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의 랩보다 돈보다 스킬보다 그저 같이즐기는사람들을 보면서 게임하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글솜씨는 형편없지만 그저 생각나는대로 써보겟습니다.
재가 처음접해본게임은 라그나로크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를보면서 포링한마리 잡는것도 즐거웠던 그떄 프리스트분들이 프론테라앞에서 초보자를위해서 민블(버프)를 주며 봉사하는모습을 매일보았습니다
그분들끼리 길드를만드는등 끊임없이 아무런대가없이 그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것에 게임의 재미를느끼는 그분들을 보며, 저뿐만아니라 많은분들이 나도 나중에 배풀어야지 하면서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유료화로인해 학생인 저에겐 라그나로크는 더이상 할수없었고 마비노기에 눈을 돌렸습니다
그당시 마비노기 클로즈베타에 당첨되었고, 그곳에서도 여지없이 봉사길드가 나타났습니다.
앙드레교라는 이름의그길드는 처음접속하는분들을 모아서 파티를만들고 사냥을나가고, NPC(그때 가장인기가 많았던 카메라걸..)를 보여주며 많은걸 보고 느끼게해주었습니다.
악기의 도입역시 화제가되었습니다 너도나도 돈을모으며 류트를 샀고 작곡을 했습니다.
지금이라면 랩을 올리랴, 돈벌랴 그저 자신의이익만을 생각하며 게임에 몰두하는사람들이 많았지만 저당시엔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노래를 작곡하고 다른사람들에게 들려주며 이상하리만큼 사람들이 많이모였고 처음보는사람들과도 많은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마비노기 운영자이신 "나크"님은 거의 매일같이 광장에 앉아 유저분들과 많은대화를 나누면서, 클로즈 베타테스터에게 운영자는 가까이있다는인식을 심어주었고 또 베타테스터들은 문제점을 지적해주며 서로 부족한것을 채워주는식이었습니다 그저 하나의 즐기기위한 수단이 아닌. 내 삶의 일부로 생각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많이 달라졌습니다.
남들에게 보여지는것이 목적이되었고, 돈몇푼이 목적이 되었고, 게임을해도 자신이 재미를 느끼고있는지조차 모르는일이 많아졌습니다.
"인연" .... 이제는 "인맥"이라고들 합니다.
내게 부족한것을 채우는 인연이 아니라,
내가 더 우월해지기위한 수단이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
P.S 게임을 찾다가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글을써봅니다 재가봐도 정말 엉망인글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가 처음접해본게임은 라그나로크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를보면서 포링한마리 잡는것도 즐거웠던 그떄 프리스트분들이 프론테라앞에서 초보자를위해서 민블(버프)를 주며 봉사하는모습을 매일보았습니다
그분들끼리 길드를만드는등 끊임없이 아무런대가없이 그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것에 게임의 재미를느끼는 그분들을 보며, 저뿐만아니라 많은분들이 나도 나중에 배풀어야지 하면서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유료화로인해 학생인 저에겐 라그나로크는 더이상 할수없었고 마비노기에 눈을 돌렸습니다
그당시 마비노기 클로즈베타에 당첨되었고, 그곳에서도 여지없이 봉사길드가 나타났습니다.
앙드레교라는 이름의그길드는 처음접속하는분들을 모아서 파티를만들고 사냥을나가고, NPC(그때 가장인기가 많았던 카메라걸..)를 보여주며 많은걸 보고 느끼게해주었습니다.
악기의 도입역시 화제가되었습니다 너도나도 돈을모으며 류트를 샀고 작곡을 했습니다.
지금이라면 랩을 올리랴, 돈벌랴 그저 자신의이익만을 생각하며 게임에 몰두하는사람들이 많았지만 저당시엔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노래를 작곡하고 다른사람들에게 들려주며 이상하리만큼 사람들이 많이모였고 처음보는사람들과도 많은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마비노기 운영자이신 "나크"님은 거의 매일같이 광장에 앉아 유저분들과 많은대화를 나누면서, 클로즈 베타테스터에게 운영자는 가까이있다는인식을 심어주었고 또 베타테스터들은 문제점을 지적해주며 서로 부족한것을 채워주는식이었습니다 그저 하나의 즐기기위한 수단이 아닌. 내 삶의 일부로 생각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많이 달라졌습니다.
남들에게 보여지는것이 목적이되었고, 돈몇푼이 목적이 되었고, 게임을해도 자신이 재미를 느끼고있는지조차 모르는일이 많아졌습니다.
"인연" .... 이제는 "인맥"이라고들 합니다.
내게 부족한것을 채우는 인연이 아니라,
내가 더 우월해지기위한 수단이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
P.S 게임을 찾다가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글을써봅니다 재가봐도 정말 엉망인글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