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신 ‘누아자’, ‘신들의 도시 ‘팔리아스’, ‘패밀리 시스템’ 등 업데이트
- 연금술 관련 신규 무기와 스킬, 까마귀를 형상화한 반신화 스킬 추가
- G12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통해 ‘나오’ 피규어, 해피 상품권 등 증정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에서 12월 16일, 열 두번째 제네레이션(이하 G12) ‘영웅의 귀환’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마비노기 G12 업데이트는 새로운 신 ‘누아자’가 등장하고, 신들의 도시 ‘팔리아스’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메인 스트림 시나리오가 핵심으로, 이번 G12를 마지막으로 지난 해 8월부터 시작했던 챕터 3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여러 곳에 보물이 숨겨져 있는 것이 특징인 도시 ‘팔리아스’에서 유저들은 ‘순수의 결정’ 아이템을 활용해 보물들을 복원할 수 있는데, 이를 전용 슬롯에 장착하면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또한, G12에서는 마치 1인칭 슈팅 게임과 같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신규 무기 ‘타워 실린더’를 비롯해 새로운 연금술 스킬 ‘히트버스터’와 까마귀를 형상화한 반신화 공격스킬 ‘레이지 오브 윙스’, 방어스킬 ‘이클립스 오브 윙스’가 추가된다.
이 밖에도, 유저들이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는 법황청이 공개되고, 새로운 커뮤니티 시스템인 ‘패밀리 시스템’이 추가돼, 게임 내 배우자가 있는 유저는 상대방의 동의를 통해 자녀를 입양할 수 있다. 가족을 이룬 유저는 ‘가계도’, ‘가풍’, 계보에 따른 다양한 ‘패밀리 타이틀’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마비노기에서는 이번 G12 업데이틀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월 19일까지 G12를 클리어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깜찍한 ‘나오’ 피규어를 선물하며, 또한,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가훈을 작성해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피머니 1만원 권을 증정하고, 당첨된 유저가 패밀리 시스템을 통해 이룬 가족 구성원 전원에게도 동일한 선물을 제공한다.
마비노기 국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호 팀장은 “이번 G12 업데이트에서도 새로운 메인 스트림 시나리오를 비롯해 새로운 방식의 무기와 연금술 스킬 등 다채로운 재미 거리들을 준비해 보았다”며, “챕터 3의 마지막이 될 이번 제네레이션도 즐겁게 플레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비노기 홈페이지: http://www.mabinogi.com/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