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 신야구
초창기 야구온라인게임은 마구마구와 신야구의 전쟁이였다.
하지만 마구마구에게 패배. 게임 역사속의 그대로 묻혀버리고 말았다.
6위 - 샤이닝로어
많은 매니아층을 가졌던 샤이닝로어였으나
엔씨가 판타그램을 인수한이후 시원하게 말아먹은 게임.
아직도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고 있으며
제2의 샤이닝로어라고 불린 아이엘은 성적이 매우 부진하다.
5위 - 워로드
필자가 알기로 온라인게임중에 무쌍류로 처음 나온 작품이 아닌가 싶다.
고구려, 중국, 일본, 서양을 무대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공하였으나
운영미숙과 여러가지 이유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4위 - 듀얼게이트
쥐도새도 모르게 오픈했다 사라져간 게임.
마스터를 조종하면서 자신의 카드에서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마법을 사용
적의 게이트를 부수는 게임이였다.
전략과 액션, RPG를 합치려했던 모험적인 게임이였으나 게이머들에게 어필하지 못하였다.
3위 - 디제이맥스
필자가 해본 리듬게임중 가장 훌륭하지 않았나 싶다.
대중가요들은 유료곡으로 되어있었지만 오리지날곡들은 무료!
게다가 오리지날곡같은 경우 매우 훌륭한 음악들이 많아서
MP3에 넣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다.
현재 온라인게임은 서비스종료하고 PSP나 패키지게임으로 출시되었다.
2위 - 에어로너츠
한국 게이머들에게 익숙치 않은 비행시뮬게임을 보다 친근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아케이드적인 요소가 들어갔던 게임.
하지만 한국은 역시 비행시뮬게임의 무덤이였다. 결국 국내 서비스 종료.
그렇지만 아직도 필자의 귓가에는 '임벨만 턴'이 남아있다.
1위 - 포립
필자가 현재까지 즐기고있는 프리스타일 이전에 가장 오랫동안 즐겼던 게임.
그렇게 재미난 게임도 아니였지만 사람들과 대화하는게 그저 즐거웠고
소프트맥스의 게임답게 소프트맥스의 대표작 창세기전캐릭터룩을 판매하였다.
게다가 주기적으로 이벤트를 통하여 유저들이 만는 룩도 판매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게임. 주사위의 잔영.
온라인으로 즐기는 주사위게임도 즐겁다는 것을 알려주었으며
창세기전의 유명캐릭터들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재미가 배가 되었다.
그러나 클라이언트실행에서 웹으로 게임방식을 바꾸면서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갔고
결국 서비스가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