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로윈 앞두고 게임 업계 다양한 이벤트 준비 한창
- 팡야, 겟앰프드, 케로로팡팡 등 할로윈 관련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 실시
게임업계가 할로윈데이(10월 31일)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 준비로 바쁘다. 도깨비 모양의 호박등과 무시무시한 귀신 코스튬으로 대표되는 할로윈은 이벤트적인 요소가 강해 게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축제로 꼽힌다.
먼저,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가 할로윈 관련 컨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팡야>는 누리, 쿠, 맥스, 루시아 할로윈 신규 의상 아이템을 11종 추가하고, 11월 19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의 MMORPG <트릭스터>도 오는 28일까지 할로윈 세트 아이템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핼러윈 맵과 몬스터 등 관련 컨텐츠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의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도 지난 20일부터 핼러윈을 기념해 ‘할로윈 타임어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녀의 막대 사탕과 호박 모자 아이템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아이템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만 획득할 수 있다.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의 <겟앰프드 시즌2>도 유저들을 위해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특수 챌린지 모드 '살아있는 호박들의 밤'과 신규 맵 '마녀들의 밤', '할로윈 나이트', 할로윈 기념 액세서리 등이 추가되었다.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에서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케로로팡팡>에 신규스테이지 및 핼로윈데이를 기념하는 아이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YNK KOREA(대표 장인우)가 서비스하는 <씰 온라인>이 11월 4일까지 ‘으슬으슬 할로윈 파티’ 이벤트를 펼친다.
이처럼 할로윈에 대한 게임 업계의 높은 관심과 관련해 엔트리브 퍼블리싱사업팀 신현근 부장은 “할로윈 자체가 게임 속에서 재미있게 표현될 수 있는 요소가 굉장히 많다. 아울러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할로윈처럼 전 세계 유저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에 점차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