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겁게 훈련시키고, 먹이 주며 키울 수 있는 ‘코카스패니얼’ 모습의 펫 ‘미니코카’ 출시
- 탈리의 ‘일섬’, 실바의 ‘아이시클’ 등 더욱 강력하고 화려해진 종족별 신규 스킬 등장
- ‘순간 이동의 마법서’로 더욱 빠르고 편리해진 텐비만의 이동 시스템 완성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의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시메트릭스페이스(대표 고강일)가 개발한 횡스크롤 MMORPG 텐비에서 펫과 스킬, 이동 시스템이 포함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텐비는 펫 시스템인 ‘미니코카’를 출시하고, 순간 이동의 마법서와 종족별 스킬, 팬텀 아일랜드 맵 및 퀘스트를 추가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게임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업데이트 내용 중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단연 ‘펫’ 시스템.
텐비의 ‘펫’은 레벨에 따라 3단계로 성장을 하며, 돈을 줍거나, 물약을 대신 사용해주는 등 여러 가지 보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애완동물이다. ‘팻’은 ‘앉아’, ‘사랑해’ 등의 명령어로 훈련시키고, 먹이를 주어 ‘포만감’을 적절하게 유지하도록 하여 마치 실제로 애완동물을 키우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섬세하게 구현됐다.
최초로 선보이는 펫 ‘미니코카’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애완견 ‘코카스페니얼’의 모습을 하고 있어, 이미 예고 공지를 접한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펫 ‘미니코카’를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펫을 더욱 빠르게 성장시켜 주는 특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종류의 펫과 스킬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새로 구현된 스킬인 안드라스 종족의 ‘난사’, 탈리 종족의 ‘일섬’, 실바 종족의 ‘아이시클’, ‘마그마 이럽션’은 그 이름에서부터 화려함과 강력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추가된 ‘순간 이동의 마법서’를 사용하면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여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해, 기존 이동 시스템인 ▶워프 ▶순간 이동 장치 ▶크래프트 시스템과 함께 텐비의 속도감을 높여주고 있다.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된 신규 ‘팬텀 아일랜드’에는 맵과 고레벨을 위한 퀘스트가 추가되어, 텐비의 4번째 아일랜드로서의 모습을 점차 완성해나가고 있다. 인스턴스 던전 ‘부리새의 동굴’에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고, 새로운 치장 아이템이 출시되는 등 텐비 유저들을 위한 재미 요소가 빠짐없이 포함되어 있어 ‘알짜배기 업데이트’라고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200% 반영한 이번 업데이트에 유저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며 “더욱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텐비 업데이트와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tenvi.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