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유저들 한껏 기대
Pre-OBT 첫날, 테스트 종료 후 게시판에 끊임없는 호평의 글 이어져
게임 내 튜토리얼 완료 뒤 볼 수 있는 만화같은 인트로 영상도 최초 공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7일, 전통 액션 RPG의 부활, ‘미소스’가 사전 공개 테스트(Pre-OBT)를 진행한 첫날 일정을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마쳤다.
사전 공개테스트 첫날, 미소스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오후 6시 테스트 시작과 함께 유저가 폭주하면서 1시간 가량 게임 접속이 이뤄지지 않는 난항을 겪기도 했다.
이로 인해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유저들의 불만이 난무하기도 했으나 안정적으로 서버 정상화를 진행한 뒤 당초 계획보다 2시간 연장 된 0시까지 유저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서버가 안정화 된 시점부터 유저들은 게임에 몰입하면서 자유게시판에 글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 테스트 종료 시점부터는 다시 유저들이 한꺼번에 게시판으로 몰리면서 “재밌다”, “정신 없이 즐겼다”, “ 이 정도면 월 정액도 아깝지 않다” 등의 게시물 600여건이 순식간에 올라오며 호평이 이어졌다.
닉네임 ‘로망롤랑’을 사용하는 유저는 “서버 때문에 처음에 열 받았지만 막상 해보니 나도 모르게 정신 없이 플레이했다. 국산 온라인게임을 이렇게 지루함 없이 플레이한 건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닉네임 ‘tang0323’을 사용하는 유저는 “이 반전은 뭐지? 오픈초까지만 해도 접속 안 되서 망했다는 말이 난무했는데, 테스트가 끝나고 나니 자유게시판이 꽃밭이 됐다”고 비유했다.’
또, 닉네임 ‘yangps06’ 을 사용하는 유저는 자신을 50대라고 밝히며, “매체를 통해 겜 정보 찾아서 공부하고 실습하려니 끝날 시간이 되버려 아쉬움을 달랜다” 며 게임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고, 많은 유저들이 닉네임 ‘yangps06’ 을 응원하는 하기도 했다.
‘미소스’는 6일 진행된 테스트 정보를 기반으로 문제가 됐던 부분에 대한 수정 작업을 거쳐 7일 저녁 6시부터 2일차 사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8일 최종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오는 9일부터 공개 테스트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미소스’는 이번 사전 공개 테스트를 통해 인트로 영상을 첫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게임 내에 접속한 뒤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볼 수 있으며, 주요 종족인 사이클롭스가 모험을 떠나게 되는 스토리를 만화컷과 같은 느낌의 영상으로 담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소스 공식 홈페이지(http://mythos.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