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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옆집에는 삐쩍마르고 무섭게 생긴 아주머니가 삽니다.



그런데 이 아줌마가 언제부턴가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자기 자식이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이 아줌마는 이웃사람들한테 음식을 나누어주면서

제가 아들이라고 자꾸 거짓소문을 퍼트립니다.



요즘엔 제 이름도 바꿔서 퍼트리고 호적도 위조해가며

사람들한테 보여줍니다. 제가 왜 필요할까요?



외모도 힘도 없지만 저는 공부를 잘합니다.

미래가 보장된다고 생각해서 일까요?



저희 엄마는 그것을 아시곤 화를 내시며

사람들에게 제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증명을 하며 다닙니다.



하지만 막상 옆집아줌마에겐 찾아가 따지지 않습니다.

아줌마가 무서워서일까요?



저는 이제 제가 정말 이집의 자식인지 의문이 듭니다.

도대체 저희 부모님은 왜 절 당신의 아들이라고

당당히 밝히지 않는 걸까요.



전 부모님이 이웃집에게 확실히 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확실한 부모님의 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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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ka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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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지만
주인공이
세계의 전부인것은 아니야
Comment '8'
  • ?
    코톨 2010.02.12 01:11
    독도 문제군요...

    "Deer you" 노래 잘 듣구가요 ㅎ

    그리고 처음에 사진보기전까진 뭔말인지 몰랐음 ㅎㅎ
  • ?
    루크z 2010.02.12 02:01
    함께보고싶은사진으로 가야할듯
  • ?
    나도사람인지라 2010.02.12 02:18
  • ?
    WonderSoul 2010.02.12 08:07
    개 뿜은 자료들 보고나서 잠깐 들뜬 마음 가라앉혀주군요.
  • ?
    라즈 2010.02.12 08:45
    음. 제가 학생때 선생님께 들은 이야긴데 독도문제를 자꾸 야기하면 안되다고 하시더군요.

    그 이유란게 지금 독도자체는 한국의 영토라고 되어있는데 일본이 자꾸 영유권 문제로 화제를 띄우는 거랍니다.

    화제가 띄워지면 국제적 분쟁을 해결해주는 기구가 있는데 그쪽이 나서게 된다더군요.
    그 곳이 나서게 되면 누가 옳고 그른가가 문제가 아니라 아무래도 국가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원할하게
    해결을 해준다고 그러더라구요.
    예를 들면 독도를 반으로 갈라서 나눠가져라 이런식으로.

    근데 현재 독도는 우리나라영토로 되어있으니까 긁어 부스럼 만들필요 없다라고 하네요.,,
  • ?
    마음속의단비 2010.02.12 21:58
    순간 가슴이 찡했다..중요한건 국제적 분쟁을 해결해 주는 기구 에 한 직위에 올라가있는 인간이
    일본 사람이라죠..그래서 자폭할 가능성이 많아요
  • ?
    세르잔 2010.02.16 13:44
    아는 일본애 왈 '다케시마'라고해서 실제로 일본에 있는 '다케시마'라는 섬인줄 알고 깜짝놀라서

    화제가 되었답니다.

    실제로 울릉도 옆에 독도라는 섬은 있는것조차 몰랐고 그건 한국땅 맞다고 합니다.
  • ?
    개동 2010.02.18 13:25
    슬픈데.....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20 / 댓글 작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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