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템 인첸트시 발생되는 경고문
인첸트 하는사람들(안전강화 이상)은 대부분 실패하는것을 감안하고,
망하는것을 감안하고 인첸트를 한다고 봅니다.
경고문은 무의미 한것이지요.
유저들은 그 어떤 경고문보다도 실패했을때의 상황을 더 잘알겠지요.
물론 한번더 생각할 기회가 생기겠지만서도
그것은 어차피 유저들의 도전을 억압하는 메시지입니다
실패할 확률이 존재한다. 아이템이 파괴될 확률이 존재한다.
정도의 시스템메시지만 있어도 된다고 봅니다
1. 유저와의 거래직전에 발생되는 경고문
이건 시스템적으로는 괜찮다고 봅니다.
사기 예방을 위하여 한두번 더 경고를 해준다면 사기를 당하지않겠지만.
하지만 알고도 당하는것이 사기라고들 하지않습니까.
또한 거래할때마다 유저를 위한다는 문구가 이렇게 삭막해서야
친분있는 사람들과 거래할때도 평범한 장사를 할때도 단돈 100원짜리 거래를 할때도
이런 문구를 봐야한다면
세상 무서워서 거래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그나마 게임유저들의 사람으로서의 인정이 최소한으로나 남아있습니다만
이런 상대방을 무조껀 의심하고보자는 메시지가 뜬다면
오히려 겁이나서 거래를 못하게되는 지경까지 오겠지요.
처음보는 상대도 의심부터 하게되고 친하게 지내던 사람도 의심하게됩니다
1. 자신과 레벨이 맞지 않는 몬스터를 사냥할시 발생되는 경고문
요즘 국내온라인게임의 문제점은 양산형게임이라는것 입니다
어떤 게임을하더라도 비슷한 시스템이고
새로오픈한 게임을 해도 비슷한게임을 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게임시스템에서도 유저들의 자유를 묶어두고있습니다.
시스템이나 말로는 뭐 자유도가 높다. 즐길거리가 많다.
이렇게 말하지만 결국은 가장 보상이 좋고, 효율이 좋은 컨텐츠를 찾는게 유저들입니다.
이렇게 자유가 없는 게임속에서 사냥도 시스템메시지에 따라서
모든 유저들이 비슷한 레벨의 몬스터만 잡아야한다면 얼마나 지겹겠습니까
유저들의 사냥방법은 다 제각각입니다.
나보다 강한 몹을 잡으며 득템을 노리는 유저도있고
만만한 몹을 잡으며 사냥을 노리는 유저도있고
약한 몹을 잡으며 앵벌을 노리는 유저도있습니다.
이런 유저들의 자유마저 시스템으로 경고를 준다면
모든 유저들은 수동오토랑 다를것이 없다고 봅니다.
이런 메시지가 없는게임도 레벨별 사냥터같은 공략집이 나오는데
경고 메시지가 뜬다면 동렙들은 죄다 같은 몹을 잡아야겠네요.
물론 경고 메시지가 절대적인것은 아니지만 눈에 보인다면 신경쓰이는건 자연스러운것이지요
아!
"그럼 경고 메시지를 끄면 되는것 아니냐" 라고 말하신다면
"끌꺼면 왜 만들었냐"라고 답변하겠습니다
회사입장에서는 그런경고문보다는 답배의 맛 멋을 더 부각하고 싶어하니까요..
갖은 로비를 통해 담배 디자인에 문구크기나 언어에 일반인이 거부감이 느끼지못하게 하고싶어한다고
나 할까...판매자 입장에서는 회사의 이익의창출문제 이니까요..
하지만 없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 합니다...
지속적인 재미나 성격 중독성으로 인해 그런문구가 눈에 안들어온다고 해도...
그런문구을 지속적으로 소비자눈에 노출시키면 마음깊은곳에 어느정도 자신의행위을 반성하며..자제해야겟다는 마음도 조금이라도 드니까요..광고에는 엄청난 힘이있습니다..그래서 몆초안되는 짦은광고에 수천만 몆억을쓰는것이죠...
저는 게임하다 가끔(( 2시간이 지났습니다 건강을위해 쉬면서하세요 ))문구가 떳을대 저는 한편으로는 고맙고..한편으로는 2시간이나 했구나 생각에 화장실도가고 휴식도 취할수있었죠 참고마운배려였습니다..
애가 가다 넘어지는대 저아이는 또넘어질탠데 뭐하러 하냐는것은..그아이에 관심이없거나 무관심한것입니다..또넘어지더라도 계속 잘못된것을 바로잡아준다면 그아이는 넘어지지 않으려 노력하겠죠
어느것이나 지나치면 모자람못하다는 말이있습니다..
게임을통해 자제력이 없어진다면 예전에 누군가 서있을때 한대때리고싶다 할때 저도모르게 손이 움직였죠 그때알았습니다 게임이 어느정도 사람을 변하게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