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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심해지면 심해졌지 낳아지는 기미는 안보인다 게임사들의 무차별적 게임 개발공세에 유저들은 점점 게임이라는 마약과도 같은 맥락에 빠져들에 소중한 시간과 건강을 잃고있다

 

장시간 게임을 즐기 유저들은 나에게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무슨 헛소리냐 난 아무렇치 않으니 신경꺼라 반박할 요지가 있어 이렇게 말한다 게임을 즐기는 동안에는  도파민 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생성되면서 쾌감이 증가해 우리 몸에 일어나는 현상을 자각할 수 없다는 것. 결국 장시간 게임에 몰두할 경우 혈류 속도가 떨어져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동맥을 막아 치명적인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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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이란?

도파민(dopamine, C8H11NO2)은 등뼈 동물과 무척추 동물을 포함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중추 신경계에서 발견되는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이다. 뇌신경 세포들간에 어떠한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중에 하나이며, 중뇌의 복측에 위치해 있는 흑질부위에서 생성된다.

의 많은 기능을 포함하는 중요한 행동과 역할에 영향을 준다. 특히 운동 조절이나 호르몬 조절, 감정, 동기 부여, 욕망, 쾌락, 의욕, 수면, 인식, 학습 등에 영향을 미친다. 도파민 분비 조절에 이상이 발생하면 사람에게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 도파민의 분비가 과다하거나 활발하면 조울증이나 정신 분열증(schizophrenia)을 일으키며, 도파민의 분비가 줄어들 경우 울증(clinical depression)을 일으킨다. 또한,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운동장애를 일으켜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을 유발한다.

흡연으로 인해 흡수되는 니코틴은 도파민을 활성화 시켜서 쾌감을 느끼게 해준다. 마약 통해 느끼는 환각이나 쾌락 등도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 및 활성화 시켜서 얻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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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흡연과 견줄만한 인체의 해가 되는 게임중독증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몸을망치고 있으니 충분히 주위를 요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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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힘들게 일하고 퇴근후 간단히 즐겨야할 게임을 새벽이 되도록 게임을 즐기다 잠깐 눈붙히고 다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의외로 많은수가 있어 직장일에 대한 집중력이 문제가 되고 목디스크등 각종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 않은가

 

학생은 학원을 마치고 귀가한후 스트레칭후 잠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컴퓨터에 앉아 게임에 몰두함으로써 그에 반해여 건강에 적신호가 안올수가 없는게 아닌가 말이다 물론 게임이 유저들에게 모든 부분이 위험하다고 비난하는건 아니다 그 게임을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중독성을 경고하며 그 중독의 위험성을 말하는 부분이란걸 알아주길 바란다

 

솔직히 본인의 생각으로는 게임의 플레이 시간을 피로도가 아닌 사회법으로 강제 집행해서 과거의 통행금지가 있었던 것처럼 게임에도 플레이 금지 시간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기 바란다

 

온라인세대로 변모해 가면서 아이들은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주종을 이루고 과거의 아이들처럼 강인함과 건강함을 찾을수 없고 폭력성 게임에 면역이 되어 자신과 캐릭터를 혼돈하는 세대가 도래했으니 문제를 말하지 않을수 없지 않은가

 

꼭 오래해야만 중독은 아니다

늦은 시간 귀가해서 피곤한 몸을 쉬게 해줘야 하는 상황에서도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해야할 일이 있는데도 게임을 종료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유저

게임하는 도중에 누군가 귀찮게 하면 짜증을 있는대로 내는 유저

마땅이 재미도 없는대도 불구하고 컴퓨터를 종료하지 못하는 유저

자신의 본업을 진행중 ( 학교, 직장 ) 인데도 불구하고 게임에 접속하려는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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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심각한 게임중독증은 아닐까 게임속에서 진짜로 살아 갈수는 없다 이곳은 가상공간 이므로 빠져들수록 병이드는 곳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꾸 빠져들게 하여 병들게 하는 그런 지옥이다 취미로 즐기는 많은 유저들과는 대등하게 미친듯이 빠져들어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대업을 대신하려 드는것 결국 악마의유혹에 살아남지 못하게 되는것이다

 

심화되는 게임시장의 악마의뿌리를 거둘수 있는건 강력한 정책뿐이 없을듯 하다 이미 손댈수 없을만큼 퍼져버린 암세포와 같은 줄기에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그때가 아닌가싶다 온라이프 같은 커뮤니티 웹진 조차 들어올 시간없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 게임 홈페이지 조차 안들어오고 무조건 게임만 열중하는 그들을 위해서라도 게임을 이용할수 없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득이되면 됐지 절대 해가 되는일은 없을것이다

인간은 인간들의 삶속에서 활동해야지 가상공간에서의 심한 활동은 게임중독증을 벗어나서 심각한 정신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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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o love is to receive a glimpse of heaven. (Karen Su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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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바이러스 2010.06.27 16:06
    게임을 장시간한다고해서 강제적으로 막아야한다고는 생각지않습니다.
    게임이라는것은 문화컨탠츠 산업으로 게임은 곧 문화를 즐기는것과 같습니다.

    문화를 오랜시간즐긴다고해서 그것을 강제적으로 막는다면...개인의 선택권을 박탈하는게 아닐까요?

    또한 분명 게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가 분명 있으나...
    대다수의 유저분들은 잘 하고 계시다는것도 사실입니다.

    만약 강제적으로 막는다고하더라도 근복적인 해결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xx의 게임을 5시간동안하다 장시간 게임으로 강제적인 차단이 됬다고 가정해볼때
    xx게임을 장시간해서 막혔내...뭐 다른 게임하자! 이렇게 된다면 장시간 게임을 하는것에 대한
    강제적으로 막는다는 실효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사회문제까지 발생할정도 심각한 분들에 대한 근복적인 해결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10.06.27 16:31
    #감성바이러스
    게임이 문화라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양날의검 문화지요 밝은면이 있는반면 어두운 면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양날의검을 가진 문화가 또있죠 흡연문화를 들수있을겁니다.

    개인의 선택권은 흡연에도 존재를 할수있습니다
    가끔 담배피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정부에서 담배를 판매 해놓고 담배를 즐기는 공간을 제안하는 것에 대하여 심히 말도 안됀다는 어필을 하더군요

    하지만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는 막을껀 막아야 하는게 정답 아닐까요 바이러스님
    실질적으로 너무 게임중독에 빠져 현실세계로 복귀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 때문에 취미로 하는 분들도 같이 욕을먹죠 게임의 인식도 안좋아지고

    담배피는 분들도 일부 개념없는 흡연자들 때문에 담배피는 모든 사람들이 안좋게 보아지는 것처럼요

    이대로 가다간 심각성이 극에 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젠 반강제적 법안이 필요 할때라고 봅니다 개인의 선택권을 굳이 게임에서 찾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부법에 의한 시책이라 바이러스님이 걱정 하시는것은 일어나지 않을듯 보여지네요 이게임 막혔다고 저게임하고 그런것이요 솔직히 다른 대책은 이제 더이상 없다고 봅니다 애들은 부모님 주민번호나 다른 성인 주민번호로 접속하는데 청소년 심야 차단이 먼소용 일까요

    더이상의 대책은 없을듯 보여집니다
    원초적인 차단이 제일일듯 합니다.
  • 감성바이러스 2010.06.27 16:44
    #강물처럼
    게임으로 발생한문제를 비유하시는대있어서 담배와 흡연자분들의 예를 들으신것은 옳지않은것으로 생각됩니다...

    담배는 그 위험성이 엄청난 부분이고....게임은 장시간을 하더라도 다른분들께 피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담배연기를 다른 분들이 맡을경우 심각한 건강 손상을 입을수있기때문에....

    담배의 예는 아닌것같내요..

    또한 공공의 이익이라 하셧지만....게임을 장시간하더라도 다른분들께 피해를 입히지는 않습니다.
    게임을 장시간해서 입는 피해는 본인 자신에게만 있는것입니다.

    그렇기에 일부 극소수의 문제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분들에 대한 인식이 않좋아진다고 하는대있어서는
    저는 동의하지않습니다.

    또한....게임으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가 게임의 중독성등이 전부라고 볼수는 없는것입니다.
    게임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기보다 다른 요인까지 결합이 되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요.

    이를 테면 현실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티가 원활하지않아 게임이라는 가상커뮤니티를 통해
    사람대 사람의 교류를 함으로써 문제가 발생한 경우라면...

    근복적인 해결은 현실에서의 커뮤니티를 원활히 할수있도록 해결을 해야하는것이조..

    그래서 게임의 중독성으로 인해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보다
    1차적인 다른 요인과 함께 게임의 2차적인 요인이 결합되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게임으로 인해 사회문제가 되니 게임에 대한 강제적인 차단을 하면된다는
    식의 일을 추진한다면 근복인 해결은 여전히 할수가 없을것같습니다.
  •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10.06.27 16:51
    #감성바이러스
    게임을 오래하면 개인만 피해를 입는것으로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게임중독자로 인하여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아마 시사 프로그램이나 각종 다큐등을 보셨다면 이해의 정도가 달라 지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고통스러워 하더군요 가족들과 그 주변분들이여 심하게는 폭력성을 그대로 배워서 가정 폭력의 주범이 되기도 하고요 심지어 칼들고 가족들에게 들이대며 위협하고 설치는 사람도 있더군요

    게임은 분명 취미입니다

    허나 도가 지나치면 담배와 같은 맥락의 위험 인자로 분류되어 훗날에 취미로 즐기던 유저들 마저 나쁜 인식으로 몰리게 되고 게임에 대해서 제제 받을지도 모르지 않을까요 물론 너무 방대하게 말씀 드리는 면은 있습니다만

    여하튼 일부 게임폐인들로 인하여 재미있고 취미로 즐기는 게임매니아들 조차 나쁜쪽으로 더 몰아 부쳐지기 전에 적당한 제제를 서서히 시작해서 그들을 활동성 있는 현실로 인도 해야 할것입니다.

    솔직이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분들은 까짓 12시간 게임을 막는다고 해도 별로 관여치 않을것입니다
    폐인이 아니기 때문이죠 게임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이죠

    제말이 그렇게 틀린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감성바이러스 2010.06.27 16:52
    #강물처럼
    원초적 차단을 하기에는 대한민국의 게임의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정말 백보 양보해서 MMORPG의 경우 장시간 게임시 강제적인 차단이 됩니다...
    그런대 심시티와 같이 현실과 똑같은 세계를 구현하고 MMORPG 처럼 몬스터를 잡고
    그런 게임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교류를 통해 커뮤니티를 즐기는 게임의 경우
    과연 차단이 되어야하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품을수 밖에없습니다..

    또한 차단된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 게임 모두 적용하기에는 각각의 게임들이 달라
    적용하기는 힘들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느게임은 차단이 되고 어느게임은 차단이 안되고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하지않을까요?


    추신) 또한 평일에는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시고 주말에는 장시간 게임으로 취미로 하시는 분의 경우
    평일에는 놀시간이없어 주말에 몰아서 열심히 놀고 다시 평일에는 열심히 일을 하는것인대....
    이 경우에는 강제적인 차단에 대한 적용을 받아야하는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수있습니다.
  •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10.06.27 17:00
    #감성바이러스
    온라인게임 측면만 생각해 보면 어떻할까 말씀 드려봅니다
    온라인 게임이 폐인 양성에 한몫 해내니 말이죠

    감성바이러스님 말씀도 분명이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저역시 강제적 차단은 그야말로 박정권때나 가능한 이야기인걸 너무 잘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라도 힘없이 게임으로 무너져 버리는 가장들과 학생들이 가엾고 불쌍하고
    그 가족들이 너무 안돼서 이런 강압적인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점점 병폐한 유저들이 많아 지면서 훗날 게임의 시장은 어떻게 될까도 생각하게 되고요
    맞습니다 바이러스님의 말씀대로 형편성에 문제가 있지요 자유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이니까요

    음 하지만 썪어 들어가는 가지는 좀 짤라 버리는것도 방법에 따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 감성바이러스 2010.06.27 17:12
    #강물처럼
    감성바이러스 글:118 | 서비스:40 | 메인:0 | 2010.06.27 17:11:21 (115.23.28.33) 강물처럼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으시고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강제적인 진행보다는 먼저 왜 이렇게 사회문제까지 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조사와 함께 게임유저분들에 대한 의식변화를 할수있도록
    캠페인등을 통해 먼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추진되어야한다는 생각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 ?
    허경영축지법 2010.06.27 16:06
    개인적인 게임서버(카스소스)운영하는 사람인대요 오후4시에 서버 오픈해서 8시간 틀어놓고 끔니다.

    그리고 다음날 2~3시부터 서버오픈준비 하는데요 진짜 귀찮습니다.정원32명 소규모 서버도 저모양인

    데 중대형 게임은?? 그냥 24시간 틀어놓는게 꼇다가 다시 켜는것보단 비용적게 들어서 하는게 아닐까요?
  •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10.06.27 16:33
    #허경영축지법
    게임사의 편의죠 24시간 틀어놓고 편한건...

    비용은 게임사가 벌어들이는 돈에 비해서 새발의 피가 아닐까요
  • ?
    제로스 2010.06.27 16:12
    성인 유저 , 청소년 유저 구분하신건지 아니면 그냥 통행금지처럼 아예 안되게 하자는 것인지 ?


    성인은 본인이 한 일에 책임을 질수 있는 나이입니다 .

    법적으로 하기에는 지금에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문제가 되는 이유가 청소년때 쉽게 게임을 접하고 그 게임에 너무 빠져서

    성인이 되고서도 문제가 될뿐...


    이렇게 하는 것 보단 청소년때에 게임대한 내용을 적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10.06.27 16:35
    #제로스
    모든 게임이 차단되는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성인은 본인이 한 일에 책임을 질수 있는 나이입니다 ."

    하지만 실질적으로 성인층에서 폐인이 발생 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회란 무엇입니까 병들고 병폐하는 것을 막아주는게 사회입니다 공동체죠 크게말하면

    지금 이새대가 아니라고 말씀 하신다면 점점 커지는 게임 중독증의 치료에 대한 강력한 방안은 어느 시대에 적합 하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 ?
    국산콩순두유 2010.06.27 17:19
    늦은 시간 귀가해서 피곤한 몸을 쉬게 해줘야 하는 상황에서도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해야할 일이 있는데도 게임을 종료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유저

    게임하는 도중에 누군가 귀찮게 하면 짜증을 있는대로 내는 유저

    마땅이 재미도 없는대도 불구하고 컴퓨터를 종료하지 못하는 유저

    자신의 본업을 진행중 ( 학교, 직장 ) 인데도 불구하고 게임에 접속하려는 유저


    ㅎㅎㅎ 이 글들.... 다 저한테 포함되는 글이네요 ㅎㅎㅎ

    내가 딱이런데.. ㅎㅎ
  • ?
    턴코트 2010.06.28 01:26
    도파민이라는 물질은 게임할 때만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뭔가에 집중하거나 끝낸 뒤 성취감을 얻는 과정에서 생기는 겁니다.
    애초에 이 물질 자체가 위에서 언급하신 수면, 인식, 학습, 쾌락 등 많은 역할을 하는 체내생성 물질로, 과다분비되는 특정 상황에서나 문제가 되는겁니다. 담배나 마약과 같이 외부로부터 유입된 화학물질의 작용으로 그 물질을 계속 공급하고싶어지는 중독증세와는 비교할 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다른 취미활동과 비교를 해야할 것이며, 위에 적혀진 문제점들은 게임이 아니라 다른 취미로 변경해도 비슷한 수준의 문제를 야기합니다.

    늦은 시간 귀가해서 피곤한 몸을 쉬게 해줘야 하는 상황에서도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해야할 일이 있는데도 게임을 종료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유저
    게임하는 도중에 누군가 귀찮게 하면 짜증을 있는대로 내는 유저
    마땅이 재미도 없는대도 불구하고 컴퓨터를 종료하지 못하는 유저
    자신의 본업을 진행중 ( 학교, 직장 ) 인데도 불구하고 게임에 접속하려는 유저

    위의 모든 보기에서 '게임'부분을 '독서'나 '공작'등으로 바꾸면 문제가 사라질까요? 결론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방송 등으로 알려진 '심한 금단증상'을 앓거나 '생활이 많이 망가진 사람'의 예시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고르고 골라 가장 방송의 주제에 걸맞는 대상을 내보인 것일 뿐입니다. '게임을 많이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방송에 담고 싶다면, '게임을 많이 한 사람' 중에 가장 '건강이 안 좋아보이는 사람'을 골라 내용을 만드는게 가장 설득력있게 방송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담배+술+게임 콤보로 건강을 망친 사람 한 명이 게임관련 다큐멘터리에 나오면 게임으로 건강망친사람이 되고, 담배관련 다큐멘터리에 나오면 담배로 건강망친 사람이 되는겁니다.

    게임이 건강에 썩 좋지 못한 취미인 것은 맞지만, 마치 건강에 썩 좋지 못한 취미는 게임뿐인것으로 착각될 수도 있는 이런 성향의 글을 남기신 사실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됩니다.
  • 턴코트 2010.06.28 01:39
    #턴코트
    정작 본문의 주제에 대한 내용을 빼먹었군요.
    강제적인 이용시간 제한은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한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민주적인 법치국가에서 국민의 행동을 제한하는 방도는 "~~~~를 금한다" 같은 형식으로 법률적으로 제재를 가하는게 최선으로 알고있습니다만, 법률적으로 제한을 가하기 위해서는 자연히 그것이 '범죄'로 치부되기 위한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하겠지요...
    갖다붙이려면 얼마든지 붙일 수야 있겠지만, 특정 취미를 즐기는 시간에 대해 범죄로 취급하여 제한하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일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개인의 선택으로 '지금 잘까', '게임을 할까' 중 어느쪽이 자신이 더 원하는 것인지 판단하여 게임을 하기로 하는 것을 막는 행위가 필요할 것인가? 이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의사의 판단으로 술은 그만 먹는 편이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자신이 술을 마실지 말지 판단할 때 쓰이는 판단의 근거 중 하나에 불과하죠.

    지금 사회에 벌어지는 게임 폐인들에 관련된 사건사고들을 줄일 방안은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만, 개인의 의식수준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모색해야할 것이지 행위 자체를 제한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찬성하기 힘들다는게 결론입니다.
  • ?
    가류 2010.06.28 02:02
    일단 동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걸 느끼고요...
    하지만 법적으로 강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위 댓글중 온라인 게임으로 한정해서 적용 하면 어떤가 라고
    하셧지만
    결론은
    도움은 그렇게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시장은 크고 플레이어도 많습니다.
    하지만 과연 온라인 게임을 막는 다고 안할까요?
    강제적으로 막는 방법을 생각 하자면
    1계정에 할당량 부여
    ip에 할당량 부여
    뭐 요런 정도 이겠지만 계정에 할당량은 이미 아시겠지만 전혀 효율성이 없는 관계로
    (설마 법적으로 게임 몇시간 하면 불법! 이런거라면 말도 안되겠어요...)
    아마 할 사람들은 프록시 서버 라든가 유동 ip의 사용으로 요리 조리 다 피해갈 것이고...
    설사 온라인 게임을 막는다 해도
    게임 할 사람들은
    패키지 게임을 하던 아케이드 게임을 하던 콘솔 게임을 하던 다 할겁니다.
    또한 요샌 패키지 게임이라 할지라도 베틀넷이나 넷 지원을 하니
    결국은 막을 방법이 사라지게 되며(패키지 게임의 경우 대부분 외국 자사을 둔 회사 이거나
    또는 외국에서 서버을 운영 하는경우가 있거나 또는 개인 서버 을 보여 주는 방식이기에
    어떻게 하기 힘듭니다.)
    예을 들어 패키지 게임도 밤을 새서 할수도 있고 아케이드나 콘솔도 마찬가지 라고 봅니다.
    온라인 게임만 재제 한다 할지라도 결국 다른 게임으로 눈을 돌리게 되거나
    또는 결국 다시 PC 패키지 등으로 결국 제자리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요새 패키지는 베틀넷 형식도 구현 잘되서 온라인 게임 저리가라 할 수준 이며
    카운터스트라이크 소스,팀포트리스 등 오히려 온라인 게임을 뛰어넘는 수준의 게임성 과 서버 형식의 지원 으로 1가지 게임에서 다채로운 재미을 느끼게 하는 게임쪽으로 오히려 사람들을 밀어 붙이는 식이 될수도 있어 오히려 더 페인 양성의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 합니다.(만약 법적으로 온라인 게엠 재제 가 나온다면 과연 2만8천 정도가 아까워 스팀 같은곳에서 게임 못살려구요?)
    위 게임들은 앵간한 온라인 게임보다 더 중독성???이 있고 하는데 그렇다면 오히려 플레이어들을 더 빠져들게 하는 현상이 나올수 있으며
    아케이드 시장 또한 카드 시스템 으로 해서 넷기능 활성화가 한참 되고 있습니다.(테크니카,철권,유비트 등) 콘솔 시장 은 말할것도 없고요
    결론적으로
    온라인 게임 재제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그렇다면 모든 게임류을 막아야 하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모든 게임류을 일정 시간 적으로 막는다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온라인 게임 4시간 만 할수 있고 콘솔 4 아케이드 4 라고 한다고 친다면
    결국 합계 16시간이 되겠죠 그렇다고 시간공유 하자고 한다고 해도 그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결론적으로 게임을 재제 한다! 라는건 너무나도 불가능에 가깝게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차라리 좀더 다른 원인 해결리 빨를듯 합니다.
    게임을 재제 한다는것은 현재로선 너무 힘든 방안으로 보이네요
  • ?
    myorang 2010.06.28 02:08
    지금은 고리타분한 쌍팔년도 시대가 아니란 소리지요.
    사람들은 이미 과거에 비해 엄청난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마!' 한다고 '네.' 하고 고분고분 넘어가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기본 지식수준은 계속 올라가고 있고,
    그와 더불어 자아의식 또한 강해지고 있지요.

    한번 손에 넣은 그 자유를 다시 빼앗긴다면 그 반발감은 어느정도일까요?
    강물처럼씨의 발상은 어찌보면 독재자의 그것과 비슷한 위험한 발상으로 보여지는군요.

    '이건 옳지않다. 하지 마!' 라니. 얼마나 무서운 생각입니까?


    게임을 오래하는 일부 유저들은 사회적의 민폐니 일정시간 이후 게임 강제로 금지 시켜!
    야간에는 범죄율이 높아지니 통행 금지 시켜!
    패스트 푸드는 몸에 안 좋다는 것이 밝혀졌으니 1인당 섭취량을 강제로 제한해!


    이 밖에도 예로 들자면 무한대에 가까운 예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강물처럼씨가 원하는 세상은 모든것이 절제되고 통제된 완벽한 사회인가요?
  • ?
    Catalone 2010.06.28 02:18
    뭐 딱히 할말은 윗분들이 다했으니 알짜배기만 말하면...

    강제적으로 막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냥 교육적인 프로그램이나 홍보를 통하여 게임자체적으로 플레이 시간에 대한 경고나 기타 선도 방법밖에 없습니다.
    법을 만들지 않고서는 불가능한데 지금 현재 가장 외부적인 피해가 높은 흡연만 하더라도 법적으로 몇시간이상 피지말라 몇개이상 피지말라 이런거 없습니다. 이 이유가 뭐겠습니까? 단순하죠. 개인책임능력안에서 해결하라 이겁니다. 게임하다가 죽으면 게임사 잘못? 아니면 통제못한 나라잘못? 아니죠. 무조건 개인잘못입니다. 게임하다 중독되면 누구 잘못? 자기 잘못입니다. 그런데 뭐 이걸 막아야되느니 안되느니 -_-. 이게 가능할려면 사회주의국가면 가능하긴합니다. 중국 문화혁명있었던거 처럼하면 개개인의 문화척기호까지 통제가능하겠죠. 강물님이 성인도 통제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이건 자칫 잘못하면 상당히 위험한 독재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모든 성인이 그렇지 않은데 일부분만으로 보고 모두를 통제 하고자 한다면..안봐도 뻔한일입니다. 첨에는 게임? 나중엔 모든게 통제되는 사회가 되겠죠. 누군가 잘못된 길을 간다면 그 사람을 선도할 필욘있지만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책임은 그가지는 것입니다.
  • ?
    남궁수륜 2010.06.28 07:53
    온라인게임이야 차단한다치고 그럼 기타 콘솔게임도 죄다 제재를 가하는 겁니까?
    어느 공산국가죠 그건

    한두달에 한번씩은 꼭 나오는 주제네요..
  • ?
    갈뷰 2010.06.28 15:15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있고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문제이지만

    강제 금지는 '현실성은 없다' 라고 보여지네요

    게임중독 보다 어쩌면 더 시급한 담배 문제도 값만 올릴 뿐..

    마약 밀수입 같이 어둠의 경로가 발달할 것이고 범죄자의 종류가 늘어날 겁니다

    폐인이 성인에서 많이 생긴다지만(어찌보면 성인이기에 폐인이 될 수 있음) 개인의 권리를 따지는 요즘시대엔...

    차라리 어릴때부터 성교육처럼 교육을 시키는편이 나을 것 같네요



    그러나 왜 사람들은 게임에 중독되고 폐인이 되는 가에 대한 원인도 생각해봐야합니다

    (게임중독에 대한 방지책을 생각하기보단 그 원인을 파고드는게 더 효과가 있다고봅니다)

    단순히 게임이 정말 재밌어서, 하루가 다 지나가도 모를정도로 정말 게임이 재밌어서 했다면

    제 생각으론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아보입니다(의학적 근거 없음) 어린애들이 해가 지도록 축구를 하듯말이죠

    그러나 게임을 현실도피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게임 중독이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주입식 교육의 스트레스, 상대와 경쟁하는 성적 상대평가 시스템, 공부를 못하면 체벌 받는 교육, 실업/취직 문제 등등..

    담배를 피우게되는 동기도 위 문제들과 관련이 있죠

    생각해보니 사회적 문제는 하나만가지고 고민할 것이 아닌 것 같네요 여러가지 문제가 얽혀있으니..



    게임도 분명 스포츠와 같은 취미지만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손가락만 왔다갔다 하기에

    건강에도 좋지 않고 다른 취미들과는 달리 게임 중독은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 혼자서 하는 경우가 많구요 축구중독, 농구중독.. 문제가 되지 않죠)

    차라리 요즘 나오는 체감형 게임처럼 몸도 움직이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은

    아무리 오래하더라도 폐인 양성, 사회적 문제가 되진 않을텐데 말입니다
  • ?
    사이드이펙트 2010.06.28 16:20
    간단한 문제죠. 할사람은 하고 말사람은 만다는 거죠. 결국. 그러니 끊고싶어도 못끊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건 가능할지언정 자율적으로 조절가능한 사람한테 제약을 두는건...

    아니지 싶어요.
  • ?
    후우 2010.06.30 13:12
    게임 옹호자들은 한 번 생각들 해보시길.
    초딩이라는 혐오단어가 왜 탄생했는지.
    해맑게 웃으면서 모여 놀던 시절이 왜 실종된건지.
    청년층이 어째서 도전의식을 잊고 안주하게만 되었는지.

    이 모든 게 온라인 게임의 탓이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대단히 큰 영향을 미쳤다는 건 모두가 인정해야 됩니다.
    게임매니아들에겐 쓰디 쓴 사실이겠지만 원래 옳은 것이 쓴 법이죠.
  • 으푸푸흐 2010.07.02 15:08
    #후우
    단순히 게임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엔 아닌데요?
    그리고 말에 모순이 있는게 옳은 것이 쓴 법이다?
    옳은 것이 쓴게 아니라, 지금의 경우에는 옳지 않은게 쓴 경우죠.

    온라인 게임이 아니라 .. IT 산업이 발전된게 더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몰입식 교육을 시작하는게 모여 놀지 않는 더큰이유고.
    나아가서 각종 범죄가 넘쳐나는 현실에 밖에 못나가게 하는 부모도 많다는것도 이유죠.
  • ?
    정수연 2010.06.30 13:23
    뜬금없지만 낳아지는 > 나아지는
  • ?
    아셀로나 2010.06.30 18:37
    이글보고 가입까지 해버렸습니다.

    게임시장이 커지면서 사회적 측면에서 여러 단점과 문제점들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말씀하신것들이 위에서 말한것이죠.

    하지만 그것보다 제가 가입까지 하면서 쓰게 된이유는. 너무 편파적인 시각으로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의 게임에 의한 문제점들이 사회이슈로 부각될정도록 이레저레 말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것은 그만큼 게임 시장이 커진거고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가능해졌다는 뜻이죠.

    머 잡설은 생략하고, 근본적으로 게임을 강제로 못하게 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까요?

    대답은 NO! 입니다. 절대로 해결되지 않죠. 아니 오히려 문제가 더욱더 커집니다.
    강제적 법으로 게임의 서버를 닫게 만들어버리면 편파적으로 게임을 할려고 프리서버 등이 생겨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 서버를 두고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이용하는 게임 같은경우에는 이러한 경우에는 시간대가 맞지 않는 나라에서는 더욱더 큰 문제를 야기 시키죠.

    이렇한 문제등이 발생하고 거기에 따른 발생하는 피해는 금액으로 표현하면 연간 못해도 수십억 이상은 될듯합니다.
    이러한 금액이 세발의 피로 보이시나요?

    그리고 위의 예시를 들인 몇몇개의 문제점들은 지나친 과몰입으로 문제가 일어난 극소수의 예입니다. 극소수의 심한 예만 들고와서 게임시장 전체가 저러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강제로 우기는 꼴이죠.

    물론 심하면 이렇게도 될수있다. 라고 경고차원이라면 모르겠지만, 될수도 있다와. 된다. 라는 말의 차이점은 엄청난거죠.

    장시간 게임을 할경우 건강에 영향을 줄수있다는것은. 현대에 와서는 상식수준입니다.
    이는 장시간 게임을 해서가 아니라 장시간동안 일정자세를 계속 유지함으로서 발생하는 문제점이죠.
    오랜 사무일을 한다거나 오랫동안 독서를 한다거나...고3 수험생이나 고시생들이 공부할때도 발생할수있는 문제점입니다.
    이를 게임에서만 한정지어서 게임만 문제를 낳는 식의 말은 게임의 피해를 과대해석하는 글이 라는거죠.

    이러한 문제점은 일정시간 마다 가볍게 몸을 풀어주고 스트레칭등을 하면 얼마든지 예방가능한것들입니다.

    그리고 문제화되고있는 게임중독은. 단순히 게임을 막는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까요?

    뭐, 게임을 못하게 되서 다른 취미를 찾으면 다행이지만 반대로 게임을 막음으로서 자신의 스트레스나 불만을 해소하기위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튀어서 더욱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수도 있습니다. 범죄를 일으킨다거나 마약등을 할수도 있다는거죠.

    차라리 이러한 현상을 막을려면 무조건 막는식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현대의 학업위주의 분위기나 취업난 등이 오히려 이러한 게임중독을 야기시키죠.

    더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이쯤에서 끝내야할것 같네요.(직장이라서 압박이...)
  • ?
    이건왠드립` 2010.07.01 00:52
    그럼 게임을 못하게된후의 그에 상승하는 무언가를 마련한다는 생각은 해보고 글쓰신건지?

    아무것도 안해주면서 그냥 막으려만 드는건 문제라고봅니다만. 애초에 건강을 해치는 중독이라면

    담배와 술이 옛날부터 문제였습니다...? '왜' 담배와 술 은 아무런 야기없이 '게임'만 강제로 막아야한다는 이론이 나오는지모르겠네요 글쓴이의 정의대로라면 담배와 술과 게임 모두 싸잡아서 강제로 막아야하는게 이치일텐데말이죠?
    저는 이 나이되어도 담배와 술을 한번도 먹어본적이없기때문에 담배와 술 중독을 이해하지못합니다 말인즉 글쓰신분이 담배와 술 중에 하나 아니면 둘다 먹으니까 만만한 '게임'만 집중하시는건지 아니면 담배와 술은 중독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신건지 이해할수없습니다.
    글에는 그냥 '게임'만이 중독이고 악마의 뿌리라고 아주 비하하시는군요.

    이미 담배와 술 이 빠진시점에서 '게임'만 가지고 드립치는 글이다라는 생각합니다.

    게임중독이 나쁘다는 말은 알겠습니다. 허나 왜 같은 중독인 담배와 술은 뒷전이고 게임만 가지고 권리를 빼앗아야한다는 글로 선동을 하시는건지요.

    제가 담배와 술을 계속 언급하는 이유는

    '게임' 뿐만 아닌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중독에 해당하는것 전부 합쳐서 감히 강제로 막아야한다 라는 말을 하실수 있냐라는겁니다.

    그냥 '게임중독' 하나 만 생각하니까 만만할테지요. 강제로 막아야한다 라는 말 나오겠지요.

    사람을 걱정하는 마음은 느껴집니다만, '강제' 라는 말을 함부로 하였고 설령 그 강제가 실행되었다 했을지언정 그 '후' 의 일의 대책은 아무것도 생각하지않았다는겁니다. 무책임한 글이네요.

    살기힘든 한국에서 일반인들이 풀어갈수잇는 '낙'을 강제로 빼앗았으면 그 빈자리를 매워줄 무언가를 주어야하는게 도리아닌가요.

    글 길어지네요 이만 줄일래요.
  • ?
    밤송이 2010.07.01 09:40
    흠 강제적인 제제가 문제가 되긴하지만 게임중독이나 인터넷과 온라인게임으로인해 사람들 남녀노소

    무슨 이중인격자들 같이 변해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부정하지는 못할테지요. 이 온라인 세상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라면요. 저또한 그렇구요. 저 위에 나온 다큐나 그런거는 극히 소수의 내용은 맞

    습니다. 하지만 저정도 보다는 덜하지만 중독이거나 본인생활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정도의 게임하는

    사람은 엄청 많을꺼라고 보는데요.

    분명, 윗 글대로 강제 제제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제가 볼때 댓글에서 봐도 글쓴이분은 꼭 강압적인

    제제를 하자가 아니라 이런생각이 들 정도로 안좋은 상황인거 같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제하는것도 완전 금지가 아닙니다. 왜 술과 담배는 빼고 게임만 모라하냐는식의 댓글은 잘못

    이해하신듯 합니다. 담배는 제제가 전혀없는걸까요. 현 사회는 흡현할수있는 장소가 점점 줄어들고있습

    니다. 담배 피면 회사도 못다니는곳도 있죠. 하여튼 게임 중독에 관한 글에 꼭 담배와 음주가 꼭 같이 나

    올 필요는 없다는것입니다. 글쓴이가 얘기하시고자 한 부분은 게임에 관한것이니까요.

    하여튼 강제적 제제는 불가능하지만 그런 생각까지 들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다 하는 생각인것 같습니

    다. 글쓴이분이 하고자 하는 말이죠. 저 또한 심각성을 느낍니다. 저도 많은 게임을 해왔고 지금도 뭐 할

    만한 게임없나 여러 목적으로 온라이프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게임 하다보면 초딩초딩하는데 제가본땐

    초딩이고 성인이고 말하는 매너나 의식이나 행동이나 이건 뭐 양아치 소굴같습니다. 익명성의 문제죠.

    하여튼 저는 이런사람들을 어떤 게임을 하던 봐왔고 갈수록 적은수가 아니라는겁니다. 요즘엔 거의 뭐

    ㅎㅎ 80%정도는 이렇다고 할수있습니다. 오바 아니고 실제입니다.
  • ?
    ナルト 2010.07.01 22:43
    담배는 케이스에 경고문구가 적혀있고..
    게임은 로딩중에 경고문구가 출력되고..
    다들 한번씩은 봤을겁니다.
    그런데도 끊지 못하죠. 습관처럼 계속 하게되니까.
  • ?
    피카츄 2010.07.02 13:36
    몸에 안좋은걸 알면서도 계속하는 사람들ㅋ

    참 웃긴..
  • ?
    으푸푸흐 2010.07.02 15:02
    그냥 게임을 다 없애버리자고 하세요.
    그걸 법적으로 막아버리면.. 누가 게임 운영하나요.
    장시간 플레이가 가능해야 시도할 수 있는 콘텐츠도 엄연히 존재하는 법인데.
    와우는 던전 레이드 한번 가면 1박 2일에 걸쳐서 하는것도 있었죠. 요새야 어떤지도 모르지만.
    그 결과는? 역대 최고로 평가되는 대작 중의 대작으로 평가되죠.
    거기다가 엔씨나 블리자드처럼 게임을 유료로 운영하는 회사는 타격이 더크겠네요.
    게임 회사가 공기업도 아니고 엄연히 사기업체인데..
    이건 그냥 게임 문제를 넘어서서 경제적인 면에도 심각하게 타격을 입힐 수 있을만한 일이예요..
    정부놈들이 머리가 없어서 법적으로 금지 안한줄 아시나요 ..
  • inventory™ 2010.07.02 15:10
    #으푸푸흐
    그렇다고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방관 할수도 없는 일이지 않습니까.

    굳이 셧다운을 강요 할수는 없겠지만서도, 한편으로는 사기업 일지라도

    자사의 제품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하자가 생긴다면

    그것으로 인한 솔루션은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뭐 딱히 노력하는 모습도 별로 안보이죠.
  • ?
    허끄베리 2010.07.04 16:15
    술을 많이 마시면 안좋으니까 3잔이상 마시면 강제로 못마시게 하고..

    담배도 헤로운 것이니 하루에 1가치 피면 강제로 못피우게 하고..

    자동자도 교통사고나 환경적으로 문제가 많으니 하루에 한시간이상 운전하면 안되고..

    이러면 참 좋겠네...이게 민주주의인가...독제인가...

    게임으로 인한 피해는 자제가 안되는 사람을 문제삼아야지...왜 게임을 가지고 난리일까...

    무엇이든 오래하면 병되니... 무조건 강제적으로 다 해야하나...
  • ?
    팔라딘 2010.07.04 19:16
    이거뭐 축구하다가 다리 부러지면 축구 금지 시켜야 하겠네요 ㅋㅋ

    다리 부러지면 가족들이 일일이 다 챙겨줘야 하는 부담감에... 가족들한테 피해가 장난아니겠네요 ㅋㅋ

    무족건 강제는 옳지 않다고 저도 생각하네요

    왜 심리 치료사가 있나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 ?
    신이야 2010.07.12 01:24
    저거 내의자랑 비슷한것같에 무서워...
  • ?
    진크화이트 2010.07.15 17:51
    이 글에 공감도 하고 괜찮은 것 같기도 하지만.. 막상 제가 되면 " 아씨 ㅡㅡ 아직 덜 끝냈는데 꺼지네 "

    라고 할 것 같네요 ㄷㄷ;;

    제 생각엔 게임 유저 다수가 중독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주위에 게임 즐기는 친구들 보면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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