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9만여 관람객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종합 우승에 2년 연속 베트남, 한국팀은 ‘도타 올스타즈’에서 ‘폐인’팀 동메달 획득
아시아인의 게임 축제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이 싱가포르 엑스포 (Expo) 에서 현지시각 7월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은 아시아의 13개국에서 선발된 100여 명의 게이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 3일 동안 총 9만 명이 뜨거운 열기의 현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에서는 도타 올스타즈와 피파 10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베트남이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팀은 ‘도타 올스타즈’의 폐인(Pein) 팀이 3위에 올라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편 이번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은 WCG 2010 싱가포르 대표 선발전 및 지난 해에 이어 싱가포르 게임 엑스포 (TGX 10)와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 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CG 아시안 챔피언십 공식 웹사이트(http://asian.wcg.com/) 및 WCG 한국 공식 웹사이트 (http://kr.wc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