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브이, ‘프로젝트 머큐리’로 FPS게임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 도전
과장된 코믹함과 화려한 비주얼, 강도 높은 쾌감 액션으로 유저 자극
㈜소노브이(대표 장원봉)는 28일 개발 스튜디오 플루토에서 개발한 신작 FPS게임 ‘프로젝트 머큐리(가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프로젝트 머큐리’는 연방경찰과 갱단연합 간의 치열한 시가전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혼합된 ‘레트로 비주얼’ 콘셉의 가상 세계에서 벌어지는 액션 쾌감을 표방, 기존의 획일화된 밀리터리 FPS게임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으로 어필하고 있다.
FULL 3D MOFPS ‘프로젝트 머큐리’는 스타일리시하고 개성 넘치는 5개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MMORPG에서 접할 수 있는 ‘광장 시스템’을 접목, 유저들은 상점에서의 거래뿐 아니라 다른 사용자 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퀘스트와 미션, 그리고 PvE(Player vs Environment)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 육성을 비롯해 아이템 조합과 강화 등 끊임없는 플레이를 유도한다.
특이한 점은 ‘광장’에서는 캐릭터가 3인칭으로 구현되어 MMORPG의 강점을 한껏 살렸으며, 대전을 벌일 때에는 기존 FPS게임과 동일한 1인칭 시점으로 전환, 재미를 극대화 했다는 것이다.
그래픽적인 측면에서도 ‘어드밴스드 커스터마이즈’를 선보여 단순히 캐릭터를 꾸미는 커스터마이징에서 한 단계 진보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유쾌한 캐릭터 외형과 동작, 그리고 재래식 톰슨 기관총에서 퓨처리즘 광선총까지 현실과 가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무기들을 통해 색다른 FPS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소노브이 황재욱 전략사업실장은 “’프로젝트 머큐리’는 초기 기획부터 획일화된 밀리터리 소재에서 벗어나 새롭고 참신한 키워드를 유저들에게 전달 하고자 하는데 중심을 두고 개발됐다”면서 “’프로젝트 머큐리’의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소노브이가 그 동안 축척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해 글로벌 게임으로 성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노브이는 국내 최초 원 소스 멀티유스(One Source Multi-Use, OSMU) 전략을 기반으로 기획된 MMORPG 기대작 ‘베르카닉스’와 세계 최초 온라인 노래방 댄스게임 ‘슈퍼스타킹’,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 머큐리’까지 다양한 장르에 과감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입지를 굳건히 다진 게임포털 ‘놀토’를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게임 사업을 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노브이가 서비스하는 게임포털 놀토(www.nolt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