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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을 무력화 시키더니..

이젠 네이버도 무력화!

민주화의 중심지..민주언론의 중심지가 된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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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네이버를 눌러..페이지 뷰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으로 들끓는 네티즌 민심이 온라인 산업 지형까지 뒤흔들고 있다.

이번 쇠고기 파동과 맞물려 대통령 탄핵 청원 운동을 비롯한 각종 이슈의 진앙지로 떠오른 '아고라' 덕분에 다음 미디어의 페이지뷰가 네이버뉴스를 완전히 제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4월 마지막주 7억825건이던 미디어다음의 페이지뷰(PV)가 광우병 쇠고기 논란이 확산된 5월 첫째주 7억9129만건을 기록, 같은기간 7억8296건을 기록한 네이버뉴스를 제꼈다.

더욱이 5월 마지막주 미디어다음의 페이지뷰는 10억6650만건을 기록하며 7억6199만건을 기록한 네이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려놨다.

물론 순방문자수(UV) 기준으로 네이버가 여전히 앞서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적어도 이번 미 쇠고기 파동과 맞물려 네이버와 역전극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기류를 반영하듯 NHN의 주가는 이달들어 나흘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다음은 사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아고라, 사이버 아크로폴리스로 주목

이같은 미디어다음의 위상변화는 무엇보다 미디어다음내 '아고라'의 힘이다.

다음 아고라(agora.media.daum.net)는 이번 미국산 쇠고기 파동 관련 네티즌 최대 여론 공론장으로 주목받으면서 네티즌들이 폭주했다. 실제 4월 마지막주 1억1958건이던 아고라의 페이지뷰는 5월 마지막주 3억1729건까지 무려 160.5% 증가했다.

다음은 이 기간동안 당초 예상치 못한 트래픽 폭주로 두차례나 서버를 긴급 증설하기까지 했다.

다음 아고라는 사실 지난 2004년 서비스가 개시된 일종의 '네티즌 토론방'. 그러나 이번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맞물려 대통령 탄핵청원 운동, 촛불집회, 대운하 양심고백 등 잇따라 이 공간을 통해 이슈화되면서 미 쇠고기 관련 최대 공론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무엇보다 찬성반대를 통한 정보 선별과 댓글과 반론을 통한 상호 토론 기능, 각종 서명과 청원 기능 등에 기반한 '아고라'만의 네티즌 여론 조성 기능이 쇠고기 정국과 맞물려 상당한 폭발력을 일으킨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마치 아고라의 기능은 로마시대 아크로폴리스 광장과 같이 참여 민주주의 시대의 새로운 토론 광장을 만든 것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민경배 교수는 "네이버는 네티즌들이 몰려드는 '광장'으로서의 역할에만 머물렀다면, 다음은 '광장' 자체는 네이버보단 협소하지만, 이 공간에서 네티즌들이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새로운 여론을 조성하는 '교류의 장'을 연 것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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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땅의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 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Comment '3'
  • ?
    덴  2008.06.05 18:38
    네이버 이 쓰레기 새끼들
    광고 막는법이 요즘 안돌던데 함 더 돌아야 되는데
  • ?
    집나간용용이 2008.06.05 23:42
    역시 아고라 인들 뭉치면 강함

    키보드 나이트
  • ?
    상아 2008.06.06 00:22
    게이버 ㅠㅠ
    웹툰만은 살려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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