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호랑이 해이다. 호랑이는 중국인에게 위엄과 기세의 상징이고 ‘백수의 왕’으로 불리며 숲속을 활보하며 모든 짐승들을 통치한다. 스포츠 경기장에서 모든 팀원들을 이끌고 승리하거나 경기수준이 다른 선수들을 제압하는 경우 용장이라고 불린다. 용장은 진짜 호랑이는 아니지만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는 진짜 호랑이와 같은 표정과 모습이 펼쳐지기도 한다.
NBA 클리브랜드의 용장 르브론 제임스가 혀를 내밀어 호랑이와 혀 길이 대결.
진흙탕에서 경기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호랑이 두마리가 수중격투하는 모습과 같다.
스페인 테니스 명장 라파엘 나달이 경기에서 승리한 후 함성을 지르는 모습이 호랑이가 울부짖는 모습과 교묘하게 닮았다.
2009년 프랑스사이클 경기 우승자 아스타나팀 자전거선수 스페인출신 알베르토 콘타도르가 경기 중에 바나나를 입에 물고 우승에 대한 집념을 보인다. 마치 호랑이가 입에 닭을 물고 있는 것 처럼 반드시 이기고야 말겠다는 기세이다.
독일의 거미손 올리버 칸이 골대 앞에서 공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은 마치 호랑이가 먹잇감을 덮치는 한 장면을 연출한다.
불붙은 고리를 통과하는 씩씩한 호랑이의 모습은 러시아 리듬체조선수 다리아 콘다코바의 후프 연기와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虎虎”生风:“虎将”与虎
砥砺千难祥牛去,踏破万险瑞虎来。2010年是农历虎年,老虎对中国百姓而言,象征着威严与气势,被称为“百兽之王”,它们踱步林中,统领万兽。体育竞技场上,率领全队夺取战功或者竞技水平挤压群芳的运动员往往被称为“虎将”。“虎将”虽说不是真老虎,但在摄影师镜头的捕捉下,时常能展现出与真老虎同样逼真且相似的神情姿态,人虎“PK”,意味幽默诙谐,画面妙趣横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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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오전 11:30:50
진흙탕 두분 여자분들인데..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