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따뜻한 기운이 곳곳에 퍼지며 완연한 봄으로 자리잡은 4월. 하지만 2008년의 1/4이 지났다는 압박과 그나마 4월의 축복이었던 식목일이 공휴일이 아니라는 사실에서 우러나오는 씁쓸함, 그리고 대규모 황사 예보까지. 봄을 느끼기에는 이런 저런 다양한 사실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며 많은 이들을 괴롭히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활발하고 즐거움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스포츠, 댄스, 대전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들이 스트레스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서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어떠한 게임들이 많은 이들의 웃음을 되찾아주며 승승장구 하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 환호와 함께 날아가는 공에 내 마음을 담아 <마구마구>
수 많은 스포츠 종목 중 허공을 가르며 담장을 넘어가는 공을 바라볼 수 있는 야구야말로 차곡차곡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500원짜리 동전 하나로 실외 야구장에서 신나게 야구 방망이를 휘둘렀다면, 요즘은 CJ인터넷의 <마구마구>를 통해 야구 실력을 뽐내고 있다.
실제 야구장을 방불케 하는 실황 중계와 응원 함성 소리가 가득한 <마구마구>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야구 실력과 다양한 게임 모드로 유저들의 묵혀있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또한 이승엽에서부터 베리본즈까지, 유명 야구 스타들의 선수카드를 모으는 재미는 <마구마구:game4.netmarble.net/ma9 >만의 색다른 즐거움으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 격정적인 리듬에 몸을 맡기고 <오디션>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번쩍거리는 네온 사인 아래에서 무아지경 속 댄스를 즐겨본 경험이 있는 이들은 그것이 주는 황홀감과 후련함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몸치, 박치이기 때문에 이러한 즐거움을 누리지 못했다면 이제부터는 온라인 속 댄스경연장을 찾아보도록 하자.
특히 예당온라인의 <오디션:www.clubaudition.com>은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아바타를 통해 개개인의 개성을 마음 껏 표현할 수 있으며, 최신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골고루 접할 수 있어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한 쉬운 조작법으로 누구나 춤짱에 이를 수 있어 남녀노소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한 방에 뻥 뚫리는 통쾌함을 맛 보고 싶다면 <케로로파이터>
때로는 티격태격 치고 받고 한바탕 격투를 벌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오프라인에서 싸우다가는 큰일 나기 십상이지만, 온라인 세상 속에서는 통쾌한 한판 승을 통해 파이터로 거듭나는 명예를 얻을 수도 있다.
투니버스에서 개발 중인 2008년 상반기 기대작 <케로로파이터>는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 를 원작으로 깜찍함과 강력한 타격감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인 대전 액션 게임이다.
<케로로파이터>의 깜찍한 다섯 캐릭터는 애니메이션에서 갓 나온 듯 아기자기한 맵 에서 펼쳐지는 화끈한 대전을 통해 유저들에게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함을 전달한다. 또한 쉬운 조작법의 게임 플레이와 다양한 스킬 아이템들은 유저들로 하여금 웃고 즐기는 새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함마저 느끼게끔 한다.
케로로 소대원과 함께 시원한 속 풀이와 더불어 최강 파이터로 거듭나고자 하는 이들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구름닷컴(krfighter.goorm.com)에서 진행 될 <케로로파이터>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보자.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