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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바로 어제였죠?

메이플스토리(이하 메이플)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빅뱅" 업데이트 시리즈가 세번째까지 공개되면서 대망의 끝을 맺었습니다.

난리도 아니였죠. 모 포털 검색 사이트에 당당히 "메카닉 스킬트리" 라고 순위권에 올라 있을 정도로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건 뭐 메이플스토리의 저력인지 아니면 단순히 방학의 위력인지...

조금은 당황스러운 업데이트 내용

그런데 "새로운 지원군" 이라는 부제를 달고 등장한 이번 업데이트는 제 개인적으로는 좀 의외였습니다. 얼핏 보면 그냥 새 캐릭터 하나 더 추가된 것일 뿐이었거든요. 새 캐릭터라고 하면 이미 제가 지난번에 두번째 빅뱅 업데이트에 관해서 리뷰를 쓰면서 언급한 "레지스탕스" 직업군과 그 두가지 전직이 업데이트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그 레지스탕스 전직이 단 하나 추가 됐을 뿐인데 굳이 빅뱅 세번째 업데이트라는 타이틀과 또 새로운 지원군이라는 부제까지 달고...?

"도대체? 도대체 무슨 캐릭터길래? 단독으로 홍보하면서까지 이렇게 이슈를 만들고 있는 거지? 그렇게 대단한 캐릭터인가? 메카닉 너 누구냐?"

라는 물음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빨리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온라이프를 둘러 보다가 우연히 어느 분이 먼저 해 보셨는지 이 메카닉 캐릭터에 대한 짤막한 평을 해 놓으신 글을 보았습니다.

단, 두 글자로 요약이 되더군요.

ㅡ사기

'얼마나 강하길래...얼마나 좋길래?'

바로 접속을 해서 이놈의 메카닉을 직접 해 보겠다며 당장 나와라!! 라며 캐릭터 선택창을 보는 순간,

"아, 캐릭터 새로 키워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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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사냥해서 빨리 10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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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레벨 10을 달성해서 전직하러~ 근데 전 리뷰에서 이상하게 봤었던 그 곰돌이 녀석이 사실은 레지스탕스 메카닉 전직 담당 요원이었다. 이런 반전이....

 

메카닉 스킬을 한번 써 보자!

그냥 빨리 체험해 보고 싶단 생각만 앞선 나머지 당연한 사실을 잊고 있었던...그래도 이미 지난번 리뷰때 레지스탕스를 체험해 보느라고 캐릭터를 육성해 본적이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레벨 10까지 만들어 놓고 메카닉으로 전직을 하였습니다.

(뭐 별로 안 걸렸습니다만..) 드디어 대망의 1차 전직을 완료하고 나서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인 스킬을 써 보았습니다.

먼저 "메탈아머" 스킬.

이 스킬은 메카닉이란 직업의 기본이 되는 스킬로써 이 스킬이 있어야 그 외 모든 메카닉 스킬을 사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스킬을 사용하면 로봇이 소환되고 캐릭터가 탑승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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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아머 스킬을 시전해 로봇에 탑승한 모습. 조금은 투박하지만 기존 캐릭터와는 완전 다르기에 보는 것만으로 왠지 재미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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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치만 봐도 와일드헌터의 탈것과 마찬가지로 안 탈 수가 없는 존재이다. 더군다나 메카닉은 이 로봇에 탑승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스킬을 사용할 수가 없다. 그런데 프로토타입? 그럼 다른 버전도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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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알아 봤더니 2,3차 전직을 할 때마다 새로운 타입의 메탈아머 스킬이 존재하였다. 쏠쏠한 재미가 있겠군.

 

지난번에 등장하였던 와일드헌터에 이은 또 하나의 탑승 특화 직업이 등장한 겁니다. 아, 아니지 와일드헌터보다 더 진화한 "탑승 전용 직업" 이라고 하는 게 더 맞는 표현일 듯 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모든 메카닉 스킬을 쓰려면 이 스킬로 로봇에 탑승한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로봇에 탑승한 상태가 비로소 하나의 완전한 캐릭터가 되는 셈입니다. 스킬 설명을 보면 그 능력치도 월등히 좋아지구요. 와일드헌터의 그것과는 좀 차원이 틀린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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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쉬 이동을 하는 모습. 역시나 로봇이라서 이런 기능도 있구나! 순간적으로 속도를 내며 이동하는 스킬이다. 다만 발동시 엠피를 소모한다.

 

로봇에 탑승해서 다른 스킬도 써 보았습니다. 대쉬 이동 같은 특유의 스킬도 있었으며 로봇이기에 가능한 "개틀링 샷" 스킬이나 "플레임런처" 스킬 같은 중화기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봇에 장착되어 있는 드릴로 몹을 빠른 속도로 몰면서 공격을 하는 "드릴러쉬" 스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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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틀링샷 사용 모습. 위력은 그다지 강하진 않아도 타 캐릭터의 원거리 공격보다 왠지 손맛이 느껴졌다. 근데 총알이 필요없이 무한대로 나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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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임런처 사용 모습. 누르고 있으면 일정 시간동안 계속해서 발사되는데 1차부터 이렇게 강력한 스킬 줘도 됨?

 

솔직히 이들 스킬을 다 써 보니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쌔더군요. 그냥 밸런싱을 무시하고 새 캐릭터에 대한 이점을 살려서 이슈 한번 제대로 일으켜 볼까? 하는 의도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나중에 사냥 동영상으로 봤는데 1차 스킬인 플레임런처나 드릴러쉬 같은 스킬 같은 경우 비교적 고레벨 대에서도 요긴하게 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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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몹 몰이할 때 정말 좋았다. 그냥 밀어제끼드만... 

 

다른 직업 같은 경우 고레벨이 되면 1차 스킬은 대부분 묻혀서 거의 쓰이질 않는데 말이죠. 특히 드릴러쉬는 1차 스킬치고는 너무 좋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1차 외에 다른 스킬들은?

1차 이후의 스킬들은 굳이 시간 걸려서 레벨을 올려야 하는 부담이 있기에 어떤 스킬들이 있나 따로 홈페이지 등의 정보를 살펴 보았습니다.

스킬들의 면면을 보면 새 캐릭터이다 보니 확실히 신개념 스킬들을 많이 선 보인 듯 합니다. 대표적으로 오픈 게이트라는 스킬이 있는데, 사실 현재 이 스킬때문에 유저 간에 말들이 많은 걸로 보입니다. 직접 동영상으로도 확인을 해 봤는데 이 스킬로 확실히 새로운 패턴의 사냥이 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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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지 사냥을 위한 신개념인 것일까?

 

두개의 게이트를 각각 특정 지역에다 열어 두면 두 게이트 사이를 포털로 이동하는 것처럼 순간이동하면서 움직일 수가 있었습니다. 혼자서 사냥할 때 한곳에서만 사냥하면 몹 리젠이 잘 안 되는 단점이 있는데 이 게이트를 이용하면 맵 곳곳을 효율적으로 사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로 보는 던파와 비슷한 스킬들 

그리고 메이플에서는 신개념 스킬이지만 왠지 제 개인적으로 보기엔 던파의 일부 캐릭터 스킬과 좀 비슷한 스킬들이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몇가지 비교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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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로봇을 설치해서 본인 뿐만 아니라 파티원에게도 특수 효과를 주는 스킬, 던파에도 이런 거 비슷한 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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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파의 인파이터가 사용하는 거병꽂기 기술과 비슷하다. 이 스킬도 주위에 특수한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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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어디서 많이 봤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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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파 메카닉의 랜드러너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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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카닉은 정말 다양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근데 이것도 던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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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파 런처의 레이저라이플, 이펙트는 이게 더 낫네.

 

+근데 위엣 것들은 세발의 피였다!

유저들 간에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메카닉 스킬이 있습니다. 바로 "워머신:타이탄" 이라는 스킬인데요. 거대 로봇을 소환해서 일정 시간동안 공격을 퍼붓게 하는 효과를 지니는데 굉장히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합니다. 과거의 메이플이었다면 이렇게 거대 로봇이 나오는 스킬 이펙트를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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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머신 스킬의 게임상 구현 모습, 정말 멋있고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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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머신 스킬의 이펙트 이미지, 더 멋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스킬을 보다가 문득 또 던파의 어떤 스킬이 떠오르는 게 아니겠습니까?

바로 같은 직업인 여자 메카닉 각성 기술 말입니다. 이름은 생각 안 나지만 그 이펙트가 메이플의 그것과 굉장히 흡사해 보입니다. 적어도 제 눈에는요.

한번 비교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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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이건 아무래도 메이플 쪽에서 참고 좀 많이 한 듯?

 

메이플과 던파가 추구하는 방향이 같다?

이렇게 대략적으로 메카닉의 대한 것을 알아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리뷰를 끝내는 건 뭔가 허전하군요. 왜냐하면 이 메카닉이란 캐릭터를 체험해 보면서 왠지 메이플의 게임 개발 및 운영 방향이 어쩌면 던파의 그것을 롤모델 삼고 있지 않나? 라는 추측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메카닉 업데이트로만 그런 추측을 하게 된 건 아닙니다. 최근의 메이플 업데이트의 동향을 봐서도 그렇습니다.

아, 던파의 어떤 것을 롤모델 삼는다는 건지를 말하지 않았군요.

바로 "다양하고 개성있는 캐릭터 라인업을 구축하고 동시에 보다 쉬운 레벨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유저로 하여금 한가지 캐릭터 만이 아닌 여러가지 캐릭터를 육성하도록 유도를 하여 꾸준히 신규 유저 유입을 대체하게끔 하는 효과 노리는 것 말입니다. 그런 상태가 이어지면 점차 게임이 전반적으로 더욱 활기차지면서 직접적인 신규 유저 유입까지 활발히 이어지는 그런 상태가 됩니다. " 조금 복잡한가요?

 

정리를 해드리죠.

 

ㅡ다양하고 개성있는 캐릭터 라인업을 구축해서 유저로 하여금 새로운 캐릭터 키우고 싶게끔 하는 욕구를 유도.

ㅡ동시에 점차 레벨업을 쉽게 하게 개선함으로써 그런 욕구에 기름을 끼얹음.

ㅡ이에 유저는 여러 캐릭터를 육성함으로써 게임 속에서 또다른 흥미를 찾음.

ㅡ이들 유저가 만드는 새 캐릭터는 일종의 신규 유저 유입과 비슷한 효과를 낳음.

ㅡ게임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띄면서 직접적인 신규 유저 유입까지 활발히 이루어짐.

ㅡ끊임없이 이슈를 선점해 선순환을 일으킴.

 

최근 던파와 메이플이 보여주는 비슷한 동향

최근 던파의 동향을 보면, 꾸준히 기존의 캐릭터를 개편함과 동시에 가끔씩 신규 캐릭터를 등장시키면서 게임에 대한 이슈를 만들어 가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꾸준히 던전의 난이도를 하향시키거나 레벨업 구간의 경험치를 축소하는 등의 조치로 계속해서 보다 쉬운 레벨업을 추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메이플이 보여주고 있는 동향과 거의 흡사합니다. 이미 신규 유저 및 회귀 유저의 유입을 노리고 꾸준히 늘려 가는 신규 서버 개설은 둘째치더라도 최근 빅뱅 업데이트의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였던 레벨업 요구 경험치의 대폭 축소, 밸런스를 일부러 놓치는 듯한 신규 캐릭터의 강력함과 노골적인 이슈화 등등을 미루어 볼 때 그렇게 설득력이 없어 보이진 않습니다.

 

점차 쉬운 게임이 되어 갈 걸로 보이는 메이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메이플은 앞으로 던파와 비슷하게 좀 더 다양한 캐릭터 라인업 구성을 목표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더욱 더 쉬운 레벨업에 관심을 가질 겁니다. 그래야만 유저들이 한가지 캐릭터에만 목을 메는 것이 아닌 여러 캐릭터를 즐길테고 그러면 역시나 그만큼 본인의 수익도 늘어 날테니 말입니다.

과거 메이플은 소수의 인원을 제외하면 정말 대부분의 유저에게는 무한 노가다로 지치게끔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레벨 하나 올리려면 큰 맘을 먹어야 할 정도로...

하지만 이제는 점차 "쉬운" 게임이 되어 갈 걸로 보입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레벨업의 비중이 낮아질테고 또 동시에 다른 컨텐츠의 중요성이 상승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메이플의 게임성을 증진시키는 결과가 되었으면 하군요.

어찌되었든 그건 그때 가봐야겠지요.

 

Comment '11'
  • ?
    엘류 2010.08.14 02:21
    1년전에 접은 저로써는 안좋은 방향으로만 보아집니다

    3년전부터 꾸준히했다가 어느날 여름방학때 파티경험치 배율부터 차근차근 이상한패치를 시작했고

    해적 나온거까지는 좋았으나 시그너스부터 갑자기 신직업들만 툭툭튀어나오고

    솔직히 모험가를 키웠던 저의 입장으로썬 화가났습니다;;

    고렙을 위한 사냥터가 부기 밖에없어서 고렙을위한 컨텐츠와 사냥터 확장을 원했건만

    새로키워서 재미보라는 식의 신직업의추가 =ㅅ= 짜증나서 접었어요

    제가 접을때까지만해도 에반? 이었는데 접자마자 듀얼블레이드부터 레지스탕스

    아예 이제는 신캐릭으로 유저를 붙잡아놓겠다는 걸로안보입니다;;
  • 9timez 2010.08.14 16:38
    #엘류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지금 메이플은 갑자기 개발 노선을 확 바꾸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어찌보면 과도기적 단계, 이때에는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은 겁니다.

    신캐릭터로 이슈를 만들어 유저 모으는 건 운영진이 노리는 겁니다. 정확히 보셨네요 ㅋㅋ
  • ?
    루나사랑 2010.08.14 08:25
    솔직히 유저몰이식 직업패치로밖에 안보입니다.
    시그너스 패치 이후부터 신직업 패치 할 때마다 유저수 증가하는 중이고, 요번에도 동접 엄청난 수로 증가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 번 재미보니, 그 재미 더 볼려고 패치하는 걸로밖에 안보이는군요.

    신직업이란 것 자체는 진보하는 모습으로 보이지만, 미칠듯한 사기캐릭인 메카닉 하나 끌고오니, 이건 뭐....
  • 9timez 2010.08.14 16:39
    #루나사랑
    잘 보신 거 맞습니다.

    글에도 썼지만 다양한 캐릭터 라인업을 구성해서 키우는 재미로 게임을 하게끔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신직업을 밸런스를 무시하게끔 만드는 것도 관심을 끌게 하기 위해 일부러 그러는 거겠죠.
  • ?
    힐룬 2010.08.16 19:20
    넥슨에서 던파를 매수한 이후 타게임들에 여러가지변화들을 보여주었죠
  • ?
    BabyGrand 2010.08.17 00:34
    저 오늘 메카닉 2틀째인데 렙36찍고 방금 껐어요. ㅋㅋ
    확실히 사기는 사기더라구요. 드릴로 몹 몰이하고 플레임런처 갈기면 다 쓸리더군요.

    렙도 금방금방 오르니까 할맛나더라구요. 옛날에는 어휴...
    렙16만들고 접었는데 ㅋㅋ
  • ?
    개성 2010.08.17 18:41
    걍 던파 뻇긴
  • ?
    행인 2010.08.17 23:54
    스킬은 던파인데 탑승은 그냥 텐비임
  • ?
    소망 2010.08.18 20:40
    프로토타입을 타니까 맞아도 뒤로 안밀리는 그 뭐시냐;; 여튼 그 능력도 있던데..

    전사 4차 직업 히어로 되면 그 스킬 배우던.. ..................
  • ?
    군필자 2010.08.30 08:33
    전체이용가. 논피케를 이용한 밸런스의 붕괴 : 피케이가 있었다면 당연히 밸런스를 맞춰주었겠죠

    그러나 전체이용가로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캐쉬를 팔아야함에 전체이용가 논피케이를 지향.

    (위의 글에서 나왓다시피 메카닉=사기 공식의 성립.시그너스 에반 배메 와헌때와는 비교도안될만큼)

    그래도 하던사람들은 하던거 쭉하거나 소수 접을것이고

    신규유저들은 새로나온 좋은 신캐릭을해서 유저수를 불린다.

    밸런스붕괴라고 울부짖는유저보단 새로유입되는 유저수가 더 많다보니

    넥슨의 고질적인 기존유저 배려안하는 얄팍한 수로밖에 안보인다.
  • ?
    하지 2010.09.07 21:02
    그냥 둘다 막장임

    요즘 형들한테 던파 물어보면 아직 어린애라고 하고
    메이플 하면 초등학생이나고함
    둘다 거기서 거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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