러한 행위는 게임의 발전을 저해할뿐만 아니라 게임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혹은 막 시작한 유저들에게 큰 상처만을 줄 것이다.

 본 필자는 이러한 유저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사실 본필자도 그라나도 에스파다라는 게임을 할 때 깡패짓 정도는 아니지만 모 서버에서 잠시나마 이름을 날렸었는데 본인이 이 점과 만레벨이라는 점때문에 꽤나 기고만장해 서버에서 욕좀 먹었떤 기억이 있다. 몇가지 말하면 마이크를 수천개씩 사서 하루종일 떠들어 대며 @@@@@@@@@@@@ 를 무한으로 입력해 도배 한적도 있었고 '여기 제 자리요~' 라는 유저 꼴배기 싫어서 게임상에서 '몬스터 스피넬'을 이용(일종의 몬스터 소환석) 수백 수천마리씩 뿌려서 한 사냥터 지역을 마비시켜본 (?) 유저였다.

 하지만! 단연코 그 이후 게임에서는 그랬던 적 없었다고 맹세한다!
(강조중)

 
△ ㅇ_ㅇ.... 자폭.. 부아아아앙!

고레벨 유저들이여!

 스스로의 욕심과 쾌락을 위해 자신보다 약자를 괴롭히거나 먹을 것 앞에 욕심 부리지 않고 있는가? 고레벨은 게임을 오래한 사람으로써의 관록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며 지나가는 저레벨을 무시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고레벨은 벼슬이 아니라 단지 게임을 오래한 사람에 지나지 않아 언제든지 자신이 약자가 될 수 있음을 명시해야 할 것이다.

급마무리

△ 혹시 그대 너무 욕심 부리곤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