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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20 추천 1 댓글 17

쓰다보니 마무리가 안되서 두서없이 쓰여진것 같지만 일단은 제 목적은 제대로 담았다고 생각했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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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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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3일.
그리고 언젠가...
Comment '17'
  • ?
    하이네센 2010.02.08 13:34
    꼭 공부라고 하기보단 머리 아닐까요
    공부랑 머리는 살짝 다르걸랑요

    공부는 제 생각엔 수학, 국어 등 학문을 배우는 거고
    머리는 벨큐로스 공략보는 거라 생각하는데
  • GRACE 2010.02.08 14:00
    #하이네센
    제 생각엔 꼭 학문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쌓는일 즉, 지식이라던지 학문 교양등 전반적인 부분에 걸친 모든걸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관..)
    그래서 저런 표현을 썼습니다.

    사실 공략을 숙지하는 것 자체로 공부라고 표현하기는 조금 어감이 이상하죠.
    그렇지만 공략뿐 아니라 게임에 대한 모든 지식을 습득하지 않으면 원활한 플레이가 힘든 요즘에 그 필요로 하는 지식의 양이 너무 방대하고 복잡해진것에 따른 결과가 바로 게임을공부하는 것 이라고 생각되네요.
  • ?
    포인트할로우 2010.02.08 16:17
    게임이라는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면, 여타 취미와 마찬가지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한다는 개념이겠죠.^^영화를 좋아하면 감독.배우등등에 대해 알아가는것처럼요.
    방대해지는 것은, 게임이란 취미가 점점 발전해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GRACE 2010.02.08 16:34
    #포인트할로우
    맞습니다.
    그런부분으로는 저도 굉장히 공감하고있어요.
    하지만 무엇을 위한 정보의 공유이며 무엇을 위한 게임을 하는지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맹목적으로 그저 모든걸 알고 게임을 해야한다! 라는 것은 조금 게임을 즐기는데에 있어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게 생각되진 않네요 ㅎ.ㅎ...
  • ?
    WonderSoul 2010.02.09 00:51
    더 확장적으로, 넓은 범위로 생각하면 모든 활동에서 글을 읽고 습득하고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 자체가 공부라고도 할수 있겠죠. 허나 게임에서는 공부라기 보단 위엣분들 말씀처럼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는다고 봐야 가장 적절할것 같습니다.
    보통 공부하면 자기계발적인, 즉 생산적이고 어떠한 학문이나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배우고 익힌다
    라는게 정석이라고 봅니다.
    단지 그레이스님이 이 글에선 넓게 생각한 게임에서의 공부라는 표현은 괜찮은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글의 취지에도 어울리구요.
  • ?
    Cruelty솬미 2010.02.09 08:56
    몬헌하면서 가장 신기했던게 몬헌인벤에 들어가면 수학적으로 무기배율&방어율&속성뎀지 등을 계산하는 수학자(-_-ㅋ) 분들이였지요..
    던파 팬사이트에서도 막 수학적으로 데미지 계산하시는분들이 있더군요 ㄷㄷ
    굳이 그렇게 계산을 하면서까지 인증시킬 필요가 있을까..하고 안타까워했답니다..
    좋은글 읽었습니다 핫핫핫
  • ?
    봉이 2010.02.09 14:54
    Cruelty솬미//

    그런 계산식을 구해서 각 아이템마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앞뎀,방무뎀의 결과를 산출하고

    그걸 표로 작성하여 쭈욱 나열해서 어떤무기가 어떤효율을 가지고 있는지를 올렸습죠...

    왠지 엑셀만지는 과정도 재밌고 하고나서 올려서 추천받는맛도 좋고 ㅎㅎ
  • ?
    ★任 2010.02.09 22:28
    예전엔 공부같은거 안하고 ..솔직히 마왕의성이나 고인돌할때 때리는 타이밍 찾아보고 (그럴 웹사이트
    도 없었지만)그러진 않고했었는데 그때가 더 재밌었던...화이트데이할때도 도저히 이귀신은 못잡겠다.
    하면서 오기로 하다가 막판보스 공략글이있길래 보고했더니 엔딩도 별감동이없었던...

    뭐...쉽게가는게 취향이시면 글대로 공부를 ㅎㅎ
  • ?
    속사포 2010.02.09 23:51
    제말이 생뚱맞겠지만 스샷에있는 대항해시대는 좀 예외라고 생각하네요ㅋㅋ
    직장다니며 시간쪼개서 대항온을 즐기는 라이트유저들도 꽤 많은데
    인벤이 없으면 하는게 힘들겠죠 ㅋㅋ
  • 유수하 2010.02.10 22:01
    #속사포
    대항해시대말고도

    다른 비슷한류의 대부분

    rpg 게임들은 라이트 유저들이 밀리는감이 없잖아 있지만

    공략집을 안보고 스토리를 이해하며 하는분들은 남들보다 늦은성장해도

    할만하다고 느끼며 즐기고있고,


    그냥 레벨과 아이템을 노리는 라이트유저분들은 다가오는 퀘스트들이 귀찮을뿐이지요

    입장 차이인듯하네요
  • ?
    석차니 2010.02.10 19:28
    관심을 가지게되고 노력해서 성취감을 느낄때 재미를 느끼는 것은 게임이나 공부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역시나 공부나 게임이나 너무 무리해서하면은 좋지 못하지만요.
  • ?
    마주앙모젤 2010.02.10 23:56
    게임을 잘하고와 공부를 잘하고는 제가 생각하기로는 자신이 그러한것에 관심을 갖고있고
    재미를 만끽하는것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공부도 생각해보면 자신이 그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되고 재미?까지 갖게 된다면
    관심을 가지기전보다는 그래도 최소한은 알게 됩니다

    게임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있는게임들은 결국 고렙이 되고 심지어 만렙까지
    되는거죠 물론 공부와 게임 이러한것에 관심도 관심이지만 끈기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공부 운동 게임 이러한것을 잘하려면 그러한것에 관심과 재미 그리고 끈기가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 ?
    라비안로즈 2010.02.11 05:43
    공부도 게임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걸 좋아하지요.
    뭐 그런 겁니다. 게임 할 머리로 공부를 하라고 해도 공부를 좋아해야 하는 거지요.
    워엉 하지만 우리는 게임이 더 좋기 떄문에 아마 안될꺼 같아요.
  • ?
    청춘여행 2010.02.11 20:22
    대항해시대는 진짜 공부가 필요하기도 하고 공부가 되기도 하는 게임이지요.
    기본적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항해를 하는 게임이다보니 해안선이나 해역이름 그리고 기본적인 대도시 명칭 정도는 따로 공부를 안해도 머리속에 각인이 되다시피하죠-_-;;

    모험가 위주로 플레이하다보면 세계사나 전세계의 각종 유서깊은 보물이나 사적에 대해서도 수박 겉핥기 식으로나마 알게 된답니다.

    하지만 워낙 방대한 컨텐츠와 긴 항해시간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목적지로 향했을시 엄청난 시간상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령 리스본에서 동남아를 가는 퀘스트인데 퀘스트 내용에는 언급이 안됬지만 퀘스트 완료에 필수적인 아이템을 구해가야만 하는 경우 사전 정보없이 1시간넘게 항해해서 동남아시아의 어느 항구에 도착했는데 아이템하나 때문에 퀘스트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어느정도 사전 지식의 습득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겁니다 ㅋㅋ
  • 세라스 2010.02.14 21:24
    #청춘여행
    그렇죠... 대항온은 사전 지식 습득을 위해 인벤이나 미르에서의 정보 검색은 필수죠.
    일본 대항온에서는 아예 가이드 책자를 정액제 결제시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 한다고 합니다.
  • ?
    히아리안 2011.12.05 10:59
    요즘들어 게임하면 더 머리아픈것도 사실이군요....

    특히 온라인게임 하다보면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몹의 행동 패턴도 외워야 하고, 스킬간의 연계나 상성도 알아야 하고...

    게을러서 그냥 모던워페어3랑 니드포스피드만 하게 되더라구요..
  • ?
    불사조 2011.12.05 21:16
    맞습니다. 게임공부.

    강화를 하는데 드는 돈,성공할경우와 실패할경우 이익과 손해의 경우의수
    이렇게말하면 개어려운데 그냥 강화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아오

    게임공부는 참 잘되는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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