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언제부터 게임에 대해서 불만이 생기고 게임에 대하여 회의감을 느꼈는가 과거 게임이 흔치 않고 그 수가 한정 되어 있을때는 정말 그 토록 즐기고 싶어 했고 몇몇 선택 받은 자들만이 즐겨 오지 않았던가 끝임없이 발전하는 게임들 중앙에 서서 모든것을 다 혜택 받으면서 불만은 점점 커져만 간다.
과거 게임이 한정 되어있을때 우리가 과연 저런 불만을 내놓을 생각을 해보았을까?
" 이것도 게임이라고 만들었냐? " " 내가 발로 만들어도 이것보단 잘만들 겠다 " " 집어 치어라 "
겔러그 하던시절 어느 누가 겔러그에 대해서 불만을 쏟아 낸적이 있었나 안티 0%의 게임이 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아마도 지금 저런 게임을 내놓았더라면 지금의 네티즌에 의해서 개발자는 엄청난 후폭풍에 휘말렸을 가능성이 높다. 게임은 시대를 따라 발전되고 있고 현제의 게임들은 분명 현시대에 가장 적합하게 발전되어 우리에게 선보이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과거 현재처럼 광 인터넷선이 없는 시절 모뎀으로 전화 접속하여 인터넷 게임을 필자는 이용했다. 한달에 전화요금 10만원을 육박했다 당시 즐겼던 게임은 " 마지막왕국 " 과 " 바람의나라 " 였다. 바람의 나라 처음 오픈했을때 그누가 게임성을 운운을 생각 하기나 했었나 그저 게임 접속하면 인벤에 있던 나무막대기 하나들고 무작정 사냥을 시작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온다.
( 초창기 바람의 나라 그래픽 )
사실 예전의 게임 그래픽은 그야말로 지금으로 말하자면 최악이다. 하지만 그땐 최고였다. 사실 머드 게임이라고 윈도우3.1 시절 이야기3.1 버전으로 하이텔에 접속해서 머드게임을 했던 시절이라 가히 컴퓨터에서 캐릭터를 직접 움직이며 게임을 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경이로웠던 시절이였으니 최고라고 지칭할수 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지금의 시대에 맞는 게임을 즐기면서 왜그리 게임에 대해 비 협조적일까 ?
필자는 생각한다. 너무 게임이 풍요로움을 선사하고 있다는게 장점이 아닌 단점으로 변모한게 아닌가 생각한다. 너무 많은 선택권을 유저에게 주다보니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음식 뷔페를 가면 여러가지 잘은 먹지만 한가지 음식을 정말 잘하는 집에서 먹는 것보다는 행복감이 덜하다.
그와 마찬가지로 과거의 게임은 단조롭고 선택권이 별루 없었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고 즐겼지만 현재의 게임은 방대한 게임성에 유저들이 오히려 게임 불감증에 시달리는게 아닐까 생각 된다. 왜 게임을 탓하는가 자신의 인내력을 탓해야 하는게 아닌가?
인생에도 자기의 적성에 맞는 일들이 있다. 일, 사랑, 인간관계, 친구 모두 적성에 맞지 않으면 등한시 하게 되는게 사실이 아닌가 여기서 필자가 하는 말을 이해 하리라 믿는다. 그렇다 게임이 악플을 달 정도로 짜증나고 시스템 하나하나 맘에 안들고 운영이 맘에 안들면 분명 자기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이다. 고로 그 게임을 떠날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좋은 그래픽과 게임속에서 충분히 즐길 만한 컨텐츠를 확보해서 서비스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짜증이 난다면 어쩌면 당신은 게임 자체에 소질이 없는 것이고 다른 취미 생활을 알아 보는게 더 좋을 꺼라 생각 된다. 사람의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다.
무조건 " 게임 참 머같이 만들었네 " 라고 일축 하기보단 자신이 생각하는 재미있는 생각을 건의도 해보고 하면서 같이 참가하는 기분으로 게임을 즐겨 보는건 어떻할까, 오늘도 여러 게임 게시판을 돌아 다녀보면 참 가관이 아니다 여기저기 손가락질에 게시판은 몸살을 앓고 있음을 우리는 가까이 몇번의 클릭만으로 충분히 알수있다.
초심을 생각 해보자. 게임이 처음 클로즈베타 테스터를 모집 한다고 하면 많은 유저들이 테스터 신청을 합니다 그리곤 자신이 꼭 해보고 싶다고 게시판에 하소연을 하고 아부성 발언까지 합니다. 부탁글과 아부성 글이 게시판에 춤을 추지요
이렇게 말이지요 이럴때의 마음은 다 어디로 간것 일까요 이토록 애 닳던 마음은 오픈후 다 사라지고 비수를 드는 유저가 되는 상황이 많이 연출 되지요
게임을 논평 할수는 있습니다. 좋은 영화도 논평가에 의해서 깎이고 업되고 하듯이 게임도 분명 상과 벌이 존재를 합니다 유저에 의해서 하지만 " 게임을 발로 만들었냐 " 라는 비난적인 발언은 삼가하면 어떻할까요 자신이 그 게임에 안맞는것 뿐이지 게임이 잘못 되어진건 절대 아닐겁니다. 언능 그 게임을 떠나세요
만약 지금 모든 온라인 게임이 사라지고 최악의 수준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가진 온라인 게임 한개만 서비스 한다면 아마 상황은 180도로 달라 질것이라고 봅니다. 선택권이 없기 때문이죠 당신은 분명 게임을 선택할 권한이 있습니다. 많은 게임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찾으십시요 게시판에서 게임을 비난 하는 시간을 아껴서 당신에게 맞는 게임을 찾으 십시요 만약 없다면 당신은 게임에 소질이 없고 적성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현실에서 좋은 취미를 찾아서 즐기도록 하십시요.
정말로 가끔은 게시판 보면 짜증이 납니다. 진짜로 게임에 대해서 알면서 저런 글들을 올리는지 참 답답 할뿐입니다. 아마도 그런 이치겠지요 다른 사람이 당신을 보고 " 참 인간같이 안생겼네 " 그런 말과 비슷한 구도 라고 생각 되는군요
당신은 그 게임에 대해서 논평할 자격은 있지만 게임 자체를 비난 할 자격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