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서비스사 'OGPlanet'사와 수출 계약 체결
- 11월 17일 오픈 베타 서비스, 11월 18일 정식 유료화 서비스 돌입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한 온라인게임 '루니아전'가 11월 17일(화)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엠은 지난 9월 유럽 퍼블리셔인 OGPlanet(대표 박상철)사와 <루니아전기>에 대한 유럽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1월 11일(수)부터 6일 동안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해 왔다. 금일부터 진행되는 유럽 오픈 베타 서비스는 영국 지역을 거점으로 영어버전을 먼저 서비스한 뒤, 차후 순차적으로 타 유럽 국가 언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 베타 다음날인 18일(수)부터는 부분 유료화 과금 방식으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게 된다.
'루니아전기'의 유럽 서비스사인 'OGPlanet'사는 미국 퍼블리셔로 알려져 있으며, 카발온라인, 라테일, 젬파이터 등을 미국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영국을 거점으로 유럽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올엠 게임사업부 총괄 손경현 본부장(COO)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 또 하나의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여러 국가에서 쌓은 개발, 서비스 노하우을 기반으로 유럽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루니아전기'는 금번 유럽 진출로 일본, 대만, 미국, 브라질, 중국에 이어 여섯 번째 신흥 해외 시장 개척을 하게 됐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