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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를 제작한 바른손 인터랙티브에서 새롭게 선보였던 게임이며, 2007G스타에서 먼저 선보였으나 국내에서 오픈을 먼저 하기보다 해외에서 오픈을 실시하였던 게임. 또한 횡스크롤이지만 3D를 추구한 RPG 게임이며 귀여운 그래픽과 화끈한 타격감으로 무장한 게임.

 

드래고니카(Dragonica).

 

이 게임은 국내에서 정식으로 오픈베타한지 얼마 안 된 게임으로 현재 라이징콤보라는 화끈한 액션으로 신규 유저들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은 국외에서도 먼저 오픈베타를 했지만 인기도도 높았으며, 국내 게이머들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즐겨보기 위해 해외(북미) 서버를 이용해 플레이를 즐기기도 했다.

 

그럼 드래고니카의 재미가 무엇이길래 게이머들이 국내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다른 나라의 서버에서 까지 즐기려고 하는 것일까? 그 이유를 리뷰에서 알아보고, 이 게임에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게임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주는 그래픽! 드래고니카의 평가는? - 보통

글쓴이가 평가하는 그래픽은 보통이라고 결정했는데, 이유라 한다면 먼저 게임에 Full 3D 그래픽으로 좀 더 표현력을 낼 수 있다는 것과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맞는 이펙트 효과가 장점이고 깔끔하지 않은 그래픽과 이펙트의 단조로움, 시점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먼저 알아볼 그래픽의 내용은 Full 3D에 대해 말해보겠다. 일단 드래고니카는 앞서 말한 대로 횡스크롤에 Full 3D 게임이라 기존의 2D 횡스크롤 게임과는 다른 그래픽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이펙트 효과를 2D 게임과 다르게 느낄 수 있는데, 글쓴이는 이것이 드래고니카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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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감은 존재하지만 깔끔하지 못한 것이 단점이다.

 

먼저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게임을 즐기며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으로 게임을 즐기며 더 재미난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고, 캐릭터의 모습을 조금 더 현실감 있게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고 평가한다. 분명히 입체감은 좋으나 화려한 이펙트 효과는 많지 않아 기존의 화려한 액션을 가진 던전 앤 파이터나 메이플 스토리보다 표현력이 적었다. 또한 존재하고 있는 이펙트들도 생각보다 단조로운 이펙트 효과가 많아 Full 3D를 보여주는 횡스크롤 게임이라도 아쉬운 점이 많다.

 

그리고 글쓴이가 깔끔하지 못한 그래픽이라고 그랬는데 그래고니카의 그래픽을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임인 것은 분명하다. 캐릭터의 외형도 꾸미는 것이 가능한 것도 가능하니 남자 유저가 좋아하는 그래픽 보다는 여자 유저가 더 좋아하는 그래픽이다.

 

그렇지만 문제는 이 그래픽이 조잡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Full 3D 그래픽 횡스크롤 게임들이 우려했던 것들 중 하나인데, 그래픽이 깔끔하지 못하니 게임 자체가 조잡하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글쓴이로써는 안타깝게 여기는 상황이다.

 

하지만 글쓴이가 생각하는 문제는 이게 아니다. 글쓴이가 생각하는 것은 게임을 즐기면 볼 수 있는 시점이라는 것인데, 글쓴이는 이 시점에 관하여 큰 실망을 했기 때문에 좋음이란 평가에서 보통이란 평가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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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옆으로만 움직인다. 이것이 글쓴이가 생각하는 단점.

 

먼저 드래고니카는 Full 3D 횡스크롤 게임이라고 글쓴이가 앞서 말했고, 게임 홍보에도 이런 말은 빼놓지 않고 홍보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 그래픽이 마을에서만 가능한 것이고, 게임에서는 일반 게임들과 다를바 없이 2D 그래픽으로 보인다. 아니, 좀더 발전하여 2.5D 같은 그래픽으로 보인다.

 

또 글쓴이는 처음에 시점을 옮기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시점을 옮기지 못하고 그저 좌, 우로 움직이는 것에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고, 위아래 움직이는 것도 캐릭터가 옆으로 뛰면서 위 아래로 움직이는 모습은 좋았던 그래픽에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주었다.

 

따라서 사냥시에는 캐릭터의 옆 모습만 보면서 즐겨야 한다는 것은 글쓴이가 생각하기에는 드래고니카의 그래픽 부문에서 큰 단점이라 평가하기에 좋음이라는 평점보다 보통이라는 평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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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사운드! 그 사운드의 평가는? - 보통

글쓴이가 생각한 드래고니카의 사운드는 보통이라는 사운드를 내렸다. 이것은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에서는 좋은 평가를 내렸으나, 음악의 단조로움과 수도 다른 게임들과 비교하면 아직까지 적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기 때문이다.

 

먼저 드래고니카의 플레이 사운드의 구분을 캐릭터/몬스터의 사운드와 스킬 사용 시의 사운드로 나누지 않고 게임 자체의 플레이 소리를 들어봤는데, 그 느낌은 아주 괜찮았다고 글쓴이는 표현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타격감과 아주 매치가 잘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먼저 드래고니카의 타격감은 묵직한 감이 존재하는데 사운드도 가볍지 않은 묵직한 소리를 낸다. 특히 스킬을 사용할 때 크게 느끼는데 글쓴이는 투사를 즐기면서 사운드를 음소거로 설정한 후 게임을 즐겨본 적이 있다. 이것은 노래를 들으며 게임을 즐기기 위하여 설정한 것인데, 이 캐릭터 플레이의 사운드가 존재하지 않으니 타격감은 느끼지 못할뿐더러 게임에 집중이 갑자기 뚝 떨어졌다. 그만큼 드래고니카의 캐릭터 관련 사운드는 게임과 연결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배경 음악이 아쉽다고 말할 수 있다. 먼저 드래고니카의 배경음을 표현하자면 게임 분위기와 매치하면 나쁘지 않다고 평가한다. 아기자기한 드래고니카 세상에 알맞은 조용한 것 같으면서도 신나는, 이러한 배경음이 드래고니카 배경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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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음악이 생각보다 단조로우며 맵이 많은 드래고니카 세상에서 개수가 적다고 표현하고 싶다. 이것은 안타까운 단점인데 게임의 매치가 되어 좋으나 너무 반복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것이다. 또한 즐기면서 기억에 남는 배경음은 글쓴이의 기준에서는 없었고, 그 개수도 맵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정되어 있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글쓴이는 캐릭터 플레이 사운드에는 좋은 평점을 줬으나 배경음 관련 부문이 단조로움과 적다는 것 때문에 글쓴이는 좋음보다 낮은 보통이라는 평점을 결정했다.

 

3. 내가 누굴 공격하는가? 적인가? 벽인가? 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타격감! 그 점수는? - 좋음

글쓴이가 게임을 느낀 드래고니카의 타격감은 아주 좋음보다 낮은 좋음이라는 평가를 준다. 이는 그래픽에서 아쉬운 이펙트가 아주 좋음에서 좋음으로 내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됬으나 이 외에 사운드나, 몬스터의 반응, 캐릭터의 모션 모두 통합해서 봤을 때 몬스터를 때린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이러한 평점을 주었다.

 

먼저 드래고니카는 라이징콤보라고 홍보를 하기 때문에 콤보 시스템에 아주 민감하다. 또한 콤보 자체가 몬스터가 공중에 떠있다는 가정 하에 진행하는데, 그 콤보를 느끼는 타격감은 개인적으로 훌륭하다고 평가한다. 또한 직업마다 전직이 나눠지는데 서로 스킬이 달라져서 공격 스타일이 똑같지는 않다. 하지만 그 공격 스타일이 달라도 중, 저레벨 때는 스킬의 모션만 차이날 뿐,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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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글쓴이가 즐겨본 투사의 경우는 기본 공격은 전직하기 전과 전직 직업인 기사와는 느렸으나 스킬로 플레이 한 사냥은 기사와 비교하면 꽤 비슷하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드래고니카에서는 필드와 던전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필드는 보통 횡스크롤 게임들처럼 몬스터를 길에서 만나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몬스터가 한두 마리씩 흩어져 있기 보다는 한뭉치씩 모여있어 보다 더 쉬고 재밌는 타격감의 컨트롤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것은 빠른 진행이 가능한 드래고니카에서 타격감을 느끼게 해주는 배려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다른 횡스크롤 게임과 다른 타격감을 느끼기엔 좋았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글쓴이가 아쉬워 하는 것은 이 타격감에 비해 콤보 시스템은 미약하다라고 평가하고 싶다. 첫 번째 이유라면 라이징 콤보라고 해서 공중에서 몬스터를 잡는 줄 알았다. 하지만 공중에서 콤보를 하는 것은 신의 컨트롤이 아닌 이상 어려우며 공중으로 올려친 후 스킬을 사용해서 콤보가 들어간다는 것은 웃기게도 몬스터를 넘어뜨리고 땅에 닿지 않는 상태에서 스킬을 들어가는 경우가 존재했다.

 

물론 높이 올려서 콤보 사용이 들어가는 직업도 존재하고, 글쓴이의 직업인 투사의 경우에도 1차 직업 스킬에 올려치기 스킬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라이징 콤보라면 공중에서 화려한 콤보를 뽐내야 할 텐데 그저 올리고서 스킬을 사용해서 빠른 연타로 데미지를 주는 것이 다다.

 

그저 다른 온라인 게임과 비교하면 몬스터를 넘어뜨리느냐, 못넘어뜨리느냐에 차이이며, 만약 넘어뜨리지 못했다면 투사나 기사의 직업의 경우 스킬이 적용되지 않아 오히려 몬스터에게 맞는 사태가 벌어진다.

 

따라서 글쓴이는 타격감은 좋으나 드래고니카에서 자랑하는 라이징 콤보(공중 콤보)는 매우 어려우며, 타격감을 느끼기 어렵다고 평가한다. 또한 너무 즐기다보면 스킬이 적다고 느껴지기 마련이여서 이 점에도 실망을 했다. 처음에야 무작정 재밌었지만 자주 사용하는 스킬만 반복적으로 사용하니 문제 중 하나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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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직접 콤보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4. 게임의 재미를 충족해주는 요소 컨텐츠! 드래고니카의 컨텐츠란? - 보통

드래고니카의 컨텐츠를 글쓴이가 평가하면 보통이라는 평점을 주었다. 이는 컨텐츠가 존재하지만 아직까진 다른 게임들과 별 차이가 없다고 평하기 때문이다. 던전도 존재하고, 길드도 존재하고, 서로 겨룰 수 있는 결투장 시스템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것들의 다른점은 무엇일까?

 

그럼 이 컨텐츠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보자. 먼저 사냥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일단 이 사냥 부문에는 글쓴이는 다른 횡스크롤 게임과 다르게 즐길거리는 있다고 평가한다. 일단 사냥 컨텐츠를 나누자면 필드, 미션, 히든, 카오스, 던전, 디펜스 모드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제공한다.

 

필드는 말 그대로 따로 사냥터에 가지 않아도 길에 나오는 몬스터가 존재하는 맵으로 드래고니카의 기본적인 맵을 이루면서 즐길 수 있는 맵이다, 또한 몬스터도 뭉쳐있긴 하나 적은 수의 숫자가 아니기 때문에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은 좋았다.

 

이어서 미션은 다른 게임의 던전과 비슷한 방식으로 파티원들을 모집하여 맵의 난이도를 클릭하면 갈 수 있는 맵으로 난이도는 파티장에 의해 나눠진다. 또한 레벨이 올라갈수록 맵도 늘어나고 보스 몬스터도 강력해지기 때문에 몬스터는 쉽게 잡았어도 마지막 보스 단계에서는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난이도가 존재하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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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난이도에 도전해볼까?

 

히든이랑 카오스는 미션과 다른 맵인데 기본적으로 몬스터가 일반 필드보다는 강하다. 히든 맵의 경우에는 정시마다 초기화 되는 방식으로 스크롤을 이용한 이동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맵이다. 참고로 여기서는 미션 맵에 속했던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하는데, 이 몬스터를 잡으면 돈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즐거운 맵은 글쓴이가 생각하기에는 카오스다. 카오스는 게임에 제한이 존재한다. 카오스 맵은 히든 맵처럼 스크롤로 이동하는데 여기서 시공간의 방패라는 아이템이 있어야 몬스터에게 정상적인 데미지가 들어간다. , 이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으면 몬스터에게 10이하의 공격력이나 몬스터가 공격을 피하게 되는 사태가 일어나게 된다. 이것은 레벨의 차이를 뛰어 넘는 몬스터의 강함을 보여준다(아이템만 사용하면 쉽다).

 

그리고 카오스 맵에서는 필드 맵의 미션과 같이 카오스 전용 미션이 존재한다. 여기서는 동급 최강의 혼돈 세트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으며, 난이도는 기존의 미션 맵보다는 강하다. 따라서 비슷한 사냥이지만 종류별로 나눌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좋았다.

 

그럼 사냥은 여기서 끝이느냐? 아니다. 드래고니카에서는 디펜스 모드가 존재하는데 이 맵에서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몬스터에게서 건물을 방어하는 방법으로 라운드 마다 수많은 몬스터가 나온다. 따라서 그 몬스터를 막아서 클리어하는 컨텐츠로 높은 경험치를 주는 것이 큰 장점이며, 부가적으로 간단한 방향 미니 맵으로 성능이 좋은 반지를 획득할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하는 컨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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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현재 최고의 업적인 나는 콤보의 전설이다.

 

그 외에도 몬스터 카운터, 업적으로 달 수 있는 칭호, 소울 크래프트 등. 다양한 컨텐츠가 존재하는데 이 3가지를 간단히 보자면 몬스터 카운터는 필드 맵에서 몬스터를 잡아 숫자를 높여 100, 200, 300으로 올라가 최고 1000마리까지 적용 된느데 이 구간마다 궤짝을 준다. 이 궤짝에서 가다 코인과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 가다 코인으로 미션 맵을 클리어 한 후 보상으로 가다 코인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컨텐츠가 존재한다.

 

또한 칭호는 드래고니카에 존재하는 업적으로 얻을 수 있는데, 드래고니카에는 정말 다양한 업적이 존재한다. 그 업적들을 완료하면 칭호를 얻게 되는데 그 칭호마다 옵션이 달라서 자신이 원하는 칭호를 얻으려면 그 칭호가 요구하는 것을 완료해야 얻을 수 있는 컨텐츠이다.

 

또 다른 시스템인 소울 크래프트는 일반적인 아이템을 소울이라는 아이템으로 영력을 넣어 강화시키는 것으로 무기의 강화 시스템과는 별개의 컨텐츠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좋은 무기를 구했다면 소울 크래프트로 강화 시키는 것이 좋으며, 무기에 따라 등급이 나눠져 좀 더 강력한 무기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등급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아이템의 기본 옵션과 추가 능력치가 상승하게 되어 강력한 무기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드래고니카의 결투장. 결투장은 말 그대로 플레이어와 플레이어끼리 싸우는 시스템으로 누가 강한지 겨룰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유저들은 사냥이 지루하면 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데, 여기서 얻은 점수로 명예상점에서 명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득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결투장의 경우 캐릭터 별로 밸런스가 안 맞는 경우가 많아 즐기는 유저는 많지 않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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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더 강력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럼 다른 컨텐츠가 무엇이있을까? 아쉽게도 글쓴이가 바라본 컨텐츠는 이 외에 즐길만한 것이 거의 없다고 평가한다. 분명히 방금까지 말한 컨텐츠는 많진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 않은 컨텐츠인데 왜 보통이라는 평점을 주었을까? 그건 바로 이 컨텐츠들이 사냥에만 국한되어 있고, 이외에 사냥을 하지 않고 쉴 때 즐길만한 컨텐츠는 적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컨텐츠에 관해서는 레벨이 높아질수록 즐길 거리가 없다는 적다는 것이 크다.

 

또한 컨텐츠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는 외형 치장의 경우에는 캐쉬 아이템으로 획득할 수 있는데 이것이 영구 아이템이 아니라 기간제 아이템으로 드래고니카가 캐쉬의 의존도를 넓혀가는 것에 반감을 샀다고 글쓴이는 평가한다. 물론 아직까지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컨텐츠의 즐길 거리가 레벨이 높아질수록 적다는 것은 분명 안타까운 일 중 하나라고 평가한다. 따라서 글쓴이는 컨텐츠 부문에는 보통이라는 평가를 주었다.

 

5. 이 게임은 다른 게임과 다르단 것을 표현하는 독창성! 그 독창성의 평가는? - 나쁨

드래고니카의 독창성이라. 글쓴이는 이 독창성에는 나쁘다라는 평가를 주었다. 이유라 한다면 다른 횡스크롤 게임과 별다른 특징이 없다는 것이 큰 이유라 평가하고 싶다. 먼저 글쓴이가 생각하는 독창성의 한 부문은 다른 게임과 이 게임은 다르다!, 라는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내 횡스크롤 게임이 너무 발전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드래고니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새로운 시스템은 찾기 어려웠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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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액션을 보여주지만 큰 특징은 없다.

 

특히 홍보 중에서 그렇게 말했던 라이징 콤보에 대해서는 분명히 자체 시스템은 혁신적이지만 다른 게임의 콤보 시스템과 비교하면 별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콤보라고 하는데 그저 스킬만 사용하는 것으로 스킬로 넘어뜨리고, 스킬로 전체공격으로 적을 없애는 그러한 콤보 시스템이라 독창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화끈한 액션은 존재한다. 10마리 가까이 되는 몬스터를 올리고, 순식간에 스킬로 없애 버리는 그러한 재미. 하지만 컨트롤을 중요시하지 않고 스킬들로만 잡는 것에는 분명히 라이징 콤보라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

 

또 콤보 시스템이라 했는데 몬스터가 이 스킬 두 번이면 강화된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가 아닌 이상에는 두 개의 스킬로만 죽일 수 있어 콤보라는 시스템의 재미를 절감시키는 이유라 평가한다(여기서 이러한 액션도 라이징 콤보의 일부분이다!, 라고 말하면 글쓴이로써는 할 말이 없다).

 

그렇다고 사냥에 존재했던 시스템이 독창성 있다고 보기엔 어려웠다. 먼저 인스턴트 던전과 마찬가지인 미션, 카오스, 히든 등은 난이도 별로 나눴다는 것에는 긍정적인 점수를 줬다. 그러나 이것은 말 그대로 난이도로 이 맵에서 이렇다!, 라고 홍보할 만한 요소가 적었다.

 

난이도가 높아지고, 맵도 조금 달라지고, 몬스터도 달라진 것이 독창성 있을까? 글쓴이는 아니라고 본다. 독창성이란 같은 시스템이라도 다른 게임과 다른 시스템이 존재해야 하는데 드래고니카에는 이러한 시스템이 없고, 있더라도 느끼는 비중이 너무 미약하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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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에서도 이렇게 시점을 옮길 수 있다면 좋을텐데.

 

물론 다른 게임들에도 존재하지만 사냥 시에 얻을 수 있는 칭호 시스템은 분명히 좋은 시스템 중 하나라고 평가한다. 이는 칭호의 옵션을 얻기 위해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부문이고, 무엇보다 사냥을 즐기면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집중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얻는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쓴이는 다른 게임과 다를 것이 없는 독창성이라 평가하고, 긍정적인 면이 몇몇 존재하나, 부정적인 면이 많이 존재한다고 평가하여 아쉽게도 독창성 부문에는 나쁨이라는 평가를 주었다.

 

참고로 이야기를 넘어가기 전에 현재는 드래고니카가 국내에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해외에서 먼저 오픈하여 나온 시스템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단점을 가지고 생각한다. 하지만 회사 자체에서 입장은 국내 게임인 만큼 해외에서 얻지 못한 아이템 등이나 즐기지 못한 요소를 추가한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도 좋다고 평가한다.

 

6. 게임의 균형을 잡아주는 밸런스! 드래고니카의 밸런스란? - 나쁨

RPG 게임이라면 기본적으로 거론되는 밸런스. 이 밸런스에 대한 드래고니카의 평가는 나쁨이다. 라는 평가를 주었다. 이유는 맵의 밸런스보다 특정 직업의 밸런스가 너무 거론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일단 드래고니카에는 기본적으로 4개의 직업과 각 직업당 2개의 전직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직업은 2차 전직까지 가능한데 사실 이 직업들은 사냥에서 좋고, 결투장에서 좋은 캐릭터로 나뉘어져있긴 하다. 예를 들면 기사나 투사가 사냥에서 다른 직업보다는 안 좋지만 결투장에서는 좋은 직업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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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드래고니카에는 특정 직업이 입에 거론되는데 그 캐릭터는 마법사 종류이며, 사냥 밸런스에 큰 영향을 준다고 평가한다.

 

보통 게임들이라면 직업에 맞게 역할 분담이 있기 마련이다. 드래고니카도 이런 역할 분담이 존재하긴 하지만 마법사의 경우 힐러와 딜러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 문제다. 먼저 근접 직업들은 가까이에서 스킬 사냥을 하여 괜찮다. 허나 그만큼 물약 소비가 들고, 몬스터에게 위험이 노출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마법사 및 궁수 계열은 전사 뺨치게 데미지가 강할뿐더러 원거리 공격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마법사 중에서 메이진는 힐러인지, 딜러인지 모를 정도로 데미지 면에서도 완벽하며 무엇보다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존재한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메이지 직업 종류를 많이 키우는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보스 몬스터는 맞아도 쓰러지지 않고, 맞아도 모션이 취소되지 않기 때문에 근접 직업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것들 중 하나이나, 원거리 경우 근접 직업들에게 너무나 편하게 잡을 수 있는 메리트가 매우 크다. 그렇다고 일반적인 몬스터를 잡는 것도 느리지 않다. 오히려 글쓴이는 근접 직업들보다 더 낫다고 평가한다.

 

물론 컨트롤이 좋다면 다른 직업보다 더 즐겁고, 빠르고, 강하게 즐기는 유저도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유저는 생각보다 많지 않고 다르게 생각하게 그러한 컨트롤로 원거리 계열 직업을 즐기면 더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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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도 필요로 하지만 원거리 직업의 매리트는 매우 크다.

 

또한 사냥에서 강했던 메이지가 결투장에서는 다른 직업들에 비해 약세를 보이기 마련이다. 그리고 근접 캐릭터는 사냥과 다르게 좀 더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궁수 계열의 직업들은 결투장이나 사냥에서나 모두 강한 면모를 보여줘서 근접 직업들이 결투장에서 강하나 강하다는 느낌을 크기 받지 못해 암울하다고 표현하기 좋았다.

 

따라서 글쓴이는 횡스크롤인 만큼 캐릭터의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봤는데 전체적으로 안 좋다는 평가를 결정했다. 참고로 이런 밸런스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기 전에 즐겼던 캐릭터가 초기화 되지 않고 그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있는데 이 격차도 나름 영향을 준 듯하다. 처음 즐기는 유저와 기존에 즐겼던 유저가 캐릭터까지 남아있다는 것은 사냥에서 나오는 아이템부터 차이나기 때문이다.

 

7.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 그 인터페이스의 평가는? - 좋음

드래고니카를 즐기며 느낀 인터페이스는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게임을 즐기기에 어려움이 없고,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Full 3D 라도 횡스크롤 게임인지 다른 횡스크롤 게임과 큰 차이점이 없어 게임 조작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또한 퀵슬롯 창이 기본적으로 Q,W,E,R,1,2,3,4등으로 설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 부문에는 다른 게임처럼 단축키 변경이 가능했고, 무엇보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이미지 때문에 게임에 즐기기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어서 맵의 경우 NPC가 존재하면 그 밑에 떴기 때문에 다른 게임들처럼 NPC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이 좋고, 맵 구간마다 점프로 이동하는 것이 존재하여 빠른 이동이 가능해 편의성을 제공해준 것에는 긍정적인 점수를 주었다. 그러나 맵에 관련되서 아쉬운 점은 NPC를 찾은 것은 좋으나 맵을 끄고 다시 켜서 찾으려면 지도 밑 NPC 종류에서 다시 찾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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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타일대로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그래픽 부문에서 이야기한 시점에 관해서도 아쉬운 점이 들었는데 시점이 앞으로 옮겨지지 않아 Full 3D라도 3D의 느낌을 주지 못한 것은 무척 아쉬운 부문이라고 글쓴이는 평가한다. 또한 퀘스트들도 수행하기에 어려움이 없었으며, 미니맵도 심플하게 나왔기에 이 부문에서는 시점과 다른 좋은 평가를 주었다.

 

따라서 글쓴이는 시점 변경이나 이동이 불가능 하단 것과 맵에 대한 번거로움이 존재했지만 전체적으로 게임 플레이에 무리가 없고, 오히려 친숙한 조작법에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평가하여 인터페이스 부문에는 좋음이라는 평가를 주었다.

 

8. 고객은 왕이다! 게임사에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평가는? - 보통

글쓴이가 보는 고객서비스는 아직까지 보통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이것은 개인마다 게임사에게 어떤 식으로 서비스를 받느냐에 따라 다른데, 매크로 답변에 자신을 무시하는 그러한 서비스를 하면 고객 서비스 부문에는 나쁘다는 평가를 줄 것이다. 하지만 글쓴이처럼 아직까지 무리가 없고, 게임을 즐기며 아쉬운 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보통이라는 평점을 주었다.

 

먼저 게임의 고객 서비스를 본다면 1:1 문의, FAQ 같은 유저들의 질문에 얼마만큼 답변을 잘해주느냐, 일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드래고니카는 보통이라는 평점을 줬는데 아직까지 다른 게임사처럼 심각한 매크로 답변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유저의 불만을 충분하게 채워주지 못한단 것이 아쉽다.

 

특히 오토에 관련되서 유저들이 신고를 자주 했는데, 답변에서는 확인 후 처리한다고만 했을 뿐, 처리가 되고 있긴 하나 빠른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아직까지 오토들이 많이 보이며 초보 유저들이 필드에서 사냥하기에는 초보자들에게 무리가 가능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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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는 사라지긴 하는걸까?

 

또한 아직까지 드래고니카 게이머들을 보호하는 보안 시스템이 미약하다는 것도 아쉬웠다. 보통 게임들은 현재 중국에 의한 해킹이 많아서 보안 시스템을 철저하게 하는 중이다. 이에 관련되서 NC소프트의 리니지나 아이온이나 많은 게임들이 이런 보안 시스템을 사용중이나 드래고니카는 이런 보안 시스템이 미미한 것이 아쉽다.

 

물론 해킹이야 안당하면 끝이긴 하다. 하지만 해킹을 안당하려고 해도 당할 수 있는 것이고, 해킹을 당한 후 복구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재미는 이전보다 반으로 뚝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래고니카의 보안 시스템이 아직까지 없다는 것은 분명히 아쉬운 점 중 하나라고 평가한다.

 

9. 이 게임은 전체적으로 어떤가? 좋은가? 나쁜가? 드래고니카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 좋음

드래고니카의 게임 만족도는 좋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유라 하면 아직까지 재미난 시스템들도 있고, 유저들이 접하기 쉽다는 것이 큰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게이머들의 컨텐츠 소모율이 다른 게임들보다 아주 빠르기 때문에 이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미 드래고니카는 국외에서 꽤 많은 인기를 누리고 왔고, 국내에서 보여준 컨텐츠 요소 등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컨텐츠들은 언제든지 국내 드래고니카에 보여줄 수 있는 부문이라 생각하고 예전 인터뷰에는 드래고니카의 한국 서버는 다른 서버와 다른 점을 추구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만큼 기대해봐도 좋을 게임이라고 글쓴이는 생각한다.

 

마무리로 현재까지 많은 횡스크롤 게임이 등장했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무엇을 즐겨야 하나라고, 게임 선택에서 고민을 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글쓴이의 생각은 드래고니카를 즐기면 꽤 괜찮은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아직까지 오토의 숫자가 많아 사냥에 방해될 수 있고 저레벨 존에 신규 유저가 생각보다 적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이 기존 유저들보다 힘들다는 것이 아쉬운 단점이라 글쓴이는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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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
    애니모스 2010.11.03 19:55
    드카를 즐기는 한사람으로서

    공감가는 글이 많쿤요 ....잘보고 갑니다 ^^ 추천꾹 ~
  • ?
    조맹덕 2010.12.13 19:50
    드카라...휴가나가면 한번 해봐야겠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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