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텔은 대학로, 강남역, 홍대입구 등의 실제 공간을 모델로 한 사실적인 맵과,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여, 사람들과의 만남을 목적으로 하는 그래픽 채팅 온라인게임(Graphic chatting online game)입니다.
먼저 보통 게임의 레벨업 방식과 노리텔의 레벨업 방식을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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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텔 말고도 걸음만이 살길인 게임이 있는데요
바로 테일즈런너 입니다.
테일즈런너도 몬스터와 사냥이 없고 오직 캐릭터의 발로 캐릭터가 먹고 살지요.
하지만 노리텔과 테일즈런너는 즐길거리에서 차이가 나지요.
테일즈런너와 노리텔의 즐길거리를 살펴보시죠.
(1) 공원 공원은 테일즈런너 유저들의 만남의 광장입니다. 광장에서는 이야기를 나눔과 함께 커플과 패밀리를 만들수 있고, 미니게임과 음악발판 기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테일즈팜 테일즈팜은 친분과 자유로이 놀수 있고 식물도 키워 아이템을 수확할 수도 있는 공간 입니다. (3) 엠블럼 시스템 미션 완료의 상징으로 게임과 홈페이지에서 획득할 엠블럼을 확인 → 엠블럼 미션 확인 → 엠블럼 도전하기의 순서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
(1) 두더지 잡기 노리텔에는 가끔식 땅위로 튀어나와 주위를 살피는 살찐 두더지가 있습니다. V키를 눌러 두더지를 힘껏 차거나 재빨리 두더지를 클릭해 잡을수 있습니다. (2) 깡통 차기 노리텔의 길에는 깡통들이 많이 있는데요, C 키를 누르거나 깡통을 눌러 깡통을 찰 수 있습니다. 깡통을 많이 차면 돈이나 경험치가 주어 집니다. (기억이 안나네요) (3) 수구 노리텔 에서는 수구를 할 수 있는데요, 수영장에 가서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면 수영장 안에서 X 키를 통해 수구를 하실수 있답니다. 수영복은 상점에서 구입하시고 수영장의 탈의실에서 갈아 입을수 있습니다. 여름철만 운영합니다. (4) 축구 맵을 돌아 다니시다가 축구장을 가끔식 볼 수 있습니다. 축구장안에는 축구공이 많은데, 하나의 공을 열심히 차다보면 돈이나 아이템을 얻을수 있습니다. (역시 기억이 안나네요;) |
이렇듯 신선한 시스템으로 노리텔은 제가 했던 그 어느 게임보다 괜찮았던 게임 이었습니다.
-꾸준한 정기점검
-사냥이 아닌 레벨업 방식
-게임내에서 생전 처음 보는 아르바이트 시스템과 휴대폰
-워프나 귀환서로 인한 빠른이동이 아닌 지하철로 인한 빠른이동...
이런 노리텔을 오래간 재밌게 하다가 암울해진 단 하나의 이유는..
저조된 유저수 ..
오늘 나온 정기점검 소식이 글을 쓴 시점으로 약 8시간 반 가량이 지났는데
Hit 가 31 입니다..
노리텔의 즐길거리는 저에게는 신선하고 충분합니다.
컨텐츠의 패치를 기대 하지 않습니다.
그저 저조한 유저수를 늘려줄 활발한 홍보를 기대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