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내 자선행사에 총 317,422명 참가, 유저 마음 모아 네오플에서 자체 후원금 마련
- 후원금은 유니세프 통해 아이티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
㈜네오플(대표 서민)은 아이티를 돕기 위해 자사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게임 내 자선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전달했다.
던파 서비스사인 ㈜삼성전자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던파 게임 내에서 ‘아이티에 도움의 손길을’이라는 제목의 유저 참여 이벤트 형태로 진행됐으며, 총 317,422명의 유저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네오플은 행사에 참여한 유저들의 마음을 모아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네오플의 서광운 실장은 “지진 참사로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티 주민들을 위해 전세계인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만큼, 우리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던파 유저들의 마음이 담긴 것이기 때문에 아이티 주민들에게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 www.d-fighter.com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