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도 자유도를 외치면서 게임의 내용면만 자유도를 찾다보니 점점 흥미를 잃고 더이상의 자유도의 갈증을 풀수 없는 한계가 지금의 시점은 아닐까 싶다
각 게임사마다 캐릭터에게 특성을 부여 시키고는 있지만 그 한계가 끝이 있는듯 보여진다 전사, 법사, 궁수, 클래릭, 도적, 성전사 아무리 세분화 시켜도 결국 검, 활, 창, 단검, 지팡이, 둔기 에 극한 되어 있지는 않은가 말이다
좀 특이하고 재미있고 유머스러운 캐릭터 허나 진지할땐 진지하게 보이는? 그런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게 각 게임사의 골칫거리 문제점 일듯 싶기도 하다
몬스터를 사냥할시 굳이 지금까지 게임에서 보여진 무기로 사냥만 해야하는 지루함은 조금 벗어나면 어떻할까 생각해본다 이제 온라인게임은 거의 실생활가 비슷하다고 볼수가 있다 장사하고 구매하고 음식을 먹어가며 사냥을 하고 치료하고 그런 방식이 결국 세상을 작게 만들어 놓은 또 다른 세계가 아닌가
가령 잡꾼 이라는 캐릭을 생성해서 무기가 아무거나 땅에서 집히는대로 던지거나 들어서 몬스터를 잡는것이다 땅에서 집히는것은 랜덤으로 생성되어서 때론 돌맹이 때론 강력한 비수등 여러가지 공격할만한 아이템이 집어지는것이다
스킬명이 화염일격 이라는걸 사용하면 집히는게 무엇이든 화염 속성을 달고 몬스터에게 날아가는것이다
물론 좀 황당하고 재미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 유저들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시점에서 무료한 칼질과 무료한 마법질은 더이상 무의미 하다고 보여진다 유저들은 처음 오픈하는 게임에 호감을 가지고 달려들지만 결국 다 같은 패턴과 비슷한 패턴에 식상해서 근방 질려서 게임을 종료하고 만다
가장 보기좋은 예가 온라이프 게시판의 상황이다 처음엔 많은 사람들이 달려드나 결국 몇일 못가서 식상함에 손가락안에 들 정도만 남겨지고 대부분의 회원들이 게임을 접는다 이는 유저가 변하는게 아니라 똑같은 종류의 온라인 게임이 계속 오픈을 하다보니 해봐야 별반 차이없음을 감지하고 자포자기 하는 경우라고 하겠다
게임속 컨텐츠의 새로움도 좋치만 캐릭터를 변화시켜서 획기적인 방안을 유저에게 제시 해줘야 붐을 일으키지는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본인이 기획한 캐릭터는 식상 할수가 있다 그냥 예제로 보아줬으면 싶다 진짜 획기적인 캐릭터를 탄생 시킬수 있는건 게임을 주업으로 만드는 개발자들의 몫이 아닐까 그 새로움을 창조해 내었을때 유저들은 분명 새로운 맛에 한동안 떠나지 못할것이다
다른 게임사가 생각하지 못한 컨텐츠를 내놓았을때 그때가 바로 대박신화를 맛보게 되는것은 누구나 다 인지하고 있는 것이기는 하나 그 새로운 개척의 길을 찾아 내는것 그게 누구나 다 알수없는 것이므로 이제는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에 희망을 걸어 보는건 어떻할까 하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게임오픈의 기쁨은 최소한 6개월은 갔는데 요즘의 오픈의 기쁨은 길어야 2개월 넘기기가 힘들군요 해결의 실마리는 누가 쥐고 있을까요
한가지 애매모호한건.. 강물처럼 아제께서 말씀하신...
가령 잡꾼 이라는 캐릭을 생성해서 무기가 아무거나 땅에서 집히는대로 던지거나 들어서 몬스터를 잡는것이다 땅에서 집히는것은 랜덤으로 생성되어서 때론 돌맹이 때론 강력한 비수등 여러가지 공격할만한 아이템이 집어지는것이다
이 부분... 뭐 코믹한 MMORPG에서는 느낍이 어느정도 묻어나올 순 있지만....
테라,그라나도에스파다,아이온,향후 나올 블레이드앤소울,데카론,카발 모든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서 그런 식으로 나온다면...좀 아이러니 하지 않을까요...? ^^;;
강물처럼 아제 아이디는 좋지만, 좀...너무 기본 틀을 없애버리지 않나 싶어요...
기본적으로 캐릭터나 무기는 기본 틀이 있되 적당한 진보성향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느낌으로는 따로 씰온라인 처럼 "백수"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