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국 대표팀 포함, 전 세계 14개 대표팀 참가
- 약 2만 여명의 유저 및 관객 참여, 일본 RWC 2009 특별사이트 제작 등 대회 기대감 고조
- RWC 개최 기념 코스프레 행사와 각 종 이벤트 상품 판매 예정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가 오는 11월 1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 최대 축제인 RWC 2009(Ragnarok World Championship 2009)를 개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RWC 2009는 지난해 필리핀에 이어 올해는 일본 요코하마를 선정, 일본 라그나로크 유저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저들의 관심과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약 2만 여명의 유저가 참석 할 것으로 보이며 일본 현지에는 RWC 2009 특별사이트(http://www.ragnarokonline.jp/news/event/rwc2009/)도 개설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14개 국가대표팀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14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하게 되며, 최종 우승팀에게 1만5천 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2위와 3위에게는 7천 달러와 3천 달러의 상금,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라그나로크 원작자인 이명진 작가의 사인회와 함께 일본 유명 그룹인 잼 프로젝트(JAM project)의 축하공연과 코스프레 콘테스트 등이 개최되며, 일본 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일러스트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에는 RWC 2009 메모리얼 패키지, 이미지 송 앨범, 기념 복권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RWC 2009’는 전 세계 66개국에 진출해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최강자를 선발하는 게임축제로, 단일 게임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라그나로크 글로벌 게임대회이다.
김창기 그라비티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전 세계 라그나로크 유저들이 모여 펼치는 RWC 2009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말하며 “RWC 2009에 대한 국내외 적인 관심이 매우 높아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