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즐기면서 우리는 많은 인연을 만나게 되어진다
그런 인연속에는 좋은 인연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렇하지 못한 상황도 있기 마련이다
길드라는 한 단체를 만들어 이끌어 나감에 있어 길드장의 역활은 매우 복잡하고 매우 힘든 직책임을 우리는 알고있다. 시시각각 일어나는 게임속 상황에 직접 대처 해야하고 길드의 분란속에 뛰어 들어 해결책을 내놓아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떠 않고 있음을 우리는 알수있다
물론 몇몇 게임에서는 길드장에게 혜택을 충분히 주지만 솔직히 길드장의 어려움과 고통은 해본 사람만이 알수있는 문제가 있다
아마도 가장 힘든것이 바로 길드원 관리가 아닐까 필자는 생각한다.
서로 얼굴을 보며 면담해서 길드에 가입 시키는것이 아니라 채팅창으로 서로 신분을 구두적으로 증명해 보이고 그것을 신용하여 길드원을 선출하니 그 사람의 현실 성격을 알수 없는것은 당현한 일인 것이다. 그러므로 늘상 제2의 인격자들이 길드에 숨어들고 길드에 먹칠을 하는 사태를 발생 시키기도 한다
가끔은 적대 길드에서 첩자를 집어 넣고 그 길드의 명성을 하락 시키는 추태를 부리기도 하는 심리전을 펼치기도 하니 그야말로 길드장은 그저 앉아서 당하는 꼴의 경우수가 많이 생기기도 한다. 솔직히 그런 길드원을 그저 강제탈퇴 시키는 방법외는 척살 이라고 명령 내려봐야 채널 바꾸며 도망가거나 시간이 조금 지나면 느슨해져 잊혀지기 마련인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오늘 문득 게임을 하다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길드장에게 특별한 스킬을 부여 하는것이다. 일명 " 길드원 척살 스킬 " 인것이다. 욕설과 비매너의 길드원이 사실대로 들어 나면 길드장은 바로 그 길드원에게 " 길드원 척살 스킬 " 을 발동 하는것이다. 그러면 척살 npc가 그 길드원에게 나타나서 응징을 하는 효과를 보는것이다
물론 길드장이 직접 그 길드원에게 소환되서 처리해 버리는 상황도 만들수 있겠지만 척살npc 를 발동 시키는게 비매너 유저에게 충분히 위협감을 줄수 있고 다른 유저들도 감히 길드에 들어서 어설픈 행동을 금하게 될 메리트는 분명히 가지고 있을것이다.
물론 길드장이 마구잡이 스킬 난무에 대해 걱정을 하시는 분들고 계시겠지만 솔직히 길드장이 " 길드원 척살 스킬 " 을 난잡하게 사용한다면 길드를 탈퇴 해버리면 되기 때문에 길드장 역시 스킬 사용에 대해 신중 해야하고 쉽게 결정해서 사용하지 못하게 될것이다.
요즘 유저들이 갈수록 난폭해지는 상황이라 길드장은 선별하는 상황이 매우 골치 꺼리로 늘 고민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직시할수 있을것이다
이제 길드장에게 막대한 비매너 처리에 대한 권한을 주어 길드에 먹칠을 하는 상황을 제제 하도록 한다면 그나마 비매너를 할 엄두를 못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제출해 봅니다
길드에 먹칠하는 다중 인격 길드원들 이젠 " 길드원 척살 npc와 춤을 ... "
소수정예를 찾게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