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견종, 성격, 외형의 조합을 통해 수천여 가지의 조합 탄생
-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설정으로 썰매견 키우는 재미 유저 호평
- 겨울방학 중 신생견 육성하는 콘텐츠 추가 예정, 교배 시스템 계획 중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오늘, 자사의 신작 온라인게임 ‘허스키 익스프레스’내에 분양된 썰매견의 수가 총 200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극지방을 배경으로 썰매견들과 팀을 이루어 교역과 모험을 하며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MMORPG로, 이 게임에서 썰매견은 여타 동종 장르에 등장하는 펫의 개념을 뛰어넘어 절친한 동반자로 설정되었다.
특히, 시베리안 허스키, 사모예드, 알래스칸 말라뮤트 등 총 6종의 견종에 따라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각각의 썰매견에게도 서로 다른 별자리와 성격이 부여돼 자신만의 썰매견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성격은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성격’,’얼음같이 차가운 성격’ 등 총 43가지에 달하며, 이외에도 털 무늬, 색상 등의 외형의 조합이 더해져 수천여 가지의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각 썰매견을 썰매팀에 배치할 때 각각의 능력에 따라 특화된 주행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전략적인 분양과 육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이와 같은 썰매견의 설정은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특성으로, 유저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게임 내에서는 물론 밖에서까지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픈 초기부터 이례적으로 많은 팬픽이 제작되는 등 유저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고 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이희영 디렉터는 “허스키에서는 썰매견 한 마리 한 마리의 의미가 크기에 분양견 200만 마리 돌파가 주는 감회가 새롭다”며 “썰매견과 더욱 감정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허스키 익스프레스에서는 이번 겨울 방학 중 갓 태어난 신생견을 분양받아 육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에 있다. 또한, 이후에는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주목을 ‘교배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게임 최초로 ‘개썰매’라는 신선한 소재를 차용한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참신한 시도와 평화로운 전개에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 홈페이지: http://husky.nexon.com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