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네스트’, 매서운 기세로 20계단 상승한 25위
- ‘뮤온라인’, 업데이트 이후 2주 연속 상승세
- ‘스타크래프트2’, 정식 서비스 전부터 순위권 진입
MORPG 3인방의 마지막 주자 ‘드래곤네스트’의 기세가 매섭다.
온라인게임 순위사이트 게임노트 주간순위를 살펴보면 지난 주 파이오니어 테스트를 실시와 함께 45위로 깜짝 등장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던 ‘드래곤네스트’의 순위가 본격적인 오픈 베타가 시작된 지 한주만에 20계단 상승한 25위에 랭크되었다.
오픈 베타가 시작되면서 신규 지역인 헤이븐의 등장과 최고 레벨 제한 상승, 몬스터와 캐릭터 밸런스 조절 등의 업데이트가 동시에 진행되어 초반 순위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TOP10 상위권 게임들의 순위는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넥슨의 인기 캐주얼게임 ‘카트라이더’와 ‘메이플스토리’가 자리를 맞바꾸며 각각 9위와 10위에 랭크 되었다.
10위권 이후 순위에서는 FPS게임 ‘아바’가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아 2계단 상승한 12위에 랭크되었고,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2계단 상승한 13위에 랭크되었다.
지난주 게임 핵심 콘텐츠 ‘용신의 드래곤볼’ 시스템을 업데이트 하며 TOP10 도약을 꿈꿨던 ‘드래곤볼온라인’은 금주 2계단 하락한 14위에 머물렀다. 놀라운 성장 곡선을 보여준 ‘드래곤볼온라인’이지만 상위권의 게임들 대부분이 지난 몇 달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는 견고한 게임들이기에 TOP10 진입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20위권 이후 순위에서는 ‘뮤온라인’이 시즌5 Part3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지난 주 6계단 상승에 이어 금주도 3계단 상승한 26위에 랭크 되었고, MMORPG ‘데카론’이 길드최강전을 개최하며 관심을 모아 5계단 상승한 28위에 랭크 되었다.
오픈베타와 함께 초반 흥행 돌풍을 몰고 왔던 ‘와인드업’이 1계단 상승한 39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기세에는 못 미치지만 지금과 같은 평가라면 추가 순위 상승도 기대해 볼만 하다.
베타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는 63위에 랭크 되었다. 특히 지난주부터는 베타 테스터들이 작성한 각종 리뷰들이 올라오면서 이에 대한 유저들의 활발한 토론이 벌어지고 있어 정식 발매되기 전까지 유저들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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