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메르] 온 몸으로 느끼는 낚시 쾌감!

그랑메르, 2차 CBT 미리보기 

그랑메르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보트를 타고 8m가 넘는 대형 바닷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트롤링 낚시를 소재로 한 온라인 스포츠 캐주얼 게임이다.
낚시의 핵심 요소만을 중점적으로 재구성하여 낚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손쉽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 방법과 물고기를 낚을 때 맛볼 수 있는 짜릿한 손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친구,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유저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차 테스트 때 짜릿한 손맛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그랑메르는, 테스트 이후 유저 편의성, 초반적응 도움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수정되었다. 이번 2차 CBT는 2010년 7월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

 

그랑메르 완전정복 - 튜토리얼 신규 추가!

그랑메르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낚시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2차 CBT에는 낚시와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를 위해 친절하고 자세한 튜토리얼이 추가되었다.
튜토리얼 NPC를 따라서 보트 이동, 낚시 방법에 대해 체험을 완료하면 게임머니와 경험치, 낚시에 필요한 장비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새롭게 추가 된 튜토리얼-친절한 NPC의 설명이 게임에 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함께 가요~ 대어 낚으러! - 게임 로비 전면 개편!

튜토리얼을 마치면 유저들은 동해맵 혹은 알파맵에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이곳에서 유저들은 배틀게임, 투어게임, 아쿠아리움 등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동해맵과 알파맵은 게임 로비지만 홀로 낚시도 가능한 공간이다. 아직 다른 이들과의 대전이 두려운 유저라면 아리랑을 재즈풍으로 재해석한 BGM을 들으며 이곳에서 유유히 낚시와 채팅을 즐길 것을 권한다. 

[게임 로비인 동해 맵- 제일 먼저 들어가는 동해 맵에는 흥겨운 아리랑이 흘러나온다]

 

온몸으로 느껴지는 짜릿한 손 맛!

① 생생한 현장감
그랑메르에서는 실제와 동일한 낚시 과정인 캐스팅(루어 던지기)→캐치(물고기 잡아채기)→파이팅(물고기 체력 소모시키기)→랜딩(잡은 물고기 끌어올리기)을 통해 짜릿한 손 맛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물고기 랜딩 중-파이팅! 조금만 더 힘내라!]

[낚시 후의 모습-명태를 잡았다!]

 

② 다양한 어종과 물고기별 특성
이번 테스트에서는 ‘청새치’, ‘백상아리’, ‘다랑어’등 거대한 어종을 포함한 약 120여종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물고기는 저마다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파이팅 중 자신의 특성을 사용하여 도망가려고 한다. 물고기가 특성을 사용할 때 나오는 방향키 콤보는 낚시의 손맛을 배가 시켜주며 성공 시 물고기를 보다 수월하게 낚을 수도 있다. 

[저돌적인 백상아리의 모습- 역시 바다의 무법자!]

[대형 물고기와 사투 후 기뻐하는 모습- 와우~ 퀸피쉬!]

[물고기 파이팅 중 - 영리한 물고기는 속임수를 쓰기도 한다, 물고기 특성과 방향키 콤보]

 

그랑메르는 날씨, 맵의 종류, 시간에 따라 수시로 변화하는 다이나믹 어군 시스템이다. 배에 장착된 소나 시스템과 배 아래 좋은 어군이 지나가면 모션과 말풍선으로 알려주는 가이드 NPC를 이용해 좋은 어군을 찾을 수 있다.

[가이드 NPC-저기 좋은 어군이 있어요! 예쁜 것들이 이쁜 짓도 하기 마련]

 

③ 낚시 중인 물고기를 미끼로 상어를 낚아보자 
그랑메르에서는 실제 트롤링 낚시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파이팅 중이던 물고기를 더 큰 물고기가 물어 예상치 못했던 대어를 낚게 되는 신기한 사건을 경험 할 수 있다. 이때 두 번째 물고기와 새롭게 파이팅에 들어가게 되며 첫 번째 물고기보다 난이도가 상승해 더욱 짜릿한 손맛을 맛 볼 수 있다. 실제에서도 드물게 발생하는 일인만큼 운이 매우 좋은 사람이라면 이를 기대해봐도 좋다.

[파이팅 중인 물고기를 잡으러 다가오는 상어-새로운 파이팅에 긴장하자!]

 

보물을 낚았어요 – 행운 상자 아이템 추가!

실력과 행운이 공존하는 그랑메르에 새로운 행운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그랑메르 바다 속에는 보물이 숨겨져 있다. 캐치 성공시 ‘Lucky’ 화면이 뜬다면, 최선을 다해 파이팅을 해보자. 랜딩에 성공 한다면, 행운상자를 낚을 수 있을 것이다. 행운상자를 배에 실은 후 소지품(단축키:I) 창을 열어 상자를 열면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행운 상자를 낚은 모습- 로또 맞은 확률 만큼이나 어렵다는 행운상자!]

 

어디서나 손쉽게-친절한 UI 개편!

배틀게임 종료 후 로비나 마이룸으로 나와야 확인이 가능했던 캐릭터 정보와 소지 아이템 정보를 배틀 게임 중에도 언제든지 열람, 착용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이와 같은 UI 개편은 정보 열람 및 아이템 착용으로 인해 게임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해준다.

[UI 모습-캐릭터 정보 창과 소지품 창이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도와준다]

 

더욱 생생해진 아쿠아리움

바다의 일부분을 가져다 놓은 듯한 커다란 아쿠아리움을 제공했던 지난 테스트에서 아쿠아리움은, 물고기와의 사투로 지친 유저들에게 휴식의 공간이었다. 2차 CBT에서는 물고기 ‘크게 보기’ 기능이 추가되어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보다 생생하게 감상 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아름다운 바다 속을 생생하게 감상하자!]

아쿠아리움에는 자신이 잡은 물고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해당 어종에 대한 게임 내 최고기록/자신의 최대기록을 볼 수 있는 어류도감 기능도 있으니, 충분히 활용한다면 게임을 두배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어류도감- 내가 잡은 물고기의 정보를 한 눈에!]

 

올 여름 아직 휴가계획 없다면, 이국적인 분위기의 바다와 아름다운 BGM 그리고 오대륙에 실존하는 다양한 어종을 낚으러 그랑메르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