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앞두고 CCR 가족들 사기 진작 차원
-이달 30여명 팀장 대상 태국 푸켓 해외 워크숍 진행
-내주 30일 메가박스에서 영화‘아이어맨’단체 관람
‘RF온라인’, ‘포트리스2 블루’로 유명한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직원들 사기 진작과 유대 강화 차원에서 팀장 해외 워크숍과 임직원 영화 단체 관람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CCR은 1995년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팀장 대상 해외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30여명의 팀장들이 업무 공백을 고려해 3개조로 나눠 한 주에 한 조씩 태국 푸켓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1,2차는 지난주까지 끝마쳤으며, 금일 25일부터 내주 28일까지 마지막 3차 워크숍이 4일에 걸쳐 진행된다. CCR은 이번 해외 워크숍을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인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발전 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CCR 임직원은 오는 30일 오후 7시 1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헐리우드 영화 ‘아이언맨’을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단체 관람은 휴무인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직원들간 자연스러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영화 관람에는 윤석호 사장을 비롯 직원들의 약 70%인 120여명이 참석한다.
이안나 경영지원팀 담당자는 “팀장 워크숍은 팀원들을 이끌고 있는 각 팀 수장들에게 여유와 팀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단체 관람 영화로 아이언맨을 선정한 데는 RF온라인이나 포트리스2 블루처럼 메카닉적 요소가 등장하는 시원한 액션 영화라는 데 착안했다”고 말했다.
CCR 윤석호 대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한가족인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 차원에서 팀장급 해외 워크숍과 영화 단체 관람을 실시하게 됐다”며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비하면 보잘것없지만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