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용은, 앤서니 김, 카밀로 비예가스 선수와 캐릭터 사용 계약
- 선수들의 얼굴, 체형, 모션을 그대로!
- 이르면 2009년 말에 PGA 선수 캐릭터 등장
“이제 누구나 PGA 프로 선수가 될 수 있다!”
세계적인 골프 스타인 양용은(Yong-eun Yang), 앤서니 김(Anthony Kim), 카밀로 비예가스(Camilo Villegas) 선수의 캐릭터를 샷온라인에서 볼 수 있게 된다는 소식에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오늘 미국의 PGA 소속 골프선수인 양용은, 앤서니 김, 카밀로 비예가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 세 선수들의 이미지와 이름을 사용한 샷온라인 캐릭터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양용은, 앤서니 김, 카밀로 비예가스 선수 등 3명이며, 이들은 현재 PGA 랭킹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뛰어난 실력의 선수들이다. 특히 양용은 선수는 최근 PGA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국내외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선수로서, 이번 계약을 통해 샷온라인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
각 선수들의 이름을 딴 캐릭터는 실제 얼굴, 체형, 모션을 그대로 게임 내에서 구현할 예정이어서 골프 팬들에게는 각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 캐릭터는 기존의 캐릭터보다 더 뛰어난 능력치와 성장 속도를 가지게 될 예정이다.
계약을 진행한 IMG의 Golf Clients 부서 클라크 존스(Clarke Jones) 수석 부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사실적인 그래픽과 뛰어난 게임성으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샷온라인과 프로모션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들의 외모를 그대로 옮긴 캐릭터를 통해 선수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네트의 김경만 부사장은 “샷온라인의 처음 기획 단계부터 고려해왔던 유명 선수 캐릭터 제작을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 종주국인 미국에서 샷온라인의 가치를 높게 평가 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PGA뿐 아니라 LPGA 선수들과 프로모션 진행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캐릭터는 개발 작업을 거쳐 이르면 2009년 말에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모든 서비스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하며, 레벨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샷온라인 홈페이지(http://www.shot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