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2 19:26

차두리의 일기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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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방송쎈터에 파라과이 경기공부하러간 동안 두리의 외교가 시작. 싸모라노? 레알 마드리드와 인터밀란을 누비던 칠레 선수! 허그까지...ㅋ .포토 바이 엄마"

 

이반 사모라노. 1967년생.
마르셀로 살라스와 함께 이른바 ‘Z-Z 콤비’로 명성을 떨치던 칠레 스트라이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인터 밀란에서 각각 네 시즌을 뛰며 엄청난 골을 기록했다. 인터밀란 시절에는 뒤늦게 팀에 합류한 호나우두에게 등번호 9번을 빼앗기자 1+8번을 등에 달고 뛰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조국에 동메달을 안겼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살라스(대회 4득점)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칠레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칠레는 이 대회에서도 브라질에 덜미를 잡혀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아빠의 분데스리가 친구인 바푀아. 지금은 가나축구협회와 FIFA에서 일한다고 한다."

안소니 바푀아. 1965년생.
1983년부터 10년간 쾰른, 슈투트가르트 등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다. 190cm가 넘는 장신 수비수로 독일 외에도 프랑스, 홍콩, 가나, 남아공 등에서 뛰었다. 마흔 두 살인 2006년에 선수에서 은퇴했다. 가나 대표 선수를 거친데다 아버지가 외교관, 여동생은 독일에서 제법 유명한 탤런트여서 그런지 각 계에 발이 넓은 편. 은퇴 후에는 여러 독일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 "아빠 친구는 내 친구이기도 하다. 아빠보다 나이가 많은 아프리카 영웅 로저 밀라를 만나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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