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터너티(ETERNITY -小銀蓮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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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환경  Enterbrain Maker Tool - RPG만들기2000
:::  2002년 12월 (제작기간 : 약 6개월)

정보출저: 창조도시

이터너티는 .. 제가 알만툴 게임에 빠져있을 적 얼마안되던 명작 중 하나였습니다.
2002년 쯤 졸작들이 참 많았는데 이터너티 소개글을 보고 꽤나 설레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그 기대에 보답받듯 아주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그럼 추천 & 리뷰로서 자세한건 스샷으로.. ^^



조금만 더 ..
조금만 더 가면..

하아..
하아..

여기서 끝인가..
그렇게 바랬는데..
내 소망은 하나 뿐 이었는데..
그거 하나 뿐 이었는데..
이젠 아무것도 남지 않은거야..
이렇게 끝나는 거였나.

오프닝 中


직접 만드신 메인화면. 예쁘군요~
여기저기에 정성이 많습니다.



시작은 이랑과 누이동생의 과거로 시작됩니다.



악몽에서 깨어난 게르시스
서브히로인 나이네스에게 생명을 구원받고 정신을 잃어버린채로,
의열단에서 일하고있습니다.

그러나 게르시스는 그런 나이네스에게 애증의 감정을 품습니다.



좀비가 나타납니다.
의외로 이런 판타지적 요소가 제법 들어있더군요.



전 이 전투화면에서 놀랐습니다.
그 땐 스토리모드로 해서 전투를 안해봐서 몰랐지만.
저 당시에 저런게 가능하다니.. 제작자의 기술과 정성에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배경은 지팡그에게 식민지배를 받은 한제국.
사실은 민중들도 한제국독립 만세를 외치고싶었을껍니다.

게르시스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항태자를 암살하라는 명령이 내려집니다.
실행하고 도망치는 게르시스.
하지만 이미 음모는 시작되었습니다.



순사에게 쫓기던 중 강만돌과 이현식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그들과 살던 중 게르시스는 세영의 꽃배달을 도와주게 됩니다.
역시 진 히로인 ㅋ!



꽃을 전해주면서 사연을 들을 수 있게됩니다.
전 이 부분이 좋기도 나쁘기도 했는데.. 우선 왜 좋았냐면 ~
안 그래도 짦은 스토리에 게르시스와 세영이 순식간에 눈 맞으면 좀 어이없죠.
그런 면에서 npc를 이용한 다양한 사연들로 유연하고 다양한 러브스토리로서
주인공 둘만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매력이 있었습니다.




꽃에 대한 사연들 1 설렁탕 사왔어 이년아 ..ㅠㅠ




꽃에대한 사연들 9 그리고 부탁까지 들어주게됩니다.
이런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존나 마을의 해결사 -_-



꽃에대한 사연들 드디어 마지막 ㅠㅠ
?.. 제가 나쁘게 보는 이유는 보시다시피 "존나게 깁니다."
꽃배달을 너무 많이해요.. 너무 많은 사연들에 정작 주인공들에 대한 러브스토리나
감정이입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좋은 게새끼다.



독립군소속 안동현은 고새 잡혀서 카즈야에게 고문을 받습니다.
그리고 만돌,현식의 위치를 불게되죠.



결국 못 ㅋ 지 ㅋ 킴 ㅋ



곧장가서 구해오려 하지만 위기를 맞게되고 헤이스턴과 나이네스의 도움을 받게됩니다.



그러나  이미 악수로 변해버린 세영.
게르시스는 절망하고 맙니다.



결국 악수를 물리칩니다.
그리고 다시 윤회의 기억속으로..
어렸을 적 이랑.



여차저차해서 친구인 신아랑 싸우게 된 이랑
그리고 패배합니다.



세영을 구하러가지만 죽음을 맞게 된 이랑..



그렇다해도 그녀와 만나야 합니다.



끝없는 윤회..



<그녀와의 만남이 영원(Eternity)하기를...>    <- 이건 창조도시꺼.

이 작품은 달의이야기2와 덧불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입니다.
다시해봐도 명작은 명작 . 여전히 재미있고 감동적이게 하였습니다.
보니까 비쥬얼 노벨을 지향한 RPG라고 하더군요.

시나리오에 치중한 게임답게 스토리모드와 노멀모드로 구분하여 ,
전투를 싫어하는 사람도 재미있게 하실 수 있습니다.

사운드 또 한 매우 훌륭하였습니다.
7년전에할 땐 그런거 신경 안썼지만.. 지금와서는 참 적절하게 선곡했다 생각됩니다.
직접작곡한 곡도 있다하고 여기저기에 정성이 대단한거같습니다.

다만 머리커서 해보니 또 부족한 점이 많이 보입니다..
조금 진부하다고 해야할까요.. ^^
게임 스토리야 그렇다치더라도 중간에 접을 뻔 하였습니다.
몰입도가 떨어지는 느낌이었다고 해야겠군요.

뭔가 하는내내 미연시 "은색"의 분위기를 느낀거같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는동안 모르고 스샷을 찍어야하는데 놓친게 있어서..
부족한게 많을것입니다..ㅠㅠ 내용을 제대로 못 표현했달까요.. 징징  

Comment '4'
  • ?
    신비 2009.10.27 17:18
    아 졸라 스샷 수정해도 계속 2개씩 출력되네요.
    아오 안해먹어.
  • ?
    血劍 2009.10.27 17:22
    중간에 한개 빼면 잘나오는데?
  • 신비 2009.10.27 17:44
    #血劍
    그게 말썽이라서..ㅠㅠ 총 2개 아니에요?
  • ?
    Karon 2009.12.07 19:47
    rpg 2003으로 만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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