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반지의 제왕 온라인’ 판타지 세계 탐험
- 게이머가 직접 몬스터가 되어 전투를 벌이는 ‘몬스터 플레이’ 눈길
- 첫 테스트 통해 게이머들의 게임 및 한글화 작업에 대한 목소리 수렴 노력
‘신비로운 중간계에서 끝없는 모험을 시작한다’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MMORPG ‘반지의 제왕 온라인: 어둠의 제국, 앙그마르’(이하 ‘반지의 제왕 온라인’)(http://lotro.hangame.com)의 3만 명의 반지원정대와 함께 금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초로 한글화 버전을 공개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약 2천 2백여개의 방대한 퀘스트, 부동산 소유 및 관리의 ‘주택 시스템’, 키보드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음악 연주 시스템’,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혈족’ 및 ‘가계 시스템’과 농사와 채집활동 등 풍부한 게임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게이머가 직접 몬스터가 되어 전투를 벌이는 ‘PvMP’ (Player vs Monster Player) 방식의 ‘몬스터 플레이’는 게임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으로, 캐릭터 대 캐릭터 대결(PvP)은 물론, 캐릭터가 게임에서 악의 속성을 지니는 몬스터로서 제한적인 대결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NHN 신재명 코어게임 사업부장은 “해외 온라인게임의 한국 서비스는 오역 없이 현지의 언어와 문화를 게임에 잘 표현하는 로컬라이징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계적인 명작으로 불리는 ‘반지의 제왕’의 깊이 있는 콘텐츠를 잘 담아 내면서 게임의 현대적인 느낌을 전해 줄 수 있도록 밸런스를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 “올 3월 VIP 유저 간담회를 통해 먼저 유저들의 의견을 파악해 게임에 반영했으며, 이번 첫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향후 게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이번 1차 테스트에 대한 감상평을 개인 블로그 및 커뮤니티에 게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상금을 수여하는 <나만의 반지 원정기>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