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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2차 CBT를 해 보았습니다. 느낌은 어지러울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맵이었습니다. 테라의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CBT라 어설프게 게임을 평가하기 보다는 이런 느낌과 더불어 특징과 독특한 콘텐츠 위주로 테라의 CBT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 게임 진행을 따라 편집한 간략한 동영상

전체적인 느낌을 보여주기엔 부족하지만 퀘스트를 따라 게임을 진행하였고, 그 진행 상황의 동영상을 짧게 편집해 보았습니다. 동영상 122개, 스크린샷 560장을 찍은 터라 100Gb가 훌쩍 넘어 버려서 대충 선택 편집 하였습니다.


■ 종족, 직업군 특징


▲ 종족 선택창


▲ 클래스(직업) 선택창

테라에는 6개의 종족과 각 8개의 클래스(직업)가 있습니다. 그럼 48개의 클래스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종족과 클래스를 선택하는건 비교적 쉽습니다. 물론 밸런스가 맞다는 가정하에 그렇다는 거죠.

위쪽에 나열된 4개의 클래스는 근접전 캐릭터입니다. 아래쪽에 나열된 4개의 클래스는 장거리전 캐릭터입니다. 8개의 클래스가 각각의 무기를 가지고 있고, 특색있는 스킬을 사용하지만 플레이어 자신의 게임성향을 생각해 본다면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선호 하는 전투스타일(검투사,창기사,무사,광전사 VS 마법사,궁수,사제,정령사)
2. 선호 하는 무기(쌍검,창과방패,양손검,도끼 VS 원반,활,지팡이,봉)
3. 선호 하는 캐릭터외형(인간,몬스터,요정,동물)

이 세가지를 염두에 두고 캐릭터를 선택한다면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 총 48개나 되는 클래스, 그러나 선택은 어렵지 않다.

■ 게임 사운드(배경, 효과음)

테라의 게임 사운드에서 조금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제가 플레이 해본 게임의 한계 때문에 특이하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게임에선 배경음을 죽이고, 효과음만 켜놓고 플레이 하는데 비해 테라는 사운드를 전부 켜둔 상태에서 사냥을 하게 되더군요.

웅장한 구조물 근처에 가면 웅장한 배경음이 나오고, 야영지(전투거점)에 가면 전쟁영화에서 나올법한 배경음이 들렸습니다. 언덕에 올라가면 배경음은 사라지고 새소리, 바람소리등의 효과음만 들렸구요. 사냥 또한 상황을 즐길 수 있는 사운드가 들렸습니다.

다만, 동영상 캡쳐의 사운드를 다시 들어니 게임 플레이할 때의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동영상의 사운드는 무시해 주세요.(사운드는 본문 상단의 짧은 편집 동영상 참고)

■ 논타겟팅 컨트롤

아마 가장 잇슈가 되었던 부분 아닐까 생각합니다. 장거리전 캐릭터의 경우엔 화면중앙에 '크로스헤어'가 떠 있습니다. FPS 처럼 시점의 이동을 통해 타겟팅을 하구요. MORPG인 C9의 논타겟팅 방식과도 같아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지만 스킬이 느리게 날아가는 관계로 타겟팅은 쉬우나 타격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 타겟팅은 비교적 쉬우나 몹의 AI에 따라 난이도 편차가 심할 것 같음

특이한건 근접전 캐릭터의 경우입니다. 제 판단으로는 다른 게임(논타겟팅)에서 볼 수 없는 거의 완벽한 논타겟팅이었습니다. 화면 시점 무시하고 캐릭터의 방향을 몬스터 정면(캐릭터 정면)으로 보게 해야 타격이 들어갑니다. 상당이 어려운 방식이지만 범위스킬(휘두르는) 공격 또는 타격이 들어가 있는 몬스터에게 자동으로 타겟팅(자동 락온타겟팅)이 되어서 그나마 복잡한 조작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 방향키(타겟팅)를 전혀 조작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자동 락온 사냥(공격버튼만클릭)

타겟팅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평은 하지 않겠습니다. CBT인 관계로... 다만, 몹몰이 사냥의 경우 몬스터의 중간에 캐릭터가 위치하면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캐릭터를 제자리에서 돌리기 어렵고, 움직일려고 하면 몬스터에 막히게 됩니다. 따라서 캐릭터를 직접 움직여서 타겟팅을 해야 하는 부분이 어렵더군요.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유심히 관찰하다가 'Lock-On' 타겟팅이 된다는 걸 보았습니다.

■ 페가수스 정거장(이동 포털)

테라를 접하면서 가장 보고 싶었던 장면중에 하나입니다. 페가수스(날개달린말)를 타고 도시와 도시를 이동하면서 경치를 구경한다는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11렙이 되어야 탈 수 있어서 CBT 만료 2시간 전에 겨우 탈 수 있었습니다.


▲ 공개된 6개의 도시에 페가수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도시 이동 동영상을 편집해 보았습니다. 테라의 맵 구경도 이걸로 대신합니다. 총 10시간의 플레이 중에 제가 원하는 몬스터 사냥의 패턴이 나올 때까지 연속으로 동영상만 찍고 있었으니 상위맵 구경할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 그외의 콘텐츠

-넓은 맵에 존재하는 거점(캠프)로 인해 사냥하기가 편리했습니다. 마을로 귀환했다가 다시 사냥터로 달려와야 하는 수고는 줄일 수 있었습니다.


▲ 야영지 또는 캠프로 불리우는 전투 거점

-개발사에서 밝혔듯이 사냥중 커뮤니티를 위해 '컨디션 회복'을 두었고, 컨디션을 채우기 위해 모닥불에 모여야 합니다. 이때 파티원간 커뮤니티를 할 수 있습니다. 광렙에 목마른 유저들은 불편할 수 있겠지만요.


▲ 거점, 마을마다 모닥불이 있지만 사냥터에는 부적을 이용해 임의로 모닥불을 생성한다.

-파티퀘스트는 파티를 맺고 NPC를 통해 해당 장소로 이동하는게 특이했습니다. 인스턴스 던전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무모한도전' 퀘스트였는데 실패는 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전체적인 느낌

다른 게임과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아이온은 사진발 보다 실물이 훨씬 낫죠. 스크린샷이나 동영상을 보다가 직접 접속해 보니 환상적이더군요. 사냥 조금 하다가 맵 구경하러 다녔죠. DivX 급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테라의 사진빨은 기가 막힙니다. 일단 접속하면 사냥하느라 바쁘니 이 배경을 즐길 여유가 없습니다. 스샷과 풀사이즈 동영상은 그야말로 블루레이급이었습니다. 실물 보다는 사진발이랄까요?

스크린샷에서 보았던 그래픽 품질로 인해 엄청난 렉이 생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심리스 방식의 맵 구현 때문에 특정 지역을 지날 때 렉이 동반 되었지만 금방 풀렸습니다. 파티시에도 렉은 전혀 없었습니다.

■ 조금 아쉬웠던 점

아직 완성되지 않은 CBT지만 아쉬운점은 말해야겠네요.

-초반 사냥터에서 몬스터의 리스폰 시간이 너무 짧아서 사냥한 느낌이 들지 않는 부분이랑, 퀘스트 몬스터의 리스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데 비해 몬스터간 거리가 너무 멀어 불편했습니다. 초반 사냥터에 유저들의 혼잡을 대비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테라를 접하는 유저에게는 흥미를 반감시킬 것 같습니다.

-움직이면서 스킬(무빙샷,어택)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컨트롤성이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캐릭터나 몬스터나 테라에서 빠른 이동을 한다는건 둘 중 하나는 괴로울 것 같습니다. 몬스터가 너무 빨리 이동해 버리면 타겟팅이 어렵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빠른 이동중에 공격이 가능하면 몬스터가 너무 힘들어 할 것 같습니다.

-테라의 사냥이 상위로 갈수록 파티위주가 되기에 불만인 유저들이 있습니다. 저또한 파티퀘스트를 받긴 했는데 어떻게 파티를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냥 그 자리에 서서 파티 구한다고 외칠수는 없잖아요. OBT에선 파티매칭 시스템을 꼭 구경하고 싶습니다.

-맵이 상당히 큰 반면에 곳곳에 위치한 전투거점 기지에 NPC가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가면서 퀘스트를 하는 경우엔 크게 불편하지 않겠지만 거점과 거점을 이동해야 하는 퀘스트는 발바닥에 땀이 나더군요. OBT땐 편하게 돌아다닐수 있도록 페가수스 처럼 멋있는 이동수단(탈것)이 등장하길 기대합니다.


▲ 멋있는 풍경과 길... 그러나 하체 단련의 시간!

■ 테라!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 것 같다.

동영상이나 스크린샷과 다른 많은 정보를 통해 상상해 본 그 이상을 이번 2차 CBT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내에서 만난 유저들은 뭔가 부족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었지만 경제, 사회, PK, 공성, 스토리퀘스트 시스템이 전혀 공개되지 않았기에 그 부분 또한 상상 이상을 보여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마 이전의 게임들에게선 경험하지 못한 콘텐츠일 걸로 예상됩니다.



▲ 각 클래스별로 3개 정도의 스킬만 공개되었지만 타격감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특히 여지껏 보아오지 못한 엄청난 규모의 중앙 거점 도시인 '벨리카'는 그 안에서 상상만으로 부족한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 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사냥터는 PVE 콘텐츠가 될 것이며 이 벨리카에서 PVP 콘텐츠가 발생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예상입니다만...


▲ 거대한 규모의 정치,경제,사회의 요충지 '벨리카'

테라의 다른 시스템을 구경할 수 있는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평가는 그때로 미루겠습니다.


▲ 이 느낌 그대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

필자의 "테라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의 고찰" 글 구경하러 가기(클릭)

[온라이프존] 병아리 논객 '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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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5'
  • ?
    고독한곰 2009.11.03 19:24
    아 꼭 해보고 싶었는데.. 다음번엔 당첨됐으면 좋겠네요 -ㅅ-a
  • 하데스 2009.11.03 19:30
    #고독한곰
    꼭 당첨 되어서 해 보세요. 재미 있습니다. ^^
  • ?
    인피니티찰스 2009.11.03 19:27
    멋지다....!! 그런데 카테고리가 패키지로 되어있어요..;;
  • 하데스 2009.11.03 19:30
    #인피니티찰스
    헉... 수정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 ?
    검은사기 2009.11.03 19:42
    법사 같은경우는 그럼 후반에 선공몹 잡을려면 왠만해서는 탱커나 매즈캐릭이 있어야 겟네요

    정말 파티원들간의 협동성이 중요할듯 싶네요.. 나중에 이렇게 되는건 아닐지 몰라요

    "네폰 必 ○○○ 가실 탱커 1분 모십니다 "
  • 하데스 2009.11.03 19:48
    #검은사기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아요 ^^;
  • ?
    막눈 2009.11.03 22:11
    컨디션 회복을 위한 모닥불.. 이거 괜찮은데요..?
    닥사가 아닌 커뮤니티를 위해서도 새로운 시도인듯한..
    덕분에 '테라 과연..?' 이런 생각이 저 멀리로 사라져간..
    다음번에는 꼭 당첨이.. 되야..
    해볼텐데.. ㅠ
  • 하데스 2009.11.03 22:17
    #막눈
    모닥불 앞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치(HP 증가등등) 부적도 있습니다.
    모닥불에 태워서 사용한다라고나 할까요. ^^;

    컨디션(공격력저하) 회복 외에 부적 때문에라도 꼭 모닥불을 이용해야 합니다.
  • 막눈 2009.11.03 22:22
    #하데스
    더욱 더 기대가 되는군요 +_*
    앞으로 단점을 보완해나가면서 대작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클로즈베타에 당첨이 되길.. ㅠ
  • ?
    러브이스 2009.11.03 22:54
    테라 활동닉네임 러브이스입니다.. 역시 테스터 이구여.. 테라.. 정말 여러분에게 추천할만한 대작게임입니다
  • 하데스 2009.11.04 11:44
    #러브이스
    일단.. 블록버스터인건 확실합니다.;;
  • ?
    그대만의 2009.11.04 10:38
    테라 그래픽 권장사양이 9600gt던데데 저희집그래픽8300gs 쓰고있는데

    움직이는것도 불가능하겠죠? 씨퓨랑 램은 되는데 ㅜㅜ
  • 하데스 2009.11.04 11:44
    #그대만의
    현재의 권장사양 보다 낮은 사양에 대한 최적화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권장사양인 9600GT 인데요. 풀 그래픽으로 설정해서 플레이 했는데 렉이 많지 않은 걸로 보아, 그래픽설정을 최대한 낮추면 8000대 그래픽카드에서도 돌아 갈 듯 한데요;;
  • ?
    GRACE 2009.11.04 11:53
    무엇보다도 기대되는점은 정치,경제를 어떻게 구현해내느냐 인거같네요.

    아무래도 전투위주의 게임진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것은 이미 많은 게임으로부터 얻은 교훈이고, 개인적으로 정치,경제야말로 블록버스터 MMORPG라 하는 게임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 하데스 2009.11.04 22:00
    #GRACE
    이번 CBT는 핵심콘텐츠는 전부 빠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이온이 핵심콘텐츠를 OBT 이후에 게임에 적용했듯이 테라 역시 앞으로 CBT가 더 예정 되어 있더라도 핵심콘덴츠를 보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NHN의 라인업을 보면 C9(MO액션) - 테라(PVE, PVP 위주 세력전) - 워해머온라인(RVR위주 국가전) 으로 콘텐츠가 중복 되지 않는 걸로 보아 예상 보다 빨리 테라와 워해머온라인이 나올 것 같아요.
  • 물개 2009.11.04 22:53
    #하데스
    테라는 NHN개발이 아니라 블루홀 개발로 알고있는데.................

    음.....R2나 C9도 nhn개발이 아니라 그냥 nhn이 산건가........
  • 하데스 2009.11.05 11:35
    #물개
    앗.. 라인업이 개발의 의미인가요?;;
    퍼블리셔로서의 라인업으로 이해해 주세요 ^^;;
  • 물개 2009.11.04 22:54
    #GRACE
    정치 경제 부분은 지금 한게임의 능력이라면

    RF온라인 꼴이 날 가능성이 농후한데.........

    후 걱정되네요 한때 RF즐겼던 유저로써 지금의 RF를 보면 씁쓸함만이 남을뿐.....
  • ?
    물개 2009.11.04 22:03
    확실히 블록버스터급 신작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OBT 발표후 컨텐츠와 추가 컨텐츠, 서버관리능력, 밸런스, 운영자의 마인드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위 사안의 모든 면에서 약간 불안한 곳의 퍼블리싱인지라

    하지만 온라인 MMORPG를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감히 '꼭' 한번은 접해봐야할 게임이라 말씀 드릴수는 있을거 같네요.
  • ?
    WATAROO 온프 대장 2009.11.04 22:12
    ㄷㄷ 정말 기대작만큼 얼마나 발휘할지 안봐도 뻔한..
  • ?
    비수야 2009.11.05 01:18
    최고의 게임을 최악의 운영으로 말아먹고

    다시한번 악명을 떨칠것인가 한게임..
  • 하데스 2009.11.05 11:41
    #비수야
    한게임의 게임 운영에 대해 많은 분들이 불만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어떤 운영을 했는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 케와씨 2009.11.05 14:25
    #하데스
    이번 테라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의 운영은 분명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임시점검이나 게시판에서 관리자의 활동이나 공지사항이나 전혀 문제 삼을 필요 없는 범위 내 입니다.

    아니, 오히려 CBT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깔끔한 운영이 되었습니다.

    이는 이번 테라 2차 CBT의 운영에 대해 아무런 비판, 비난의 소리가 없는 것을 근거로 들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비수야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비수야님의 리플 자료 5건에 근거,

    한게임의 운영을 과거 자신의 경험으로써 흔히 깐다라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한게임의 과거 운영은 잘못됬었고 그에 대한 편견이 생겨 한게임에 대해 불신을 품는 것 또한 개인적인 사정으로써 충분히 가능하고 도리에 어긋난 것은 아닙니다만 점점 비난화되고 마치 테라의 이번 2차 CBT의 운영또한 잘못됬다라는 것처럼 오해를 주는 리플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여하튼 이번 객관적이면서 주관적인 하데스님의 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십시오 ㅎ
  • ?
    패황광개토 2009.11.05 17:33
    케와씨/ 비수야님이 적으신글을 보니.. 테라 전에 한게임에서 운영했던 게임들 운영 개판으로 말아먹었었는데..

    테라도 그럴것인가? 아닌가? 라는 의도로 쓰신거 같은데.. 잘못해석하신듯..
  • 케와씨 2009.11.05 19:41
    #패황광개토
    비수야님의 리플 5개를 근거로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비수야님은 테라를 해보지도 않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게임의 불신을 가지고 아무 생각없이 흔이 까는 리플을 남깁니다.

    게임갤러리의 개발&신작의 제 게시물들의 리플도 확인하시고 자유게시판에 제가 쓴 글의 리플도 확인해보세요^^

    물론 직접적으로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닌 듯 싶지만 분명 해석에 따라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리플임이 확실합니다.
  • 비수야 2009.11.05 19:44
    #케와씨
    전 테라를 깐적 없고. 테라의 운영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한적 단연코 한번도 없습니다

    한게임이니깐 불안하다. 과연 한게임이 이 게임을 운영으로 말아먹을까

    라고 했을뿐 테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한적없습니다

    어디를 어떻게 읽어서 해석하면 저런 결론이 나오는지 놀랍군요

    제가말한건 한게임의 운영을 말한것입니다
  • 케와씨 2009.11.05 19:48
    #비수야
    '어짜피 그들만의 리그일뿐...'

    '저것도 어짜피 게임하면 눈 아프다'

    '최고의 게임, 최악의 운영으로 또 말아먹겠다' 라는 식의 글은

    비수야씨 당신의 실제 생각이 그런 것이 아니라고 해도

    분명 오해가 생길만한 글입니다.

    더군다나 테라를 접해보지도 않고 추측으로 리플을 남기시지 않았습니까?

    여튼 제가 민감했고 제 행동도 옳은 것은 아니지만 분명 당신의 행동도 옳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 비수야 2009.11.05 19:57
    #케와씨
    황당하네요
    너무 억지인데
    그들만의 리그라는 표현은 사이트내의 계급제가 있어서 그것을 말한것이구요

    예를들어서 1차 클베를 계급높은 사람으로 뽑지 않았나요? 그것을 표현한것이지

    운영이 이렇다 저렇다 말한게 됩니까?

    눈아프다고 한게 테라를 욕한거라니요..

    분명히 거기엔 'C9할때도 눈아팠는데 이것도 눈 아프겠다'라고 말했지

    테라 눈아프니깐 하지마라 뭐 어떻다라고 말한게 됩니까?

    그래서 제가 테라 하지마라. 눈나빠진다 . 그런말 한마디라도 했나요?
  • 케와씨 2009.11.05 20:05
    #비수야
    제가 이런 점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계급제로 클베 테스터를 뽑는다. 이것 추측으로 단정지은거 아닙니까?

    1차 클베를 계급 높은 사람으로 뽑았다. 이것 역시 추측아닙니까?

    사실이 아닌 점을 사실처럼 알고 리플 단 무지에 잘못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잘 알지 못하고 그리 쓰는 점은 심히 유감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불러오는 법입니다.

    저도 그런 리플 쓰지마라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옳지 못하다라는 점 가르쳐드리고 싶습니다.
  • 케와씨 2009.11.05 19:54
    #비수야
    비수야

    - 공감: 0 / 0
    - 내공: 23266 점
    - 글포인트: 10896 점

    테라.. 그의 비상을 꺽을 하나의 세력 - 한.게.임

    ------------------------------------------
  • 비수야 2009.11.05 19:55
    #케와씨
    네 한게임을 말한것이지 테라를 어떻다고 말한건가요?

    전 테라에 대해서 언급한적 없습니다

    한게임을 깟을뿐이죠
  • 케와씨 2009.11.05 20:01
    #비수야
    한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나 까려는 의도 자체를 탓할 순 없습니다.

    허나, 이번 글의 '이번에도 최악의 운영으로 말아먹을 것인가?'와 같은 리플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번 테라 CBT때도 한게임이 운영을 잘못했나?'와 같은 오해를 생기게 합니다.

    이는 쓰지마라라고는 할 수 없지만 분명 옳지 못한 리플입니다.

    저는 그 점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 비수야 2009.11.05 20:05
    #케와씨
    그런가요?
    부정적인 의견을 표현시키는 리플은 옳지 못한가요

    오해를 생길법한이라.. 글쎄요 몇분이 오해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한분이시네요... 한두분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묻어두고

    표현못하는것은 옳지 못하군요

    저는 그만큼 한게임의 행적을 느끼고 봐왔기 때문에 지적한것이고. 테라의 미래를 생각해서 쓴것입니다
  • 케와씨 2009.11.05 20:16
    #비수야
    많은 사람이 아니면 무시하시겠다구요? ㅎㅎ

    옳은 길을 걷고 계십니다. 차~암으로요.

    그리고 '부정적인 의견'과 같은 것으로 자신의 리플을 격상시키지 마십시오.
  • 어린왕자 2009.11.05 20:06
    #케와씨
    댓글 처음부터 쭈욱 지켜본 사람이였는데 그 문장의 오해가 공감이 되는군요
  • 비수야 2009.11.05 20:08
    #어린왕자
    이로써 두분이시네요
  • 케와씨 2009.11.05 20:11
    #비수야
    리플 단 사람만 의견이라고 생각하시는 점 참 유감스럽습니다.

    야당의 인원이 적으니 여당의 의견이 곧 대다수의 국민 의견인가요?

    ㅎㅎ 이런식으로 접근하시면 저도 더이상 의견드리고 싶은 생각 없네요.

    '한게임 이런식의 운영했으니 이번엔 잘해라'가 아니라

    '또 말아먹겠구만' '게임 다 망치는 한게임'

    이런 식의 비난이 되는 의견들... 그런걸 글로써 쓰시면서 당당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 ?
    토이 2009.11.05 18:37
    블루홀이 엔시에서 나온 사람들이고 기사도 여럿 난걸 보면 사실상 리니지3라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엔시에서는 기술 유출로 리니지3 대신 블앤소를 밀어 주는걸로 봐야겠네요
    블앤소 vs 테라 구조로 가게 될것 같네요
  • ?
    케와씨 2009.11.05 20:08
    악플이라는게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사실과 전혀 무관한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쓰는 글이 악플입니다.

    '비키니 입은거 보니깐 저 여자 싸보이는거 같네.'

    이런게 악플인 것입니다.

    물론 저는 쓰지 마라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허나

    이제는 그런 추측성 글조차 법이 악플로 규제하는군요.
  • 비수야 2009.11.05 20:10
    #케와씨
    진짜 마지막으로 한마디하자면

    한게임의 막장운영이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적절한 비유를 해주셔야죠
  • 케와씨 2009.11.05 20:13
    #비수야
    그래서 테라에서 한게임 운영을 봤습니까?

    무조건 과거의 행태를 가지고 '과거 운영은 나빴는데 테라는 어떨지 모르겠네요'도 아니고

    '과거 운영이 이래서 찝찝하네요' 이런것도아닌

    '한게임 또 말아먹겠네?' 이런 식의 글을 남기면서 참 옳으시다고 생각하시겠습니다.
  • ?
    비수야 2009.11.05 20:09
    오해할법한 댓글을 써서 뭐라 할말은 없지만

    잘못했다고는 생각않습니다.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써나아갈것이구요

    어딜가나 같은글을 봐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한 단어조차도 다른의미로 해석이 되기때문에 양쪽의 의견에 맞춰서 댓글을 다는건 무리라고 보네요

    어차피 그 댓글은 해석하기 나름이니깐요. 여기서 끝내고 답변 않겠습니다
  • 케와씨 2009.11.05 20:14
    #비수야
    무슨 잘못된 것에 옳은 일을 하시는 줄 아시는 것 같은데,

    당신의 리플은 이미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과거 경우에 근거한 추측입니다.

    더 나아가면 비난의 글, 즉 악플이 될 수 있는 글입니다.

    이런 글을 앞으로도 남기시겠다니 할말없네요.
  • ?
    어린왕자 2009.11.05 20:11
    그런데 한게임이 어느 운영을 잘못해서 잘못했다고 생각하시는거징...
  • 물개 2009.11.06 20:27
    #어린왕자
    C9 아크로드 R2 모두 CBT때는 당대 대작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나왔었죠.

    지금은 어떤가요 ㅋㅋ C9은 오픈 초기에 비해 사람이 줄어들어 서버 통합하라는 말까지 돌고 있으니까요
  • 어린왕자 2009.11.06 20:37
    #물개
    원래 룸방식 MMORPG는 성공하기 힘듭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C9가 중박이상 친다는 생각도 가진적이 없었네요
  • 물개 2009.11.06 20:56
    #어린왕자
    C9의 티져공개, CBT, OBT 초기의 반응을 고려하신다면

    C9이 중박 이상 친다는 생각도 가진적이 없다는건 정말로 님 혼자만의 지극히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치시길 바랍니다.

    룸형 MMORPG가 성공하기 쉽고 어렵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존 유저들의 60%이상이 발길을 돌리는 것이 문제라 생각됩니다.

    C9 초기 서버가 없어 증설했던 폭발적인 반응에 비해

    현재 시쳇말로 촌섭이라 불리는 서버들이 있고, 지금 현재 아케네/진+라무/나머지서버들 이렇게 3개로 통합하거나, 서버 수용공간 확장해서 1개로 돌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유저들이 떠났습니다.

    이에 대해 정말 한게임의 운영 마인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지.........이번 이벤트 보상건 때문에도 꽤 상당수의 유저들이 C9을 떠났습니다.
  • 어린왕자 2009.11.07 12:27
    #물개
    OBT 전 스트레스테스트 할때부터 이미 예상했었습니다. 프리뷰도 썼었구요

    결국 개인적인 생각이 결과로 나타났으니까요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겠죠

    패치한번 잘못해서 게임망하는건 게임시장에서 흔한거니까요
  • 물개 2009.11.07 14:57
    #어린왕자
    그러니까 그 예상이 님 혼자만의 생각이지

    다수의 대중들의 생각이 아니었다라는 말입니다 제 말은.

    아니면 혹시 자신의 생각이 다수의 대중들의 생각이라는 우월의식을 가지고 계시는겁니까?

    그리고 패치한번 잘못이 운영미숙이 아니면 뭐라고 치부해야합니까
  • 어린왕자 2009.11.07 16:05
    #물개
    패치잘못을 운영미숙이라 하면 모든 게임기업회사 다 운영미숙이겠죠?
    그냥 개발자들이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맞겠다 하는 패치가 유저들에게는 벨런스파괴나 게임경제를 무너뜨리는 잘못
    패치(실수)해서 좋은 게임성을 가진 게임이 안타깝게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야하는게 좋겠죠
    우월의식이라니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 결과로 나타났으니까 하는 소리이지요제가 무슨 예지력을 가진것도 아니고...
  • 血劍 2009.11.06 20:38
    #어린왕자
    아크로드 초창기 버그로드부터 시작해서 온갖 잠수함패치며 서버내 돈이 늘어나서 경제밸런스가 붕괴되자 모든 유저의 게임머니를 10/1로 삭감하는 막장패치 등등.. 결국 아크로드 시망

    DDO를 런칭하지만 오픈하고 서버문제로 이틀에 걸친 서버점검 그러나 전혀 나아지지 않은 서버문제로 몸살을 앓다가 결국 유저 다 떨어져 나가고 나서 유료화후 서비스 종료

    그리고 같은 회사의 반지의제왕 온라인을 들여오지만 발운영 끝에 결과는 마찬가지

    같은 방식으로 R2, 몬헌프를 말아먹음

    C9런칭후 자게에 자기들 유리한 글을 제외하고 다 삭제하며 '운영' '서버' '점검' '패치' 등의 용어를 사용불능하게 필터링하는 만행을 벌임. 그리고 그 후에도 계속해서 벌인 삽질의 연속

    결국 괜찮은 겜이었던 C9역시도 말아먹고 현재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던파따라잡기 시도중

    하지만 출시된 아바타와 헌터,결장개편을 보건대 얘네도 ㅈ망트리 타거나 뇌없플트리 타거나 둘 중하나일듯


    솔직히 테라가 훌륭하긴 하지만 한게임에서 서비스했던 겜 중에 게임성이 후달렸던 겜은 거의 없음

    그리고 발운영으로 욕먹는 C9도 클베땐 엄청 잘해줬었음. 진짜 최고 기분좋게했던 클베 중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서비스 좋았음.

    테라 런칭 후에 그 좋은 운영행태가 어떤 식으로 변모할지 솔직히 걱정됨

    얘네들 하는거 보면 진짜 커프2도 안 망하라는 보장이 없음.. -_-;;
  • 물개 2009.11.06 20:57
    #血劍
    아크로드 R2 C9 클베 오베 모두 체험했던 유저로써

    상당부분 공감가는 글이네요.

    제발 테라, KUF2에 대한 이 걱정이 기우로만 그쳤으면 정말 좋으련만..........
  • ?
    케와씨 2009.11.05 20:26
    게임성과 그래픽등 이번 테라는 정말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플레이 해보고 여러 점을 겪은 결과 크게 느껴지지요.

    운영에서도 과거 한게임의 사례와는 달리 CBT 이상 완성도 있는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임시점검도 보통 10분이내에 서버다운시 평균 5분정도로 빠르게 복구하고

    곧장 공지사항도 뜨면서 게시판에서 게시판 지기들이 클베 내내 활동했습니다.

    그래서 운영도 이번에는 기대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허나, 과거 한게임의 게임 운영 경력에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저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죠.

    이번에는 그런 말이 없어질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운영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이거랑

    비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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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게임을 최악의 운영으로 말아먹고

    다시한번 악명을 떨칠것인가 한게임..
  • ?
    곰톨 2009.11.05 22:29
    저도 한게임에서 운영하게 될 테라가 꼭 망한다는 소리는 하기는 싫지만....

    전에 대대적으로 광고하며 즐겨하던 게임을 2개나 말아먹는걸 보고 실망감이 컸죠...

    지금도 겪어봤던 몇몇분들이 예상하고 있어서 그런지....


    단지 불안감이 생기는가 싶습니다...


    물론 대작이 될꺼라고 믿습니다.... 테라는....


    수많은 실패속에 명작이 태어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 ?
    클럽왕부킹 2009.11.06 09:59
    갈수록 100% 파티권장겜이라는 리뷰를 본적이있어서..
    정말그런가요?ㅎ
    솔플을 좋아하는 저로써는..ㅋㅋ
  • 하데스 2009.11.06 10:49
    #클럽왕부킹
    저 같은 경우엔 파티게임을 오래 했었는데요. 솔플 보다 더 높은 몰입도 때문입니다. 그러나 접게 된 이유도 너무 높은 몰입도를 요구하기 때문이었죠. 저 때문에 파티가 전멸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게임에 몰입하게 되더군요.

    테라의 경우엔 클래스 구성 자체가 파티를 위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파티플레이의 강요 때문에 테라의 플레이가 어려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아직 단정지울 수 없습니다.


    만렙의 유무와 달성시간이 변수구요. 정치 시스템의 구성이 변수입니다. 테라 개발진에서 밝힌건 사냥 콘텐츠 외에 PVE, 정치경제사회 콘텐츠에도 역점을 둔다고 했거든요.

    게임을 시작해서 접을 때까지 사냥만 해야 한다면 '파티강요'가 되어 많은 유저들이 불편하겠지만 만렙의 달성시간을 최소화 시키고 만렙 이후엔 '레이드' 같은 PVE 콘텐츠와 정치 콘텐츠로 유도한다면 파티강요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변수는 퀘스트 시스템입니다. 테라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가 아예 없어서 예상 밖에 할 수 없네요.

    이번 CBT 때 튜토리얼 퀘스트는 공개되었지만 스토리 퀘스트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튜토리얼 퀘스트만 가지고 열심히 했을 때, 4시간 안에 첫 도시를 벗어날 수 있는 빠른 레벨업이었습니다. 만약 스토리 퀘스트가 파티를 해야만 잡을 수 있는 몬스터를 요구하지 않는다면 솔플 유저들도 쉽게 레벨업이 가능할 겁니다.

    튜토리얼퀘스트의 경우 테라가 분명히 파티플레이를 지향하기에 유저들을 서서히 적응시키기 위한 튜토리얼이라는 본질의 의미가 있다면 스토리 퀘스트는 파티플레이를 굳이 강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테라가 CBT에서 파티플레이를 강요하기에 솔플 유저에겐 불리할 것이다라는 판단은 조금 유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토리퀘스트, 만렙설정, 정치시스템이 나오고 난 뒤에 판단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 ?
    료마。 2009.11.06 18:05
    아프리카로 방송하는분 한분계시길래 봤는데 ... 뭔가 답답해보이더군요 이동하는거나 전투나...
  • ?
    케와씨 2009.11.06 19:23
    타겟팅 게임들 보단 힘들더라구요... 힐 줄라고 해도 힐 범위 직접 어림짐작으로 재야되고 ㅎ 그래도 어느정도하니 적응은 되는편... 조금 나이 있으신 분들이 하시려면 적응 기간이 필요한 듯 보이네요 ㅎ FPS하시는 분들은 금방 익숙해지실듯 ㅎ
  • ?
    물개 2009.11.06 20:44
    케와씨님// 이번 테라의 CBT를 체험하시고 한게임의 운영에 대해 좋은 인식이 남은듯 하네요. 물론 이 운영 방식이 OBT, 정식서비스 후에도 계속 이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그러길 바라구요.

    하지만 지난 한게임 전작들의 CBT OBT 정식서비스 운영을 아크로드-R2-C9으로 체험해본 저로써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아크로드, R2, C9 이 세게임은 CBT때 모두 운영이 좋았습니다. 서버의 안정성, 운영진의 태도, 마인드 등등 모두 만족할 정도는 되었습니다. 하지만 OBT이후 운영팀이 바뀌어버렸다고 생각할 정도의 싹 바뀐 태도에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유저분들이 발길을 돌리게 됬었죠.

    이번 테라의 CBT운영이 직접 체험해보지 못해서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케와씨님의 말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아직 한게임의 운영에 대해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점, 이거 하나만큼은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저도 Project S1 때부터 기대해온 테라 라는 잠재력을 가진 게임을 운영미숙으로 기울어져가는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을 더 하게 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쓰다보니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ㅋㅋ 그냥 아직까지 CBT의 운영만으로 테라의 운영은 다른 한게임의 운영과는 다를것이다 라는 판단은 아직 이르다는 것 이거 하나만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어찌해 한게임은 수많은 광고비를 들이고서도 운영미숙이라는 것 때문에 당대의 대작이라 불리우는 게임들을 다 망쳤는지..........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게임 테라 만큼은 제발, 부디 지금껏 밟아온 한게임의 자취를 따라가지 않고 새로운 한게임이라는 역사를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아ㅠㅠㅠㅠㅠㅠㅠ개인적으로 너무너무너무 불안합니다.........흐으 CBT때 한번도 튕기지 않았던 C9, OBT후 패치나 점검후면 반드시 튕기는 현재의 운영은 그런 유저들의 우려를 사기에는 충분한 예시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 血劍 2009.11.06 20:52
    #물개
    공감. 클베 때의 운영은 향후 운영의 수준을 재는 데 전혀 자료로 쓸 수가 없죠..

    솔직히 한게임에서 이상할 정도로 클베 잘뽑아줘서 R2, 반온, C9등등 다 클베를 겪어봤던 사람입니다만

    그 클베들 다 아주 좋았습니다.

    클베하는동안에도 여러 사람들이 운영팀을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었고

    이 게임 이렇게 가면 분명 뜬다. 이렇게 생각했었죠... 하지만 일단 겜이 오픈하면 공통점이 클베 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더라구요. 사람들이 원하는 건 입에 발린 공지 하나가 아니라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적절한 조치인데.. 처음에 문제 생기면 전혀 잡을 의지도 안보이고 있다가 그게 만성인 채로 게임은 계속 나아가고

    그러다가 그런 문제가 쌓이고 쌓여서 결국 터지고 유저는 떠나가고, 그러면 그 때부턴 아 망했구나 하고 손 놓고 멍때리고 있다가 몇달뒤에 와서 외양간고치고.. 이게 여태 한게임의 여러 게임들을 해봤던 유저로서의 인상입니다

    전 솔직히 C9도 클베땐 진짜 이거 될줄알았어요. 하지만 예상을 깨고 말아먹었죠.

    적어도 테라와 커프2, 워햄온은 예외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불안한건 어쩔수 없군요 ㅠㅠ
  • 물개 2009.11.06 21:01
    #血劍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분이 계셨네요^^;;

    한게임, 마치 CBT와 OBT 운영하는 팀이 다른것 같다는 생각까지 하게 하지 않습니까?ㅠㅠ;;

    앞으로의 게임들은 이런 발자취를 따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자그마한 바램이 있습니다 하하..^^;;

    테라의 정치시스템........R2공성 스팟을 보면 그저 불안한 한 유저의 넋두리였네요 ㅎㅎ
  • 이건뭐 2009.11.06 21:20
    #물개
    아... 많이 공감되네요.

    직접 찍어주신 테라의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랬고 웬만한 콘솔게임은

    넘을 정도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번에도 한게임의 운영 미숙으로 게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면.......

    하,,,ㅋ 저도 좀 불안하긴 하내요. 과거의 행보를 보면.
  • 케와씨 2009.11.07 07:50
    #물개
    저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의견이라 보아지네요. 저도 다수의 CBT를 했었지만 OBT와 달랐던 게임이 많았었으니깐요.

    '케와씨님의 말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아직 한게임의 운영에 대해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점'은 제가 한게임 운영이 안심하기 이르다고 말한건가요? 잘못쓰신듯 ㅎ

    여튼 저도 테라가 다를 거라는 일종의 바램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일종의 색안경을 끼고 테라를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저도 한게임의 여러가지 게임들 CBT를 해보고 이번 테라 CBT도 해본 결과 테라의 CBT는 분명 다른 한게임 게임 CBT보다 훨씬 다른 태도를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물론 CBT 운영팀과 OBT 운영팀이 다르다면 당연히 OBT의 운영을 미리 판단해볼 수는 없겠지만 테라의 운영팀이 계속 똑같은 운영팀이라면 결코 실망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CBT때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테라가 만약 OBT 때 싹 돌변한 운영을 보인다면 그건 정말로 운영팀이 바뀌었거나 NHN이 OBT때는 '운영를 대충해라'라고 말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게 한게임이라는 저도 매우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게임유통사가 테라의 유통을 책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테라 차후 운영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 입니다.

    지금까지 'CBT의 운영만으로 테라의 운영은 다른 한게임의 운영과 다를 것이다라는 판단은 아직 이르다.'라는 점에 대한 저의 반론이였습니다. 또한 사실 저는'CBT의 운영으로써 차후 OBT 운영을 '판단' 하기 보단 차후 OBT 운영이 '긍정적 청신호'일거라는 평가를 했던 것입니다. 물개님이 오해를 하시고 제가 판단했다고 생각하셨나보네요... 오해를 불러일으킨 글을 썼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지만 제 말은 그게 아니였다는 걸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후 한게임의 운영에 안심하기 이르다는 점, 저도 공감 합니다만 긍정적인 평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P.S 지금 기차 시간이 다됬네요. 저도 급한 마음에 물개님 글에 대한 전체적으로 정리된 의견을 못남기고 한단락마다 차례대로 의견을 남겼습니다. 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팅기거나 했던 C9의 문제는 이해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C9는 논타겟으로 서버에 부담이 많이 가는 게임입니다. 처음으로 논타겟팅을 서비스 했으니 서버 문제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미흡했겠지요... 물론 스트레스 테스트도 해봤고 대비도 했었어야 했지만 이는 아쉬운 점이 되야지 '운영이 잘못됬다'는 아니지요.

    같은 논타겟팅인 테라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거라 예상합니다. 실제로 이번 2차 테스트때 스트레스 테스트를 했었는데 캐릭터들 움직임이 가끔씩 끊기는 경우가 있더군요... 테라에서는 잘 되기/운영外/를 바라고 만약 잘못되더라도 운영팀의 대처/운영內/가 좋기를 바랄 뿐입니다...
  • ?
    케와씨 2009.11.07 07:55
    운영에서 서버쪽에 해당하는건 이런 경우입니다. '여러 문제를 대비하여 여분의 서버를 준비하였다.' '서버를 교체한다는 판단을 내린다.' '서버의 수용량을 미리 확인하고 서버를 결정한다.' 등등

    단순히 '팅긴다', '백섭됬다'등과 같은 문제는 서버 문제. 즉, 기계 문제입니다. 팅기는건 여러가지 이유로써 팅길 수도 있는 이유구요. 백섭이 되는 것도 자동 백업이 어느 시점부터 중지된 것으로써 기계 내부 문제나 프로그래밍 문제인 것입니다. 수동 백업을 해서 매분마다 사람이 계속 할 수는 없는 거니깐요...

    이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간단하게나마 적어놓고 사라집니다~ ㅎ

    P.S 서버를 결정할 때 처음부터 큰걸 하면 되지 않겠냐라는 분들께 억지스럽지만 한가지 예를 들어드리자면

    //4대강의 예산이 22조 들어간다는데 성공을 완전히 확신하진 못한다. 물론 여러 전문가들의 검토에 의해 22조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결론이다. 그런데 18조를 더 투자하면 확실하게 성공한다고 한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8조...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18,000,000,000,000를 집어 넣을까요?

    그렇습니다. 유통사는 그 18조를 쓰지않고 대기 시켜놨다가 모자라면 모자란 만큼 투입시키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18조는 좀 오버스러운 예였고 또한 실제로는 돈이 아니라 서버 한대한대로 투입하겠지만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단순히 서버를 많이 놓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큰 서버를 가져와야하는건데... 돈이나 서버나 비슷한 가치비교가 이루어질거라고 보여지네요^^

    기차시간 30분! 뭐라고 썼는지 재검토도 못하고 떠납니다~
  • 血劍 2009.11.07 10:40
    #케와씨
    기계가 문제가 있으면 바꿔야 되고 프로그래밍이 잘못되어 있으면 그걸 고치는 게 운영이지요

    단순히 서버 준비 잘하고 서버 올리고 내리고 잘한다고 해서 그걸 운영을 잘한다고 볼 수는 없죠

    운영은 총체적으로 유저가 게임하면서 불편함이 없고 만족스럽게 게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게 운영입니다.

    아무리 운영팀이 운영을 열심히 한다고 주장한들 유저가 불편하다면 그건 운영을 잘하는거라 볼 수 없죠

    서버를 열었는데 이전에 테스트가 미흡했던 부분에서 문제가 터졌다 -> 운영미스입니다.

    게임 프로그래밍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잘못되어서 팅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 운영미스입니다.

    '4대강에 22조만 넣으면 그래도 성공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실패했다. 그러니 어쩔 수 없는거다' 라고 하면
    누가 이해해줄까요? 18조를 추가로 투입할 지 말지는 어쨌든 정책 결정자가 결정하는겁니다
    국민은 그게 실패인지 성공인지만 보죠. 22조만 넣어서 성공하면 박수를 치는거고 22조만 넣어서 실패하면 욕먹는겁니다.

    게임 역시 애초에 테스트를 덜 한게 문제고, 자주 튕기는 게임을 내놓은게 잘못입니다. 어쨌든 게임이 나왔고

    그 나온 게임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게 어떤 문제든 전부 운영진의 잘못입니다.
    사람이 예상보다 많이 몰려서 서버에 무리가 갔다고요? 그럼 그거 예상한 놈이 잘못한겁니다.
    유저 중 누구도 그 예상이 맞으니 그거 따라 준비해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그건 운영팀이 결정한 솔루션이었고 실패했다면 당연히 책임은 운영팀에 있는거죠

    심지어 악의적인 해커의 장난질이라 할지라도 그건 해킹당할 건덕지를 준 게 운영미스입니다. 물론 안 뚫리는 보안이 없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람들 마음은 그렇지 않거든요.
  • 케와씨 2009.11.08 23:44
    #血劍
    운영팀이 하는 일에 단단히 착각하고 계시네요.

    - 프로그래밍이 잘못되어있는 것을 고치는 것은 운영팀이 하는 것이 아닌 개발팀이 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생각을 바꾸시지 못하면 계속 착각하실거 같네요.

    한 회사에는 단순히 운영팀 하나가 개발하고 문제 지원받고 문제 분석하고 서버 담당하고 전부 하는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마치 테스트를 덜해서 문제들이 발생한다고 가정하시는데

    테스트를 덜하는 증거와 그에 따른 사례들을 예로 달아주실 수 있느냐를 질문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제 상식과 완전 어긋나는 생각으로써 대답하시는 모습을 보니 당황스럽네요.

    그렇다고 제가 그 생각을 바꾸라고 강요할 수 없으니 그저 웃을 뿐입니다 ㅎ
  • 血劍 2009.11.11 12:35
    #케와씨
    여기서 운영팀이라는 용어는 딱히 운영을 담당하는 부서 하나를 칭하는게 아니라

    게임의 전체적인 운영을 총괄하는 사람들을 말하는겁니다. 당연히 개발력이나 버그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능력 같은 것도 운영에 포함되지요.

    오히려 개발팀과 운영팀을 이원화해서 생각하시는 케와씨님이야말로 착각하고 계시는거같네요
    분명 실제로 부서상으론 운영팀과 개발팀이 나뉘어 있지만

    '운영'이라는 말은 단순히 서버의 메인터넌스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테스트를 덜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제가 어디서 가정했죠? 전 특정 게임을 칭한것도 아니고

    그냥 운영미숙의 한가지 예시를 들었을 뿐인데 뭔 증거를 대라는건지 어처구니가 없군요.

    내부적으로 테스트를 덜 했건 뭔 짓을 했건 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그 문제 자체를 보지

    그 원인에 대해서는 운영자가 뭐라뭐라 해봤자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가 잘못이고 그 책임은 운영자가 갖고있다는겁니다

    아니 그러면 겜이 서버 불안정, 버그, 팅현상 등으로 짜증나서 제대로 할 수가 없는데

    그게 싫어서 유저가 떠나면 유저탓입니까? 당연히 그걸 해결 못하는 운영이 잘못된거죠.

    케와씨님은 그걸 '운영팀은 잘하지만, 개발력이 부족해서 바로 픽스할 수가 없는거다'라고 하시는데

    제 말은 개발력 부족한 것도 잘못이라는겁니다.

    과자 사먹을때 쥐머리 나오면 과자 생산라인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결함을 이해하면서 소비자가 참아넘겨야 하나요? 당연히 제과업체 잘못이죠. 상식 아닙니까?
  • ?
    코디스탈 2009.11.07 22:03
    휴.. 진짜 한게임이 테라를 잘살릴수 있을지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ㅠㅠ...
  • ?
    빛과어둠 2009.11.11 12:20
    솔직히 한겜 운영 실망 맞는구만 그게 최고 겜이라고 평가 받은 릴 보더라도 알수있는거
    테라도 릴 거이시스템 고대로 따온거고,,,,,,,
    거이다 운영 나쁘다고하는대 한두명자기생각 하면안되지요 ,,,,,,,
    릴 한겜 사들여서 어떻에 되는지 아시는지 참,,,,,,,,
  • ?
    임신10개월 2009.11.12 22:17
    된밥인지 진밥인지 뚜껑열어보고 말하자고...ㅡㅡ;
  • ?
    루이즈 2009.11.14 18:58
    말 많네
    해보기나 했냐
    울나라 사람들 진짜 설레발 개쩜니다
  • ?
    Alagon 2009.11.24 21:11
    설레발보다는 그냥 막말이죠 자기만의망상~ 그냥 뭐 해보면알건데 뭔 말이그리많은지 참 완성되고 해보슈들 그냥

    그만싸우고 ㅋㅋ
  • ?
    흑メ장미 2009.11.25 02:03
    해보고 싶었는데 안걸린 1인 ㅜㅜ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빨리 접해보고 싶어용 ㅜㅜ
  • ?
    청춘여행 2009.11.25 14:53
    한게임은 그냥 캐쥬얼 이나 보드게임 으로 미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네요.
    어떻게 온라인 RPG 게임은 거의 말아 먹는 분위기라...
    저도 언제부턴가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겜은 캐쉬템제로 가거나 망한다 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들게 됐으니 말입니다.

    어쨌든 이 게임은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제대로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분위기 좋은거 같으면 한번 해봐야죠.
  • ?
    bingwoo 2010.04.01 20:03
    해야되 말아야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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