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DS 국내 판매량 58만대 돌파!

닌텐도 DS 국내 판매량 58만대 돌파!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DS의 국내 판매량이 58만 대를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체 소프트의 판매량도 129만 개에 달하고 있어서 국내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장악 했다고 볼 수 있다.
10만장 이상 판매를 기록한 타이틀은 아래와 같다.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                  약 20만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약 20만개
듣고 쓰고 친해지는 DS 영어 삼매경      약 14만 개
닌텐독스                                             약 14만 개
마리오 카트 DS                                   약 11만 개

< 출처 : Player 12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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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게임기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성공을 한 사례가 많지만 이토록 신드롬을 일으킨 적은 유례없는 일이다. 닌텐도 DS가 이토록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대중성을 잡아 냈다는 것이다. 국민에게 친숙한 배우 장동건과 이나영, 차태현, 박수홍등을 CF에 등장시키면서 게임기라는 이미지보다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기기라는 이미지의 어필에 성공했다.
단지 어린아이들이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만이 사는 것이 아닌, 누구나 여가시간에 즐길 수 있는 게임기기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을 증명하듯이 소프트의 판매량을 보면 다른 휴대용 게임기에서 많이 팔리는 소프트와는 차이가 있다.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 영어 삼매경, 닌텐독스 등 여성유저나, 나이가 있는 게이머도 즐길 수 있는 소프트가 많이 팔렸음을 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캐쥬얼 열풍이 일듯이 휴대용 게임기기에도 그러한 바람을 잘 타 성공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빛이 강하면 그림자가 어두운 법! 닌텐도 DS에도 앓고 있는 병이 있다. 이것은 바로 다름아닌 의사 문제 때문인데... 갑자기 왠 의사냐구? 병을 고치는 의사가 닌텐도 DS에게 병을 주고 있다니...
닌텐도를 즐겨본 유저나 관심있는 유저는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 바로 멀티미디어 저장장치기기 닥터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e-book이나 mp3등을 넣는 좋은 의도로 개발한 기기이나 이곳에다 불법소프트를 복제하여 넣어놓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많아 의미가 퇴색된 제품이다. 게임기기나 불법복제에 익숙한 게이머는 일부로 소프트를 돈을 주고 구입하는 것이아닌 인터넷 p2p싸이트에서 소프트를 다운받아 닥터에 넣어놓고 즐기기 때문이다.

마치며...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같은 일은 스스로 자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