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CBT 일정 - 2차 CBT 기간 : 2009년 10월 28일(수) ~ 11월 1일(일) 총 5일간 - 서버오픈시간 : 매일 14:00시 부터 ~ 24:00시 까지 송승헌과 소지섭을 광고모델로 화제를 모았던 헤쎈. 사람들이 '기어즈오브워'를 따라했다는 이야기들을 들었지만 인피는 정작 '기어즈오브워'를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기며 인피의 헤쎈 체험기는 시작합니다. 서버와 채널을 선택하면 나오는 화면 캐릭터와 무기를 인벤토리에 들어가야 바꾸는 것이아니라 대기화면에서 바로 바꿀수 있습니다.[오 편해 편해!!] 기본총이 K2라는게 눈에 들어오네요. [보통 M16A1을 기본총으로 했던거 같은데..] 클베라 돈도 넉넉하겠다. 총을사러 상점에 들린 인피. 오! 저기 낯익은 이름이 보입니다!! TRG!!! 내가 서든에서 제일 사랑하는 총!!! 인피는 1초의 고민도 없이 TPG를 구매하였습니다! 무기구매는 여러종류가 있는 듯하나 지금은 7일짜리 구매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총도 구매했겠다. 이제 인간사냥에 들어가자구요!! [인간사냥이라고 하니 좀 그런가..쿨럭;;] ※ 게임모드는 섬멸미션, 개인미션, 공습미션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섬멸미션은 일반적인 데스매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한시간내에 돈을 더 많이 번팀이 승리합니다. [헤쎈은 킬수를 수당으로 체크합니다. 1킬당 10달러를 받습니다.] 개인미션은 그 누구도 믿지못하는 정말 개인전입니다. 방에 있는 모든 유저가 적으로써 가장 많은 돈을 번 유저가 승리합니다. 공습미션은 지정된 위치에 GDT를 설치하면 승리하는 라운드 방식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개인미션이나 공습미션은 별로 안하더군요. [게다가 공습미션은 중간에 난입이 불가능 합니다.] 그렇다면 섬멸미션으로 고고! 섬멸미션 맵중에 하나인 '버닝 플레이트'입니다. 중간에 공장이 있어 엄폐물이 많은 편입니다. [오픈된 공간이 얼마 없으면 스나이퍼노릇 하기 힘든데..ㅠ_ㅠ] 상자뒤에 엄폐한 모습입니다. 저런 자세로 오래있으면 다리에 쥐날텐데.....게임캐릭터니깐 그런 걱정이 없겠군요. 엄폐상태에서 총을 쏘면 엄폐물 위로 총을 발사합니다. [근데 왜 상자에 총알을 꼳는건데!!!!!!!] 엄폐물이 낮다면 엄폐물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엄폐물을 넘어가는 인피의 캐릭터!! 이자식 포즈에 살고 포즈에 죽는 놈인가 봅니다. [아 저 상자에 총알자국 어쩔..ㅠ_ㅠ] 룰루랄라 걸어가는데 뒷치기 당한 인피. [어째서 우리 베이스에 적군이 있는거야!!!!!!!!!!] 죽은상태에서 C키를 누르면 무기를 교체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나이 근성!! 스나이퍼를 잡았으면 끝날때까지 가는거야!!! 다시 찾아가니 이미 도망간 적군... 헤쎈도 노줌샷되나 테스트하고 싶었는데 아쉽군요... 드디어 자리잡은 인피..[매의 눈 시전!!!] 탭키를 누르면 우리팀의 위치와 성적이 나옵니다. 위에서 설명했든 1킬당 수당 10달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로 인피는 현재 2킬 2데스;;; 절대! 제가 허접해서 그런게 아니라 맵을 몰라서.. [아..궁색해라..ㅠ_ㅠ] 엄폐뒤에 마우스 우측키를 누르면 이렇게 조준을 합니다. [아까 상자에 총알을 박은게 조준을 안하고 쏴서였군 -_-a] 인피의 사냥물이 되어버린 불쌍한 어린양... 슬슬 맵도 익히고 감을 잡아가는 인피! 8킬 3데스로 게임을 마감하였습니다. [초반에 2킬 2데스였으니깐 그 이후에 6킬 1데스를 한 셈이지요..후훗] 그보다 인피를 놀라게 한건 보상으로 받는 보상금!! TRG가 제일 비싼총으로 8500달러였는데 한판에 약 1000달러를 주다니.... 어림잡아 9~10판만하면 총값은 버는거군요!! [다른총들은 보통 5000달러정도니깐.....흐음....좋다 좋아~] 이번엔 K2를 들고 설치는 인피. [ 입대하기 전 인피는 서든 클랜에서 돌격병이였으니깐!!어떻게든 될꺼야!!] 인피의 첫 희생양. 조준점이 넓어서 어떻게 쏘는지 몰라 난사했는데 잡아버렸다. [이것이 소 뒷걸음질도 쥐 잡기!? 라는 건가] 시체가 사라지는 시간이 조금 있습니다. 그동안 시체를 발로차면서 놀수도 있더군요~[잇힝 축구다 축구!!] 자신의 시체를 발로찬게 기분이 나빴는지 바로 복수를 해오더군요.. [역시 사람을 착하게 살아야하나 봅니다.] 총탄이 너무 퍼지길래 돌격총도 조준이 있나 눌러봤더니.. 이런 뷁!! 왜 난에 다른게임에서도 있던 기능을 헤쎈에 있으리가 생각하지 않은걸까.... 이러고도 '콜오브듀티'나 '메달오브아너'를 플레이 해본 유저라 말할 수 있겠는가..ㅠ_ㅠ [물론 엔딩까지는 못봤지만.....쿨럭;;;] 하지만 TPS가 익숙치 않았던 인피. 좌우로 왔다갔다하면 될줄 알았는데 캐릭터가 상대방 캐릭터를 가리면서 목표물을 상실하고 장렬히 전사~ [젠장!!] 역시 이런게임은 움직이기보다는 앉아서 점샷을 해야하나 봅니다. 정조준하여 처음 잡은 유저. 훗..너는 나의 감을 잡는데 희생되었다...이제 인피는 살아날 것이다!! 실력이 불이 붙은 인피!! 3:1상황까지도 이겨내는 불굴의 근성!!![의지 일텐....(탕!)] 스샷을 찍은게 모두 정지된 스샷이기도하고 시간도 다되어서 허공에다가 총을 난사하는 인피. 그래픽은 정말 멋지군요~ [아바를 해봤으면 비교라도 했을텐데..] 15킬 11데스로 사냥(?)을 마감한 인피. 괜찮아.. 기본총으로 저정도면 잘한거야....라고 자신을 위로하는 인피. 이번엔 무대를 무덤으로 옮긴 인피. [섬멸전의 다른 맵 '그레이브 야드'입니다.] 엄폐물이 묘비들 뿐인지라 베이스 2층에 올라가면 거의 확트여있습니다. 그리고 맵중앙에 탑이 있는데 그곳 2층에 가면 맵의 모든곳을 겨냥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정녕 스나이퍼를 위한 맵이구나!] 하지만 탑은 오픈이 되어있어 먼저 죽을 확률이;; 화면이 어두워서 잘 안나왔는데 물을 걷고있는 화면입니다. 물그래픽에 놀라서 스샷을 찍어봤습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라 물살이 바뀌는 것에 또한번 놀란!!] 그런데 다른분들의 캐릭터들을 보니 무언가 치장이 되어있는걸 보고 궁금하여 상점을 다시 뒤져보니.. 상점에서 캐릭터 치장 아이템도 팔더군요.[몇개 없지만...] 게다가 능력치 상승까지!! 당장 질러주는 센스!!!!! 치장아이템을 사고나니 무언가 간지가 나는군요. 이제 인피의 사람사냥(?)은 시작될 것입니다. '기어즈오브워'나 '아바'와 비교를 하면서 적었으면 더 좋은 글이 되지 않았을까하지만 두 게임 모두 해본적이 없어서 무어라 말하기가 그렇습니다. [아바는 한판 해보았지만 발리고 바로 강종했던 슬픈 기억이..] 아무튼 '헤쎈'만을 보았을 때는 확실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그래픽이 좋은점은 물론이고 속도감도 있어서 답답한 기분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엄폐라는 기능이 있어서 그 기능을 얼마나 잘쓰느냐도 생사의 관건이 됩니다. 총게임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인피로써는 오랫만에 좋은게임이 나온듯 하여 즐겁습니다. 여러분들도 언젠간 제가 느끼고 있는 즐거움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