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BT 일정 안내 기간 : 11월 24일 낮 12 시 ~ 11월 26일 오후 5시 대상 : 아쿠아쿠 회원 누구나! -------------------------------------------------------------------------------- 오랫만에 나오는 레이싱 게임. [내가 기억을 못하는건가 ㅇ3ㅇ;;;] 과거 카트라이더를 질주하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육상과 수상, 이 두가지를 합쳐놓았다고 하길래 궁금도해서 설치해 보았습니다.  캐릭터는 총 4명이 존재합니다. 좌측부터 다솜, 아람, 단미, 까미 입니다. 캐릭터들은 외형의 차이일뿐 능력의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캐릭터를 생성하면 이번엔 바다친구를 선택합니다. 바다사자 소리치, 범고래 솔피, 복어 부푸리, 거북이 엉그미 입니다. 바다친구들에게는 그들마다 능력치가 있습니다. [누가 어디에 특화되어있는지는 정확히 꼬집기가;;] 게다가 홈페이지의 정보를 보니 레벨을 착실히 올리다보면 바다친구들이 진화를 한다고 합니다. [진화 +_+!!?!?]  바다친구까지 선택했더니 이번엔 연맹을 선택하라고 나옵니다. 현재는 별다른 기능이 없지만 나중에가면 연맹끼리 대결을하는? 모드가 추가되나 봅니다.  생성을 완료하면 처음에 연습모드방에 들어와집니다. 그냥 나가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튜토리얼은 해봐야 게임을 제대로 즐길수 있을듯하여 튜토리얼을 시작하였습니다.  튜토리얼에 들어가면 그 단계에서 사용할 조작키들을 처음에 알려줍니다. 머릿속에 익혔다면 시작!  물속에서 바다친구를 타고 달리는데 속도가 150KM라서 그런지 주변에 지나가는 풍경의 속도가....후덜덜합니다;; 속도감은 확실히 훌륭한 편입니다.  스샷이 제대로 안찍혀서 그런데 아쿠아쿠에도 스타트 부스터가 존재합니다. 스타트 타이밍에 전진버튼을 누르면 바다친구가 갑자기 공중으로 뛰어올라 부스터를 사용하여 빠른 스타트를 합니다. [요즘 레이싱게임에 스타트 부스터는 필수인 듯..?]  레이싱을 하다보면 물과 땅이 만나는 포인트가 나옵니다. 미리 Z키를 누를 준비하라는 표시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만나는 포인트에서 Z키를 누르면 바다친구가 등에 있는 항아리에 들어가면서 주인공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모드를 전환할때 제대로 타이밍을 맞추면 퍼펙트가 뜨면서 또 부스터가 발동합니다. 만약 타이밍을 놓치면 배드가 뜨면서 속도가 확 깍이게 됩니다.  튜토리얼을 다 맞추고 나온 대기화면입니다. 밑에 불빛이 안들어와 있는데 확실히 연맹전이 존재하는군요. 함께놀기는 다른유저들과 시합을 하는 것이며 퀘스트는 간단한 퀘스트들을 받고 그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을 받는 식입니다. 상점에서는 캐릭터와 바다친구 옷등을 구매하며 내정보에서는 캐릭터와 바다친구 정보, 구매한 아이템을 볼 수 있습니다. 연습모드는 아까 보았던 튜토리얼이고 혼자놀기는 타임어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점에 들어가보니 캐릭터들과 바다친구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상점에서 구매하는 것들은 7일짜리 기간제 아이템. 결국 처음 생성한 캐릭터로 꾸준히 가라는 것 같습니다.  상점에서 옷을 파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입고요청입니다. 상점이 시간이 지나면 옷이 바뀌는데 옷의 디자인이 바뀌는 것은 아니고 옷에 붙는 옵션이 랜덤으로 바뀝니다. 보통 없음이 대부분이지만 가끔씩 저렇게 옵션이 붙은 옷들이 등장합니다. 만약 시간을 기다리기 귀찮으시면 돈을 지불하고 입고요청을 하시면 바로 바뀌게 됩니다.  대기방의 모습입니다. 방향키로 캐릭터가 움직일 수 있으며 바다친구쪽을 보시면 배고픔과 기분이 있습니다. 경주를 한번하고나면 바다친구의 배고픔 수치가 줄어듭니다. 아마 배고픔수치가 0이 되면 달릴수 없나 봅니다. 먹이는 상점에서 판매하며 그것을 사다가 먹이면 차게 됩니다. 기분은 홈페이지의 정보를 보니 기분에 좋을수록 바다친구가 능력을 좋게 발휘한다는데 먹이중에 기분올리는 먹이를 보았지만 기분이 깍이는 조건엔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첫 시합!!  경주를 하다보니 맵에 장애물들이 많이 등장하게 됩니다. Shift키를 꾸욱누르고 있다가 떼면 점프를 뛰긴 하지만 Shift키를 누르는 동안에 속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편이 속 편합니다.  경주가 끝나면 일단 자신의 기록이 나오게 됩니다.  그후 모든 플레이어들의 순위가 공개됩니다. 팀전에서는 순위마다 포인트가 있어서 포인트 합산으로 승부가 결정납니다. 하지만 사람이 없어서 하는 사람끼리만 계속하는 상황이 발생.. 결국 심심해서 혼자놀기를 해보았습니다.  맵을 고르는데 맵이 몇개나 있나하고 봤더니 총 42개의 맵이 존재하였습니다. [CBT인데 42개 씩이나 존재하다니 ㅇ3ㅇ!?] 만약 카트처럼 리버스까지 만든다면....당분간 맵은 안만들어도 되겠네요;;  혼자놀기를 해보니 그맵에 기록이 좋은사람 1등부터 5등까지 표시가 되더군요. 결국 근성으로 계속 밀어부쳐서 1등을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아직 오픈 첫날이나 많은 분들이 컨트롤이 미숙하신 듯 합니다.] 물의 그래픽도 그렇고 캐릭터도 그렇고 참 깔끔한 그래픽입니다. 그리고 레이싱에서 빠질 수 없는 속도감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삼국지 온라인에 밀려서인지 사람이 얼마 없었습니다. 하지만 변칙적인 장애물의 존재와[난이도 높은 맵해보면 폭포에서 떨어져 내리는 빙하가;;] 경주 중간중간에 수상와 육상의 전환은 괜찮은 아이디어인 듯 합니다. 게다가 나중에 가면 바다친구들이 진화도 하며 [진화 단계가 무속성, 해속성, 비속성, 눈속성, 바람속성 5가지중 랜덤으로 진화한다는군요] 연맹전도 존재하니.. 앞으로 추가될 컨텐츠도 기대가 됩니다. 다만 험난한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단명하는 게임이 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